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이도 (문단 편집) === 사구 === [[파일:돈목 사구.jpg|width=70%]] 돈목해변 사구 돈목과 성촌 사이 돈목해변에 있는, '풍성사구(風成砂丘)'라고도 불리는 [[사구(지리)|사구]]는 우이도만의 독특한 경관을 보여 주는 볼거리이다. 1990년대까지는 높이 80m, 아래 폭 20m, 위 폭 50m의 대형 사구였으나 높이가 점차 줄어들면서 현재는 50m 정도로 낮아졌다. 순수하게 모래로만 이뤄진 사구는 아니며 암반 언덕 위에 모래가 쌓인 것이다. 2005년까지는 모래 썰매를 타는 등 사구에 들어가 직접 즐길 수 있었으나 사구의 높이가 계속해서 낮아지자 이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6년 5월, 사구의 출입을 2011년까지 5년간 통제했다. 통제는 그 후로도 계속 연장되었고 2020년에도 재연장되어 현재 2025년 말까지 출입 통제 상태이다. 이 통제는 사구에 직접적인 출입만 막는 것이라 사구 바로 아래에서 관람은 가능하며 사구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사구 정상 주변까지 갈 수 있다. 풍성사구의 높이가 단기간에 낮아진 원인에 대한 추측은 다양한데 1차적으로는 사구에 출입이 가능하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사구에 올라가서 썰매를 타는 등 모래를 지속적으로 밀어낸 행위가 지목되고 있다. 바람이 아무리 모래를 공급해도 사람이 밀어내는 속도를 이기진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연구자와 주민들은 외부인들에게 알려지기 전인 1990년대까지만 해도 소와 염소 수백 마리가 풀을 뜯기 위해 사구를 오르내렸지만 그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사구 주변 나무를 땔깜으로 쓰기 위해 베지 않고, 방목도 하지 않으면서 잡목등이 자라 모래 공급을 막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전성기 시절의 풍성사구를 보면 주변에 나무가 없는데 이와 연계해 우이도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해제해달라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영화 [[가을로]]의 촬영지 중 하나로 시작하자마자 이 사구가 나온다. 영화에서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