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유 (문단 편집) === 칼슘 보충 및 골다공증 예방 논쟁 === ||Q: 우유는 칼슘 섭취에 특히 효과적인 음식인가? 또한 우유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가? A→ '''우유에는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으나 다른 식재와 비교해 독보적으로 높은 것은 아니다. 또한 우유는 골다공증을 예방하지 못한다.''' || 우유가 [[칼슘]] 흡수율이 좋다는 말은 만년 떡밥.[* 칼슘이 어떤 화합물로 존재하느냐에 따라 흡수율이 다르다. 글루콘산 칼슘이 제일 흡수율이 좋지만, 생산 비용도 제일 비싸다.] [[BBC]] 식품 다큐멘터리에서는 유장에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이 있으니 [[치즈]] 말고 생우유나 [[요구르트]] 형태로 먹기를 권하기도 했다. 칼슘과 인의 비율로 인해 말이 많은데, 단순히 일반 우유:녹황색 채소류로 비교를 한다면 깻잎이나 상추, 아욱 등은 일반 우유보다 칼슘의 비율이 높고 시금치는 우유와 비율이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고칼슘 우유: 녹황색 채소로 비교를 한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는데, 시중에 나온 고칼슘 우유의 경우 칼슘:인이 300:74의 비율이 나오기 때문에 고칼슘 우유와 녹황색 채소의 비율 차이는 크지 않다. 100g당mg칼슘/인 = 톳: 1400/100 > 참깨, 검정깨: 1100/570 > 건미역: 959/307 > 건다시마: 708/186 > 우뭇가사리, 한천: 523/16 > 고추잎: 364/62 > 파슬리: 238/51 > 무청: 229/49 > 깻잎: 215/72 > 케일: 181/69 > 두부: 181/94 > 달래: 169/64 > 파김치: 158/74 > 토란대: 130/5 > 근대: 130/33 > 순두부: 120/62 > 상추: 106/26 > 비지: 103/35 > 두유: 100/40 > '''우유: 100/95''' > 쑥: 93/55 > 더덕: 90/12 > 금귤: 89/25 > 씀바귀: 76/33 > 아욱: 67/18 > 시금치: 60/60 > 계란: 35/206 > 치킨: 13/139 > 소갈비: 11/175 > 개고기: 10/164 > 햄: 7/456 > 삼겹살: 4/180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동물성 단백질에 들어 있는 황함 아미노산은 체내의 골밀도를 낮출 수 있는 황산염을 생성한다고 한다. 특히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월터 윌렛이 대표적인 우유 반대파인데 그의 연구에 의하면 우유는 골절을 예방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시키며, 유제품의 소비가 적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는 [[골다공증]] 발생률도 낮았다. 그리고 우유의 경우는 한 가지 또 문제가 있는데 바로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에 들어 있는 [[레티놀]]의 존재다. 인체가 칼슘을 흡수하려면 단순히 칼슘만 있어서는 안 되고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각종 영양소의 도움이 필요한데 여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D다. 그런데 레티놀에는 이 비타민 D의 흡수를 막는 성질이 있다. 하지만 이건 걸러들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한데, 이 레티놀의 정체는 '''[[비타민A]]'''이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비타민 A도 먹어야만 살 수 있으며, 특히 [[안구]]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레티놀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되기에 우유를 안 먹겠다면, 녹황색 채소의 상당수도 먹으면 안 된다. 오히려 낙농업이 발달한 미국이나 [[스웨덴]] 등의 국가에서는 노인 골반 골절 사망률이 굉장히 높다는 코넬 대학의 콜린 캠벨 교수의 연구 결과도 있다. 춥거나 일조량 부족 등 다른 요인을 들기에도 부족한 것이 일조량이 높고 낙농업이 발달한 [[뉴질랜드]] 또한 노인들의 골반 골절 사망률이 높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연구해 보니 우유와 골반 골절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하지만 현재 골다공증의 원인은 [[칼슘]]섭취/흡수의 문제보다는 [[면역]] 질환 쪽이 더 중요한 것으로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이것은 조골세포(Osteoblast) 및 파골세포(Osteoclast) 쪽으로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사람의 골밀도에는 후천적인 요인보다는 선천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부분이 더 크다고 한다. 참고로 우유팩의 성분표에 칼슘이 없는 건 [[식품위생법]]상 '''표기할 의무가 없어서다'''. 우유에 뭔가를 넣으면 강화 우유가 되며 그걸 그대로 우유라고 팔 수는 없다. [[앙팡]]이 우유가 아니라 앙팡으로 팔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