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병우/일생 (문단 편집) ==== 소환, 그리고 논란 ==== 우병우는 드디어 2016년 11월 6일 횡령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 원래 공개 소환을 거부하였고 검찰이 이를 수용하였으나, 비난 여론이 커지자 결국 공개 소환이 되었다. 비공개 소환 요청이 없었다는 짤막한 기사가 나오기는 했으나 그걸 믿을 사람은 이제 없다. 청사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이 몰려 질문을 했는데, "검찰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youtube(-9i5j_QYShE)]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6110607370001300_P4.jpg]] 그러나 문제는 화면 좌측에 있던 여기자[* KBS 홍진아 기자]가 가족회사 관련 의혹 질문을 꺼내자 눈을 감고 한숨을 쉬며 도리어 노려보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탔고(위 영상 20초부터 보면 된다), “들어갑시다”라고 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여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그의 지인들의 평에 따르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892015&sid1=001|'잘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황당하거나 생경할 수 있지만, 우 前 수석의 평소 모습이 그렇다', '우 전 수석의 평소 모습에 비하면, 출두할 때의 모습은 엄청 자제하고 참은 것']]이라고 밝혔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10701657_3.jpg]]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10700194_0.jpg]] 11월 6일 오후 9시 25분경, 검찰 조사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과연 황제소환이라 할 만한 모습 그대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07/2016110700194.html|후배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대로 된 수사를 전혀 받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관련 기사)]][* 여담으로 해당 기사는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인데, 첫 번째 댓글의 좋아요 수가 역대급이다. 네이버 서비스 시작 후 손에 꼽을 만큼의 좋아요 수(무려 6자리)를 현재 기록 중이다. 2017년 11월 2일 현재 기사 삭제됨] 조사 중 휴식 시간의 모습이라 추정되지만, 검찰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일반인이 조사받을 때 볼 수 없는 광경을 찍는데 성공한 것이다. 검찰의 대선배님[* 일선 지검장들이 우병우와 비슷한 19~22기였다. 수사하는 검사들은 이들보다 한참 기수가 낮다.]이 서 계시니 후배 검사들도 공손히 일어서 있는 모습에서, 검찰 내 그의 위세를 알 수 있다. 더욱이 취재기자에 의하면, 오른쪽의 검사와 수사관은 "처음엔 앉아 있다가 우병우가 다가오자 벌떡 일어나 두 손을 모으고 서 있었다"고 한다. [[http://naver.me/xnxzVxhV|TV조선 단독 동영상으로 재구성한 우병우 팔짱]]. 비정규직에다가 베테랑도 아니고 27살 어린 나이의 2년차인 [[고운호]]가 [[조선일보]]의 객원기자 신분으로 보기 드문 특종 사진을 찍었는데, 과연 "백만 꼭지 글보다도 사진 1장이 갖는 힘이 크다"라는 덕담을 들을 만하였다. 여담으로 이 사진을 찍은 고운호 기자는, 11월 21일부로 객원을 떼고 정기자가 되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07/2016110701728.html|취재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124#csidx130e34c5222a3dea4ad489b439affd1|취재 기자 인터뷰]]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33|우병우 찍은 위치, 카메라 가격 등]][* 카메라 업체를 제외하면, [[조선일보]]의 사진 카메라 관련 노하우는 국내 최고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문성이 뛰어난 곳이다. 실제로 예전에는 사진 강좌도 조선일보의 이름으로 진행한 적도 있을 정도다. 자금력 뛰어난 조선일보라서 가능했을 최첨단 저격이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1611317&oid=448&aid=0000186877|취재기자 TV조선 출연]]이후의 결혼 사진도 [[http://news.joins.com/article/22045298|이 구도를 패러디해서 연출했다고.]] 고운호 본인으로서도 이 사진으로 기자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으니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문제의 장면에 관해 검찰의 해명은 "조사 중 잠깐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촬영되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이라는 것이었고, 우병우 본인도 "휴식 시간 때 그랬던 것"이라고 청문회에서 말했다. 그러나 법조계 관계자들의 평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892015&sid1=001|"정부 고위직 출신이나 유명인사들이 검찰에 소환될 경우, 조사하기 전 부장검사실에서 차를 마시는 경우는 가끔 있다. 그렇지만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경우처럼, 조사를 받던 중 휴식을 취하면서 팔짱을 끼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한다. 결국, 김수남 검찰총장은 '황제 수사' 비난여론을 자초한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을 강도 높게 질책하고, 특별수사팀이 아닌 [[http://viewsnnews.com/article?q=137923|특별수사본부가 직접 우 전 수석을 추가로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특별수사본부가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였고, 신분도 조사대상에서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76097&plink=ORI&cooper=NAVER|수사대상으로 전환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우병우 특별수사팀 공보관인 이헌상 차장과 최순실 특별수사본부의 공보관인 노승권 1차장의 오늘 오후 법조기자 브리핑에 의하면, "양쪽 수사팀은 검찰총장으로부터 황제소환에 대해 질책을 받은 적도 없고, 총장으로부터 직무유기혐의를 수사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도 없는 것 같다"는 [[https://www.facebook.com/chopros|전언이 다시 나왔다]]. 11월 8일 현재 우병우의 위세는 건재하다는 이야기다. 이후 국회청문회에서 위의 행동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추워서]] 팔짱을 낀 거라고 한다...만 과연?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2572279_001_20170221110917402.jpg|type=w540]] 그런데 또 이번에 서울중앙지법에서 또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0&aid=0002572279&mid=shm&viewType=pc&mode=LSD&nh=20170221111218|기자를 노려봤다.]] 검찰 출석 때 여기자를 노려본 것에 대해 국회 청문회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667881|"그 여기자 분이 갑자기 가슴 쪽으로 다가와서 뭔가 크게 질문해 놀랐다. 갑자기 저도 상당히 당황했다."라며 노려본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으나,]] 영장실질심사 때 남기자를 노려보는 모습도 표정이 그 때와 똑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