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등석/항공 (문단 편집) === 풀 플랫(Full-Flat) === 플랫 베드라고도 불린다. 말 그대로 바닥과 수평이며 180도 침대 형태로 기울어진다. [[아메리칸 항공]]의 [[A321]] 또는 [[영국항공]]의 [[보잉 787]]이 이러한 좌석을 사용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비즈니스석이 [[팬암]] 시대의 일등석보다 더 발전한 것이다. 앵글드 라이 플랫형 좌석과 마찬가지로 주로 중, 장거리용 중대형 항공기 위주로 설치된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및 스위트, [[아시아나항공]]의 쿼드라 스마티움 좌석과 비즈니스 스위트[* 예전에는 퍼스트 클래스였지만 격하되었다.]가 이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의 A321, [[A330]]과 [[A380]], [[보잉 747-8|747-8]], [[보잉 787#s-6.2|787-9]], 대부분의 [[보잉 777|777]] 및 아시아나항공의 [[A350]], [[A380]], [[보잉 777|777]]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존 앵글드 라이 플랫형 좌석이 설치되어 있던 항공기도 풀 플랫으로 개조되기도 한다. 일등석 풀 플랫과의 차이점이라면 침구류를 깔아주지 않는다는 점, 잠옷이 없다는 점이 있다. 반면 아예 일등석 없이 운영하는 항공사는 비즈니스석을 으리으리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카타르항공]]이 있다. 이 항공사의 최신 비즈니스 클래스는 Qsuite(큐스위트)라는 이름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인데, 퍼스트 클래스 수준, 그 이상이다. '''완전 밀폐형 좌석과 승무원이 직접 베딩 서비스를 해줄 뿐더러 최대 4명의 좌석을 합칠 수 있는 기능'''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치고는 어마어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싱가포르항공]]이 이 분야의 선구자였는데[* 이후 [[일본항공]]과 [[필리핀 항공]]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심지어 필리핀 항공은 '''2층 침대'''를 설치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항공사였던 [[팬 아메리칸 항공]]도 하지 못한 풀플랫 1등석 좌석을 어퍼덱에 1976년부터 제공했다. 물론 오늘날 기준으로는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70년대 후반에야 1등석이 우등고속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되었던 당시에는 혁명적인 방법이었다.[* 전술한 TWA는 소위 우등고속 좌석을 1978년, 팬암은 1979년에야 도입했다고 한다.] [[2010년대]]부터는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풀 플랫이 사실상 기본 옵션이 되어 버렸기에, 풀 플랫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항공사들이 더욱 늘어나기 시작했다. [[2020년대]] 들어서는 [[2000년대]]의 [[퍼스트 클래스]]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스펙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클래스가 나올 정도다. 예를 들어, 2-2-2의 구형 배치를 유지하는 [[루프트한자]]나 [[터키항공]],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플랫 베드임에도 무려 2-3-2 배열을 가진 [[영국항공]] 구형 비즈 등은 사적 스페이스도 전혀 없을 뿐더러 통로로 진입할 때 동석한 사람에게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를 받지만, 2-2-2 배치임에도 아예 독립된 구조를 가진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훨씬 고평가를 받으며, 현재 대다수의 항공사들은 이를 넘어 아예 1-2-1 배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그재그형으로 배치한 스태거드 타입이나[*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티움도 이 타입이다.], 헤링본, 리버스 헤링본 등이 그 예이다. 최근 들어서는 1-2-1 배치에 모니터 크기를 키우고 아예 '''각 좌석마다 도어까지 달아주는 '룸 타입''''마저 등장했다. [[영국항공]]이 [[2019년]] 발표한 신형 클럽 월드 좌석이나 [[전일본공수]]의 신형 비즈니스 '더 룸'이 그것이다. 이로 인해, [[루프트한자]] 등 [[2023년]]에 신규 기재 프로덕트를 '도어가 달리지 않은 타입'으로 발표한 항공사의 경우 이전보다는 분명 진일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혹평을 받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