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등석 (문단 편집) === 러시아 === [[러시아]]는 미국이나 중국보다도 훨씬 큰 나라인 관계로 단거리 열차(Электричка)와 [[고속철도]]([[삽산]])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장거리 열차들은 아예 앉는 좌석이 없고 열차 전체에 침대칸만 룩스, 쿠페, 플라츠카르타 3단계로 나뉜다. 평소(낮시간대)에는 4명이 작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다가 밤이 되면 머리 위의 침대를 펼쳐 두 사람이 기어 올라가는 방식이다. 위쪽 침대는 애매한 높이이기 때문에 펼치면 아래쪽 사람은 앉아있을 수 없어 모두 누워야 한다. 여기도 당연히 침대 재질뿐만 아니라 우등침대로 등급이 올라갈수록 방의 구조나 서비스도 차이가 난다. 플라츠카르타는 침대 길이가 165cm 정도로 발을 쭉 뻗을 수 없지만 쿠페부터는 문이 달린 4인 1실의 구조로 침대 길이도 넉넉하고 차량당 승객수가 적은 만큼 화장실 이용도 더 넉넉한 편이니 여행 일정에서 숙소의 대안으로 쓸만한 편이다. 실제 러시아 철도에서 쿠페는 비즈니스 이동시에 비행기보다 저렴한 점 외에도 밤에 타서 6~8시간 한숨 푹 자고 아침 일찍 원하는 도시 중심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장난이 아니다. 아침이 오면 러닝셔츠 차림의 아저씨들이 객실 문에 걸어놨던 양복을 입고 문짝에 붙은 전신거울로 몸단장을 하고 우르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eng.rzd.ru/vtour/index.html|러시아 철도청 사이트에서 룩스(1등침대칸)와 쿠페(2등침대칸) 내부의 분위기 차이를 3D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