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등석/항공 (문단 편집) == 기내 서비스 == 기내 서비스도 당연히 이코노미보다는 한 수 위. 일단 비즈니스 클래스 전담 승무원이 있고 승무원 1명 당 승객의 비율도 이코노미보다 훨씬 낫다. 기내식은 장거리 노선 기준으로 본다면 아침 식사를 제외하고는 일단 전채와 메인 요리, 디저트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전부 한 번에 나오는 이코노미와는 달리 코스식으로 차례 차례로 제공하고 치워준다. 일단 테이블에 승무원들이 흰 천을 깔아주는 것부터 느낌이 확 오는데, 식기 역시 도자기로 제공된다. 하지만 결국 기내식은 어느 클래스든 관계 없이 지상에서 조리해서 기내에서는 데우는 식으로 제공되므로 한계는 있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는 선택의 여지 없이 웰던이 되기 일쑤다. 이것도 꽤 연구를 많이 해서 미디엄 정도로 제공하는 항공사들도 있지만 손님 입맛에 맞춰서 굽기를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디저트 역시도 치즈와 크래커를 따로 제공하고 그 다음 과일과 케이크를 제공하는 식으로 고급화된 서비스를 보여준다. 다만 이건 점심이나 저녁 정찬의 이야기고 심야나 아침 식사 때에는 그보다는 간소하다. 장거리 구간 중간에 제공하는 간식에서도 물론 차이가 난다. 한국 항공사들은 꼭 라면을 포함시킨다. 이코노미도 달라면 주지만 그냥 컵라면을 주는 데 반해 여기는 그릇에 근사하게 끓여 나온 라면을 제공한다. 한국인 승객이라면 대부분 샌드위치와 라면 중에서 라면을 고른다. 라면 상무 사건이라든가 라면 국물을 쏟아서 데었다면서 손해배상을 요구한다든가 해서 가끔 말썽이 터지는 게 문제라면 문제... 음료 역시 급이 올라가서 일단 비행기에 타서 자리에 앉으면 이륙 전에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일단 샴페인이 제공되는 것에서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의 위엄이 확 온다. 다른 와인의 급도 당연히 이코노미보다는 몇 수 위이고 그리고 레드와 화이트별로 두세 개를 갖춰 놓는다. 위스키나 브랜디도 이코노미보다는 고급을 제공한다. 코냑을 예로 들자면 이코노미는 VSOP 급을 제공하는 데 반해 비즈니스는 XO를 제공하는 식. 그 밖에도 항공사에 따라 에스프레스 머신으로 바로 뽑아내는 커피를 제공하거나 고급 차를 직접 고를 수 있게 하거나 하는 식으로 선택의 폭이나 급이 이코노미와는 비교가 안 된다. 다만 단거리와 장거리의 기내 서비스에는 차이가 나는데,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일본 정도의 단거리라면 음료에 샴페인이 빠지거나 와인의 품질도 장거리보다는 조금 떨어질 수 있으며, 기내식도 코스로 나오지 않고 한 번에 제공된다. [* 다만 접시에 담겨 나오기는 한다.]3시간이 넘어간다면 좀 더 서비스가 좋아지고 기내식도 제대로 3 코스로 나오며 음료 선택의 폭도 더 커지므로 서비스를 제대로 받아 보고 싶다면 최소 한국에서 홍콩 정도는 가야 한다. 미주나 유럽, 대양주 노선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국내선의 경우 라운지서비스, 외투보관, 사무장(매니저) 인사 빼고는 음료서비스는 일반석과 똑같다고 보면된다. 또한 [[ZIPAIR]]의 비즈니스석은 의자 이외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어매니티, 기내식은 당연히 100% 유료 구매(할인, 무료제공 없음)이며 심지어 수하물조차도 이코노미와 동일하게 기본 제공량 0kg에 별도 수하물 옵션을 구입해야 한다. 우선탑승 서비스도 없고 그냥 이코노미와 똑같이 줄 서서 탄다. 즉 여기는 의자 이외엔 모든 것이 이코노미이며 비즈니스를 끊었다고 해서 할인혜택도 없다. ZIPAIR가 특이한 것. 물론 이런 수요도 분명 있다. 의자만 편하고 서비스는 필요없는 수요에게는 합리적 선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