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은행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우리은행 역사표.png|width=500&align=center]] 시초는 [[1899년]] [[1월 30일]] [[고종(대한제국)|고종 황제]]의 내탕금 등 [[대한제국]]의 황실 자본과 조선 상인이 주주로 참여해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주식회사인 대한천일은행이다. 설립 초기 내실을 다지기 위해 명예직에 가깝긴 했지만[* 은행장 취임 당시 영친왕의 나이는 고작 6세였다.] 당시 황태자였던 [[영친왕]]이 제2대 은행장을 맡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매년 1월 1일에 우리은행 경영진은 [[홍유릉]]을 참배한다. 설립자인 고종과 2대 은행장 영친왕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 대한천일은행은 [[경술국치]] 이후인 1911년 일본인의 투자를 받으면서 조선상업은행으로 개칭하였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인 1950년 [[한국상업은행]]으로 개칭했다. 한편 [[1932년]] [[12월 16일]]에는 조선신탁주식회사라는 [[신탁회사]]가 설립되었다. [[1946년]]에 신탁회사에서 시중은행으로 업무를 전환하면서 조선신탁주식회사는 조선신탁은행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는데, 4년이 지난 [[1950년]]에 한국신탁은행으로 또다시 변경하였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1954년]], 은행법 제정에 따라 한국상공은행[* 1937년 설립된 조선무진을 모체로 한다.]과 합병하면서 상호를 다시 '''한국흥업은행'''으로 변경하였다. 이렇게 전환 및 합병을 거치다가 [[1960년]]에 [[한일은행]]이 출범하게 된다. [[1956년]] [[3월 3일]], '''한국상업은행'''과 '''한국흥업은행'''는 [[한국증권거래소|증권거래소]] 제1호로 주식 상장하여 발자취를 남겼다. 한국상업은행은 회계기, 출납기 등으로 업무의 기계화를 추진하였고, 한일은행은 [[1968년]] [[11월 11일]]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점포인 [[도쿄|동경]]지점을 개설하여 경제 개발기 해외수출의 교두보를 열었다. [[1977년]] [[9월 15일]]에는 한국상업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부산간 온라인 업무를 개통하여 은행금융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1982년]] [[2월]]에는 [[한일은행]]이 국내 최초로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기)를 점외에 설치하였다. 기존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기]]는 은행 내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 중심지였던 [[명동]] 롯데1번가 지하1층에 설치했던것을 기점으로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기]]가 은행 밖에 설치되었다. 한국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은 유력 시중은행인 [[조상제한서]]의 일원으로 막강한 권위를 누려 왔으나, [[1997년 외환 위기]]가 닥치면서 기업 여신의 비중이 높았던 두 은행은 뿌리째 흔들리게 되었다. [[1998년]], 한국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은 [[국제통화기금]] 지정 14개 부실은행[* 자기자본비율 8% 미만]에 들어가는 불명예를 안았고, 자구책을 마련하여 가까스로 [[대한민국 제1차 금융 구조조정]]에 따른 퇴출 처분을 피할 수 있었다. 퇴출 사태 직후인 1998년 7월에 양 은행은 합병을 발표하여 1999년 [[한빛은행]]이 출범하였다. 당시 협상 결과에 따라 존속 법인은 한국상업은행을, [[비씨카드]] 회원사 자격은 한일은행을 계승했으며, 이와 함께 공적자금 3조 2642원을 지원받아 국영화되었다. 당시 한빛은행은 국내 총자산 1위의 시중은행이었다. [[2000년]], 정부는 기존 주주들에게 은행 부실화의 책임을 물어 완전감자를 통해 기존 주식을 모두 소각했고, 한빛은행은 [[예금보험공사]]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2001년]], 똑같이 공적 자금으로 인해 [[예금보험공사]] 자회사가 된 [[광주은행]], [[BNK경남은행|경남은행]], [[평화은행]], 하나로종합금융과 함께 [[우리금융지주]] 산하로 편입되었다. [[2002년]] [[1월]]에 [[평화은행]]을 합병한 후, 동년 [[5월 20일]], '''우리은행'''으로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22587|개칭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