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상화 (문단 편집) ==== [[이라크]] ==== [[사담 후세인]]도 자신을 우상화했는데 후세인은 자신의 사진을 관공서, 사무실 건물, 학교, 교실, 공항, 상점, 버스 정류장, 카페, 다리, 거리, 집 등 모든 곳에 걸도록 강요했으며 사진을 걸지 않으면 반체제 인사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게 했다. 물론 이라크 통화(디나르)의 모든 액면가에서는 후세인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는데 후세인은 이에도 만족하지 못해 이라크 전역을 자신의 포스터, 조각상, 동상, 벽화들로 채웠다. 국제공항, 대학교, 다리, 댐, 경기장, 예술 센터, 거리, 로켓, 심지어 도시에까지 후세인의 이름이 붙었으며 학교에서는 [[북한]]마냥 그의 전기와 그가 쓴 문학 작품들을 필수 과목으로 가르쳤고 [[바트당]]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후세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물론 후세인을 찬양하는 노래와 문학 작품들은 무수히 만들어졌으며 국영 방송의 배경에도 후세인의 이미지가 넣어졌다. 이에 불만을 품던 이라크인들은 후세인이 2003년에 축출되자마자 후세인의 동상들을 파괴하고 사진들에 신발을 던지거나 오줌을 싸고 이들을 모조리 불태웠다. 특히 2002년에 바그다드 피르도스 광장에 세워진 12m 높이의 동상은 후세인의 축출 직후인 2003년 4월 9일에 케이블에 목이 걸려 넘어진 후 사람들에게 짓밟혀 목이 잘리고 거리로 끌려다는 굴욕을 당하게 되고 이는 후세인의 몰락의 상징으로 각인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B1PPNfGVW0s|#]][* 그러나 후세인이 몰락한 후에도 이라크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기에 철거 몇 시간 전에 이 동상을 망치로 부수려다가 실패한 레슬링 선수 카뎀 샤리프(Kadhem Sharif, 1952~)는 2016년 인터뷰에서 "사담은 떠났지만 이제 그의 자리에는 1,000명의 사담이 있다. 그 조각상을 지나갈 때면 고통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사담은 결코 이유 없이 사람을 처형하지 않았다. 그는 벽처럼 단단했다. (당시 이라크는) 부패나 약탈이 없었고 안전했다.", "(후세인 정권을 전복시킨) [[토니 블레어]]와 [[조지 W. 부시]]가 재판에 회부되기를 바란다."며 이 시도를 후회했다. 물론 이 발언들의 뉘앙스를 보면 후세인에 대한 절대적인 옹호자로 전향한 것이 아니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등의 준동으로 인한 혼란상 때문에 [[다시 보니 선녀 같다|후세인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보여서]] 그런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