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치공원 (문단 편집) === 여담 === 계절에 따라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있다. 여름철에는 [[퓨마]], [[시베리아호랑이]]를 보기 어렵다. 더운 날씨에 사육장 밖으로 잘 나오려고 하지 않으며,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벵골호랑이]]와 [[사자]]는 여름철에도 가끔 보이지만, 나와있는 경우엔 그늘 안에서 거의 잠만 잔다.[* 언제부턴가 퓨마 우리에 퓨마 대신 [[스라소니]]가 전시되어 있다.] [[알파카]]는 더위에 약해 털을 모두 벗겨놔 알파카가 맞나 싶은 모습이며, 더운 날씨엔 사육장 밖으로 잘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털이 많은 알파카를 보고 싶다면 겨울철에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알파카가 수용되는 방사장은 타조 방사장과 에뮤 방사장을 합쳐 알파카 방사장이 된 건데, 무플론사의 원래 명칭마저도 타조사였다. 상술했듯 타조가 소멸한 뒤 타조사는 무플런사가 되고, 에뮤도 무플런사 리뉴얼에 제외되어 전시하지 않는다는 듯 정리종으로 분류하고 사슴사로 이전됐다고 한다.] 코끼리는 일사병과 추위에 약해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볼 수 없다. 그나마 더운 날은 오전에 가면 볼 수 있다. [[하이에나]]는 여름에 가면 더위로 괴로운 듯이 늘어져 있으며,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하마]]는 물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 물 속에 있는 하마의 등만 보인다. 그러나 하마를 보기엔 겨울철보다 여름철이 좋다. 하마는 물 속에 있는 걸 좋아하는데, 겨울철은 물이 얼기 때문에 내실에서 생활한다. 내실도 볼 수 있게 해뒀지만 내실이 어두워 잘 안 보일 수 있다. 겨울철에는 펭귄을 볼 수 없는데, 이 동물원에 있는 펭귄은 아프리카 해변에 사는 펭귄이어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내실생활을 한다고 한다. 특히 혹서기에만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조금만 선선해져도 추위를 타는지 안쪽에서 웅크려 잘 움직이지 않는다. 기린은 여름철에 쉽게 보이나 겨울철에는 못 볼 수도 있다. [[물개]]와 [[물범]], [[수달]]은 잘 움직여 쉽게 볼 수 있다. 수달은 먹을 게 있으면 잘 움직이는데, 움직이지 않을 땐 몸집이 작아서 잘 안 보일 수 있다. 원숭이 앞에서 원숭이 흉내를 내거나 놀리는 행동을 하면 가끔 잡동사니를 던지거나 사람에게 오줌을 발사하니 가급적이면 하지 말자. 과거에는 간혹 새끼 원숭이가 우리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자기도 위험한 건 아는지 멀리 안 가고 창살 앞에 떨어진 음식물만 줍고 얼른 들어가곤 했다. 지금은 원숭이 수 자체도 줄어들었고 새끼 원숭이가 빠져나올 만한 공간은 모두 아크릴판으로 밀폐해 놔서 그럴 일이 없다. 2010년대 후반들어 작은 원숭이들은 신규 사육사로 옮겨졌지만 일본원숭이나 개코원숭이 등은 수 자체가 확 줄어들었다. 원숭이 쪽 우리는 여러 가지로 주의해야 할 곳이다. 덤으로 침팬지 우리는 검은 천으로 막혀있었다. 안전사고 때문이라나. 참고로 이 침팬지는 1977년에 재일교포가 기증했다. 원래 부부였지만 어느샌가 한 마리 밖에 남지 않은 우치동물원 원로이자 터줏대감이다. 일본원숭이 우리에 사는 늙은 원숭이 한 마리는 엉덩이에 커다란 [[종양]]을 달고 있어서 보기에 참 불편했었다. 2023년 기준 모든 원숭이 종들이 폐사하거나 신규 사육사로 옮기며 현재는 비어있는 상태이며 앞으로 신규 종 전시계획도 없다고 한다. 한때 오소리가 살기도 했다가 오소리도 폐사하면서 완벽히 비어있고 과거의 행적을 보여주듯 쓸쓸하게 남아있다. 기린 우리의 경우 온갖 쓰레기가 있기도 하며 심지어 쥐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사육사가 우리를 자주 청소하여 많이 좋아졌다. [[기린]]이 자신을 돌봐주는 사육사를 알아보는지 사육사가 우리에 들어가 청소하면 기린이 좋다고 긴 목을 숙여 사육사를 좇아다니면서 애교를 부리는 우스꽝스러운 광경도 볼 수 있다. 낙타, 라마, 사슴 쪽과 과나코 쪽은 분변 냄새가 유난히 지독해 사람에 따라 다소 불쾌함이 있을 수도 있으며, 특히 비오는 날이나 비가 막 그친 습하고 더운 날씨엔 심하다. 2016년에 [[호랑이]], [[사자]] 우리[* 과거에는 사자·호랑이사는 아프리카관이었는데, 사자뿐 아니라 닐가이나 쌍봉낙타 등 초식동물들이 수용되었었다. 그러다가 초식동물들이 다른 동물사로 이사가던가, 소멸되며, 곰사에 있던 호랑이들이 오며 사자·호랑이사가 된 것이다. 그리고 곰사는 원래 곰들뿐 아니라 호랑이도 잇었기에 맹수우리라고 불렸으나, 이후 호랑이들이 사자·호랑이사(구 아프리카관)에 이전되며 지금까지도 곰사라고 불리고 있다. ]에 방탄유리가 끼워진 관람실을 공사하여 호랑이, 사자를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이즈음 들어 새로 들어온 얼룩말과 [[왈라비]]는 비교적 넓은 흙바닥 운동장을 제공하고 새로 만든 해양동물사에 물개, 펭귄, 수달을 전시하였다. 