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메보시 (문단 편집) === 취식법 === 도시락 밥에 하나 올라가있거나, 주먹밥 속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우메보시를 구할 수 있는데 보통 원형 플라스틱 용기에 10여개의 우메보시가 들어있는것을 주로 볼 수 있으나, 이는 외국 수출용으로 현지의 염도를 4분의1 수준으로 낮춘거라[* 현지 염도의 우메보시는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므로 직구해야 한다.] 한국인 입맛에는 그나마 맞을 수 있으나 일본의 진짜 우메보시는 한국의 매실장아찌에 비해 맛이 무척 시어서[* 한국의 장아찌를 생각하고 한입에 먹으면 큰일난다! [[https://youtu.be/1vnbc8PQDCk?t=11m33s|우메보시를 한입에 먹고 일어난 대참사.]] [[Rhett & Link]]의 방송채널 Good Mythical Morning에서 나온 장면으로, 미국에서 신 맛으로 유명한 사탕 Toxic Waste보다도 더 셨다고 한다. --Oh my boshi--], 이것 하나를 조금씩 베어물며 밥 한 공기를 다 먹을 수 있다. 도시락 반찬 및 주먹밥의 속으로 우메보시가 주력이 된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맛 있어서 먹는 반찬 개념이 아니라 밥맛을 돋우기 위한 도구인셈. 즉 우리나라 장아찌처럼 반찬으로 몇 개씩 집어 먹는게 아니라, 밥 한 공기에 딱 하나만 조금씩 먹는 방식이다. 익숙해지기 위한 팁은 죽이랑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다는 것. 김치랑은 다른 신맛과 적절한 짠맛이 죽과 궁합이 꽤 맞을 것이다. 실제로도 일본에서도 이렇게 먹기도 하고. 죽 이외에도 담백한 요리와 곁들이면 나중에는 먼저 손이 가게 될 만큼 익숙해지기도 한다. 우메보시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은 대부분 모르는 사실이 있다. 우메보시의 과육뿐만이 아니라 안의 '''씨앗'''도 먹을 수 있다. 정확히는 씨앗 안에 있는 알맹이 부분.[* 사실 [[매실]]은 [[아몬드]], [[살구]], [[자두]], [[복숭아]], [[앵두]], [[버찌]] 등과 같은 살구속이다.] 우메보시의 과육 부분을 다 먹은 후 남을 씨를 이로 세게 깨물면 껍질이 깨지고 안의 알맹이(?) 부분이 나오는데, 껍질은 뱉고 나머지를 먹으면 된다. 근데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먹는 사람이 아예 없진 않으나 흔하지도 않다. 일본에서도 씨 안의 알맹이 부분이 ([[시안화수소]]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서 먹었던 사람들도 더 이상은 안 먹기도 한다. [[파일:external/image.blog.livedoor.jp/1f2ca362.jpg]] 특히 흰 쌀밥을 사각 [[도시락]]에 담고 한복판에 우메보시를 박은 '''우메보시 벤토'''는 [[일장기]]와 모양이 흡사해서 한때 [[군국주의]]의 상징처럼 통했다. 그래서 이런 도시락을 히노마루(일장기) 도시락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차대전 중에 물자가 부족해지자 국민들이 물자를 아끼게 하려고 정부에서 '''이런 음식을 먹는 게 애국'''이라고 반찬이라고는 우메보시 하나 있는 도시락 먹기를 더욱 부추겼다고 한다. 물론 요즘에 나오는 것들은 옆에 반찬이 조금씩 있다.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패널 [[유타(NCT)|나카모토 유타]]의 말에 따르면, 도시락에 우메보시를 넣으면 그 냄새가 다른 반찬에도 배어 버려서 죄다 우메보시 냄새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 중에는 싫어하거나 안 먹는 사람도 많다고. 매실의 달콤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생각하고 먹었다가는 바로 뱉어버릴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