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유 (문단 편집) === 우유팩 === 우유의 흔한 포장 재질은 종이팩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분리 배출이 용이한 데다 재활용도 되기에 가장 무난하다. 다만 우유갑으로 우유를 마시면 입이 종이에 닿으면서 종이 맛이 조금 난다는 단점이 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종이팩)]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ilk-Package-Mockup.jpg|width=100%]]}}}|| ||<:> {{{-1 가장 널리 쓰이는 디자인의 한 종류인 카튼 용기.[br]이미지는 기존의 카튼 용기에 따로 둥근 배출구를 만든 변형 용기로, 간편한 개봉을 위해 고안된 방식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24px-TetraPak_klassic_mjölk_Tekniska_museet_2008.jpg|width=100%]]}}}|| ||<:> {{{-1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면체 용기인 테트라팩(Tetra Pak) 사의 액체 포장 용기.}}} || 현재의 우유팩에 쓰이는 카튼(Gable top carton) 개봉식은 존 반 워머(John van Wormer)에 의해 1915년에 발명되었으며, 한국의 커피우유 포장[* [[커피포리 200]]은 비닐로 된 피라미드형 용기에 담아 판다.]으로 유명한 사면체 포장과 액체 포장법으로 유명한 테트라팩 재질은 루벤 라우싱(Ruben Rausing)에 의해 발명되었다. 워머 역시 액체 포장법을 같이 발명하였으나 현재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본격적인 상용화는 1935년에 이루어졌으며, 이미 이때부터 오늘날 쓰이는 우유팩과 거의 같은 제품이 생산 판매되었다. [[http://www.atomictheater.com/crisis.htm|관련 정보]] 일부 한국 언론 및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기원설|우유팩의 발명자는 한국인]]이다.', '사각 우유팩을 1965년 한국의 신석균이 발명했다' 등의 [[가짜 뉴스]]가 퍼지기도 했는데, 이러한 주장은 한국에서만 알려져 있는 낭설이다. 다름이 아니라 신석균 본인이 방송에 출연하여 그럴듯한 인터뷰를 진행한 탓에 진위 여부를 가리지도 않고 무분별하게 유포되었다. 신석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그는 기존에 있던 우유팩을 변형한 종이팩에 관한 특허를 개인적으로 출원했을 [[https://www.wi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0|뿐]]이다. 그가 특허 신청한 포장 방식은 일반적인 모양의 우유팩과 상당한 거리가 있고, 더 복잡하하며 육각 기둥 모양에 끝 부분을 접는 방식으로 사실 기존의 삼각 개봉식보다도 불편한 형태이다. 여기에는 "신석균이 우수한 특허를 개발했음에도 정부 등에서 특허를 사주지 않아 결국, 스웨덴 회사에 특허를 헐값에 넘길 수밖에 없었고, 이후 자신의 발명이 외국에서 개량되어 오늘날의 카튼 팩이 되었다"는 그럴듯한 스토리가 있지만, 역시 사실이 아니다. 상술했듯 이미 50년이나 앞서서 미국에서 카튼 팩 디자인이 나왔으며, 당시 이미 이 방식으로 우유가 포장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gged_milk_in_Budapest,_August_2006.jpg|width=100%]]}}}|| ||<:> {{{-1 밀크 백 형태의 우유 포장.}}} || 테트라팩이 아니라 밀봉된 비닐 팩인 '밀크 백' 형태의 제품도 있다. 이러한 밀크 백 우유를 판매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캐나다]]와 [[중국]]이 있다. 캐나다에서는 서부보다 동부에서 더 많이 보이며, 피처에 비닐봉투 째로 담은 후 마실 때는 구멍을 내서 부어 마신다. 우유팩의 한국어 명칭을 국립국어원은 '우유곽'이 아니라 '우유갑'이 맞다고 하지만, 이에대한 근거로 내세우는 규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갑]] 문서로. 종이 우유갑이 독신 가구의 증가를 핑계로 1L에서 900~930ml로 줄어드는 건 일종의 장난질로, 까놓고 말하면 '''[[질소과자]]와 같은 맥락의 [[사기]]'''다. 같은 크기의 갑에 용량 표시를 안 보이게 숨긴 채 싸게 파는 것처럼 위장했기 때문. ml당 가격으로 따져보면 전혀 싸지 않은 경우도 있다. PB상품이나 1+1 행사하는 제품의 경우 이런게 많기 때문에 리터당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것이 좋으며 오히려 이쪽이 더 비싸다. 그래서 업체에 따라서는 "용량을 꼭 확인하세요" 같은 문구를 포장지에 넣기도 한다. 다들 숙지하고 익숙해진 다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바람직한 모습은 절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