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상호 (문단 편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42915387629282|#]] 그리고 원내대표 선거 결과 결선 투표로 가는 접전 끝에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인 [[우원식]] 의원을 이기고 원내대표가 되었다. 당시 원내대표 선거는 한 석 차이로라도 원내 1당이 된 민주당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선거였다. 당초 언론과 여론조사의 예상을 깨고 122석 밖에 얻지 못한 여당을 눌렀고 호남과 비례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6석을 거둔 [[정의당]]과 함께 거야가 출현됐기 때문에 정국의 주도권이 제 1야당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주도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비롯한 [[상원]]이라고 불렸던 [[법제사법위원회]]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다.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bar/747514.html#cb|#]] 우상호는 상대적인 진보성향이었던 우원식보다 밀리는 상황이었고 1차 투표에서 2등이 되었으나 비교적 계파색이 엷어 비주류를 포함한 당내 주류 계파까지 고르게 지지를 확보했다는 후문이 있다[[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6/05/324364/|#]] 자칭 타칭 정치구단으로 불리는 [[박지원]]은 남들이 우원식의 우세를 말할때 본인은 우상호가 당선될 것이라 예측했다면서 그 이유를 '친문이 밀어서'로 분석했다. 우상호가 다른 후보들과 달리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을 일찍이 지지했고 [[후단협]]사태를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100001/2002/10/p003100001200210042012284.html|끊임없이 비판해 왔기 때문이다]]. 2012년 문재인 대선 캠프 관계자는 당시 안철수와의 단일화이슈에 시달리며 공조직이 마비되었던 상황속에서 우상호만이 달랐다고 평가한다. [[https://www.facebook.com/inho.jeon65/posts/3928652820513344|#]] [[20대 국회]] 개원 협상은 첫번째 큰 고비였다. 한 석차이지만 무소속으로 나가있는 의원들을 더하면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에게 원내 1당을 내줘야 하는 상황임에도 국회의장을 가져와야 했고 지지자들의 요구사항인 법제사법위원장 사수와 청와대와 권력기관 감시가 가능한 [[국회운영위원회]]장을 가져와야 했다. 하지만 집권 중후반부를 달리던 박근혜 정부의 새누리당은 레임덕을 원하지 않았고 운영위원회 사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협상 속에서 국회의장과 예산과 결산을 책임지는 예산결산특위를 민주당이, 운영위원회와 법사위원장은 새누리당이 가져갔다.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bar/747514.html#cb|#]] 이런 협상 결과에 당내에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호남없이 총선에서 이긴 민주당과 호남과 중도층에서 인기몰이한 국민의당, 양당 중심 거야의 출범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선 국회의장 확보가 필수였고 그 덕분에 후에 촉발된 국정농단 사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우상호 원내지도부의 특징으로는 의원책임제를 꼽는다. 통상 3선 이상은 원내대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재선은 상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입법 우선순위를 정하는 재량권이 주어진다. 그에 반해 초선의원들은 당내 중진과 계파, 당론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거수기]]'역할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nNewsNumb=20160319736&nidx=19737|#]] 그래서 선수에 상관 없이 대정부 질의나 국감에서 나온 주제 법안을 이끌어갈 대표의원을 배당해 활약할 여지를 '의원책임제'로 마련해주기로 한다. [[https://cm.asiae.co.kr/article/2016091911242405612|#]] 결국 20대 국회에서만 더불어민주당내 초선 53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의원들이 자발성을 갖고 참여한 성과가 나왔으며 주요 TF나 국정조사에서도 초선 의원들이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정부 질문이나 국정감사에서 고민한 부분을 입법하라고 권장했기에 법안의 완성도가 올라간 것도 긍정적인 변화라 한다. 2016년 6월 12일, 정부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려고 하자, 당 회의에서 "폐지되면 보조금 경쟁으로 통신 시장이 다시 정글로 바뀔 수 있다. 신중해야 한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휴대폰 직접 사본 적 없나?" "민생을 위한다고 입으로만 얘기할 뿐, 현실 감각이 전혀 없다" 등의 비판을 퍼부었다. 2016년 6월 14일에는 "정경분리 원칙에 따라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 관광을 전향적으로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1035562.html|#]] 2016년 6월 이후 [[서영교]] 등 당 소속 의원의 비리나 실수에 대한 단호한 조치보다 두둔하는 데에만 주력하고 있어 이 같은 온정주의가 오히려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제 식구 감싸기'란 비판이다. 특히 더민주 소속의 전직 의원은 "우 원내대표가 자를 것은 잘라내는 결단을 보여야 하는데 강단 없이 유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나친 온정주의에 빠져 있다는 인상을 계속 준다면 결국 그것이 부메랑이 돼 당 전체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328989|#]]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통과 이후 취지는 동감하면서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155949|제한을 완화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물가 인상을 감안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국민 여론은 대단히 안 좋다. 심지어 해당 법률에 대해 힐 자도 안 고친다고 발언한 사람이 단 하루 만에 시행령을 개정하자며 말을 바꾼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19808|#]] 우상호 원내지도부는 2016년 20대 국회 개원후 8월 중순부터 비공개로 최순실 태스크포스를 꾸린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9|#]] [[조응천]], [[손혜원]], [[도종환]] 의원 등이 멤버로, 각자 제보받은 정보를 모아 TF 차원에서 국정농단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민주당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내놓으며 [[새누리당]]에 대적하기 시작한다. 38석을 거머쥔 제3당 국민의당을 끌어들인 원내지도부는 박근혜정부를 효과적으로 압박하고 이에 반발한 새누리당은 [[보이콧]]을 선언한다. 비공개 TF의 활약 덕택에 매일 주요 언론 1면에 최순실 보도가 실리게 되었고, 박근혜 정부는 친박 핵심 [[이정현(정치인)|이정현]]과 범 친박으로 분류된 [[정진석]]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지도부에 국감을 파행시키기 위한 압박을 가했다. 그러나 추미애와 우상호 투톱으로 이뤄진 민주당 지도부는 단독 국감을 밀어 붙였고, 이정현 전 대표는 이를 허가한 정세균 전 의장에게 단식으로 맞섰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663085|#]]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과 이정현의 단식으로 최순실의 증인채택을 막는 효과를 보였지만, 며칠만에 혼수상태로 단식이 종료가 되자 갖은 조롱이 쏟아지게 되고 [[조선일보]], [[한겨레]] 두 언론사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최순실 사태의 논란이 붉어지자 결국 여론에 못이겨 박근혜 정부가 국감 실행을 최종적으로 굴복하게 된다. 이후 새누리도 국감에 참여하면서 완결한 형태의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JTBC]]의 태블릿 PC 보도가 나면서 상황은 급반전하게 되고 정국은 더 큰 혼동에 빠지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jUlP4bRjUo|#]]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