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유 (문단 편집) === 멸균 우유 === '''멸균 우유'''(Sterilized milk)는 우유를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135~150°C에서 2~5초간 가열하여 일반 실온에서 자랄 수 있는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사멸시키는 초고온 멸균법(UHT, Ultra-High Temperature Pasteurization)을 사용한 우유이다. 다른 이름으로 LL 우유(Long-Life Milk)라고 한다. 일반적인 살균 우유보다 보관과 유통에 유리하다. 일반 우유에 비해 영양소가 더 파괴된 게 아니냐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멸균 우유의 영양소는 일반 우유와 비교해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5371|[궁금증이 기사가 되는 Why] 멸균 우유와 일반 우유 영양소 차이, 있다 없다?]]] 또 간혹 이름 때문에 '장내 미생물까지 멸균시키는 거 아냐?'라고 오해를 품는 경우가 있는데, '멸균 우유'는 '식품'이지 '멸균제'가 아니다. 고도의 살균 처리가 끝난 우유라고 해서 멸균 우유라는 이름이 붙여졌을 뿐이다. 대체로 같은 멸균 과정을 거친 테트라팩 포장으로 유통된다. 유통상 제한이 적어 가격이 저렴하고, 개봉을 하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을 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기한]]도 수개월로 상당히 길기 때문에 1인 가정이나 우유를 자주 먹지 않는 집에서 유용하다. 맛은 일반 우유에 비해 약간 밍밍하다거나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난다는 평이 있지만, 제조사마다 맛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취향 문제. 주로 기본 형태의 흰 우유가 판매되지만 [[저지방 우유]]와 무지방 우유 같은 제품을 보통 우유와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용으로 좋다. 싸고 보관이 쉽고 유통기간도 길어서 200ml만 먹을 수 있어 양 조절이 쉽다. 기후 등의 문제로 자체적인 낙농업이 어렵고 낙농업이 가능한 타 국가와 거리도 먼 국가(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시장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우유가 멸균우유인 경우가 있다. 흰 우유로 유명한 서울, 매일, 남양 등에서 주로 생산하고, 2017년 현재 인터넷을 통해 1만 원 초반대로 200ml 종이팩 24개입을 구입할 수 있다. 우유를 자주 먹는 편이라면 1000ml 종이팩 10개입을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어린이들을 주요 소비자로 생각하는지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남양유업은 [[아인슈타인(동음이의어)|아인슈타인]]이 진출해 있다. 2020년대 들어 [[원유가격연동제]]로 인한 한국 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를 찾고 있다. 예를 들어 [[폴란드]]산 [[믈레코비타]] 우유 1L가 온라인 최저가 기준 1개에 1,300~1,400원 정도 하는 등 수입산 멸균우유는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으며[* 단, 주로 온라인 구매로 유통이 되기 때문에 배송비(평균 3천원 전후)를 포함하면 이보다는 체감 가격은 비싸지지만 멸균우유는 유통기한도 길고 여름이 아니면 실온보관도 가능해 보관편의성이 좋고 보통 배송비 절약을 위해 최소 6팩이나 12팩씩 묶음으로 사므로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다. 12개를 산다면 개당 +250원 정도의 부담이 추가되지만 결론적으로 한국 시중 우유보다는 월등히 저렴하며, 한국 브랜드 멸균 우유보다도 저렴하다. 더군다나 국산도 온라인으로 사면 배송비가 드는건 매한가지. 다만 한국 브랜드 우유는 오프라인 접근성도 높기는 하다.] 그 판매량 또한 우수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멸균우유유행|아래 문단]]에 자세히 적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