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울장애 (문단 편집) === 급격한 체중 변화 === 급격한 [[체중]] 증가/감소가 관찰된 사람이 다른 판단기준과 부합할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서 의사에게 가는 것이 좋다.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신경정신과 병원에서의 검사를 권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본인도 '요즘 우울하네. 우울증인가?'라고 생각하기보다 '어디 특별히 아픈 곳도 없었는데 요즘 왜 이렇게 체중이 줄어들지?'[* 물론 건강검진, 혹은 다른 정밀검사 등으로 자신의 신체에 암이나 다른 질병이 있는지는 확인한 뒤에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더 스스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우울장애가 어느 정도 지속되었다면, 체중 감소는 상당수에서 나타난다.[* 물론 선천적으로 심한 [[저체중]] 체질인 사람은 체중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수 있어 다른 기준으로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마른 편이라거나 정상체중 수준만 되어도 장기간의 우울장애로 인한 체중감소는 타인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인 경우가 많다.] 심한 사례로는 100kg에 육박하던 사람이 우울장애 상태가 되고 나서, 1년 만에 40kg 이상 체중이 줄어든 경우도 있다. 괜히 이걸 [[다이어트]]라 오해하지 말자. 위험한 상태다.[* 반대로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우울장애 환자가 되는 사례도 많다.] 우울장애 환자들은 뭔가 행동할 때 생기는 스트레스가 싫어서 활동량[* 특히 여가시간 활동량이 줄어든다. 본인이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은 어쩔 수 없이 억지로라도 하지만(물론 심해지면 이것도 못한다), 여가시간에는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원래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이 단순히 게을러서 활동량이 줄어든다면 체중이 늘거나 최소한 유지되겠지만 우울장애 환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적은 활동량에도 에너지 소모가 심해지는 데다가 소화력도 약해지고, 식욕과 식사량도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줄어들어서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에는 키는 계속 자라는데 체중은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이 지속된 경우 현재 상태가 그 사람의 체형이라고 오해하기쉽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고, 이 경우 역시 우울증의 진단기준에 부합한다. 가뜩이나 운동량이 크게 줄어든 상태에서 comfort eating(감정적 섭식)으로 인해 생기는 일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울하니까 그걸 푼다고 무엇인가를 먹는 것이다. 그런데 먹으면 좀 낫긴 한데 오래 못가니까 또 먹고 그게 반복이 되면서 체중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다.] 간혹 자신은 체중이 증가하니까 우울증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럴 뿐이지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그 외에, 꼭 활동량 감소나 식사량 증가가 체중 증감의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 가령, 식욕이나 식사량이 늘어났는데 체중이 늘어나도 일정 수준에서 멈춰있거나 간간이 먹고 토하고를 반복한다면 우울장애에 [[섭식장애]]가 있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