2019년에 [[퓨마]]와 [[재규어]]가 있던 축사 수준의 사육사를 운동할 공간과 외부와 접촉을 줄인[* 우리 둘레로 칸막이를 쳐서 대규모 관람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신규 사육사로 연결하는 구름다리까지 만들어 활동성을 보장해줬다.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점만큼은 확실히 좋은 방향이다. 열대조류관에서 하루에 두 번씩 잉꼬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있었지만 관리상 문제인지 지금은 하지 않는다. 방사장에 아예 토끼떼를 풀어놓은 걸 보면 앞으로도 체험 행사는 하지 않을 모양. 해양동물사의 잔점박이 물범이 좀 이상한데 풍선이나 모자를 관람창에 들이밀면 '''미친 듯이 쫓아다닌다.''' 동물원에 애완동물 입장이 금지되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한글로만 안내돼 있고 동물원 입구에서 별도로 통제하고 있지 않아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하거나 먹잇감을 주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안내문에 영문도 함께 표기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 2019년 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릴 당시 평소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동물원에 방문하였는데, 기린에게 나뭇잎을 주는가 하면, 애완견을 데리고 입장하여 [[재규어]]가 애완견 냄새를 맡고 우리와 구름다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집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가 2020년 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우치공원 동물원을 다녀갔다. 동선이 알려지자 우치공원 측은 2월 23일 즉각 폐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진정될 시기까지 폐장 조치가 내려졌다. 동물원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까지 운휴에 들어갔으나 놀이동산은 방역소독을 마치고 얼마 후 재개장 하였으며, 동물원은 5월 6일부터 재개장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사육장 (열대조류관, 파충류관)[* 열대조류관 일부는 야외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해둬 일부 조류와 토끼는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다. 파충류관은 식물원으로 옮겨졌으며, 식물원이 개관되면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관이 무기한 연기되었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벵골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 사자의 경우 야외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실은 폐쇄되어 있었다. 2021년 11월 기준 재개방 되어 관람실에 들어가 가까이 볼 수 있다. 해양동물사도 폐쇄되었으나, 2021년 8월 기준 입장이 가능하다. 이곳은 거리 두기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며, 바닥에 2m 간격으로 스티커가 붙어있으므로 안내 스티커에 맞게 관람할 것을 권장한다. 위로부터 1년여가 지난 2022년 11월 기준으로는 열대조류관과 파충류관 모두 재개방되어 정상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동물원 이용시간이 끝난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가 동물원 산책로를 따라 시험운행을 한다고 한다. 상술했듯 사자와 호랑이가 수용되는 곳은 본래 '아프리카관' 이었는데, 초식동물[* 이중에는 아프리카 원산이 아닌 초식동물도 수용된 기록이 있다.]과 사자를 전기펜스와 해자 사이에 두고 관람하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수용되던 초식동물들이 소멸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며 맹수들만의 구역이 된 것이다. 소맹수사가 위치한 길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독수리사가 나오는데, 그 옆 샛길로 들어가면 풍산개 견사가 보인다. 예전엔 풍산개 견사는 우치공원 동물원 내에서도 특이하게 울타리 하나만 사이에 두고 손으로 풍산개를 어루만질 수 있었으나, 현재는 울타리앞 화단에 철쭉을 심어 놓아 그 사이 틈으로 풍산개의 존재만 보일 뿐이다. 아마 풍산개 곰이·송강이가 합사 예정이어서 사람들이 몰릴것을 대비한 안전장치 인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