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군 (문단 편집) == 특징 == 구 [[소련군]]에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소련식의 군편제였으나, 독립 이후에 지속적인 서방식 개혁을 하고 있다. 특히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소련]]([[러시아]])의 잔재를 청산하고 서방 [[NATO]]의 표준에 맞게 군대를 개혁해 나가고 있다. 1992년 우크라이나 독립 당시 소련군 16개 군관구 중 3개를 이어받은 만큼 초창기 우크라이나군의 규모와 전력은 상당하였으나, 이후 지속적인 경제난과 러시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2013년까지 지속적인 감군이 이루어져 왔다. 육군의 규모가 크며 기계화 전력도 숫적으로는 상당하나, 장비 대부분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다. 해군은 소련 흑해 함대를 러시아와 나누어 물려받은 만큼 초기에는 동유럽 최강의 해군이었다. 하지만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및 강제 합병으로 인해 크림반도에 주둔하고 있던 [[세바스토폴]] 해군 본부와 대다수의 해군기지, 전투함이 통째로 러시아에게 넘어가며 해군 전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후 전투함으로 3천 톤급 호위함 단 1척만 존재하여 해군이 명맥만 이어가는 수준이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후 러시아의 노획 우려로 그마저 자침시켜 현재 해군 전력이 사실상 와해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안 경비대와 지속적으로 협동하며 [[ A2/AD]] 전략을 수행 중이다. 해군보병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공으로 인해 독립 군종이 되었다. 공군은 상당한 규모다. 그리고 소련식 편제의 영향으로 공수군, 특수작전군이 별도로 있고, 러시아의 위협 강화로 예비군인 국토방위군이 정식 군 편제로 승격되었다. 소련 국경군의 후신인 국경수비대는 2003년 법령 개편으로 국방부에서 내무부로 이관되어 준군사조직으로 분류되지만 전시에는 국방부로 지휘가 이관되어 정규군 역할을 한다. 국가근위대는 내무부 소속으로 [[돈바스 전쟁]]에 참전하였다. 우크라이나가 소련 구성국이었던 만큼 동구권 무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서방제 무기를 많이 구입하거나 구 소련 무기를 개량해서 사용하는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되면 신속하게 서방제 무장 및 무기체계들로 교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여된 서방제 무장들을 효과적이고 적재적소에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 서방제 무장을 도입해와도 문제가 없다는 인상을 보여줬고, 해군 역시 재건될 경우 서방제 중고 함을 도입하거나 일정기간 동안 나토에 영해보호를 의존할 수도 있다.] 전차만 해도 구 소련의 주요 설계국이었던 [[하리코프 모로조프 설계국]]이 있던 곳이라 [[T-64]] 계열차량[* T-64BV, T-64BM 불라트 등]의 개량형이 많으며 [[T-80]] 전차를 기반으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자국산 주력전차인 [[T-84]]를 수출을 위해 서방 표준인 120 mm 주포와 버슬형 탄약고를 장착한 수출용 전차인 T-84-120 야타간이나 이를 기반으로 한 [[중장갑차]]인 BTMP-84를 개발하기도 할 정도이다. 그 외에도 우크라이나가 소련 붕괴 당시의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있던 구 소련군은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지휘를 받게 되었는데 당시 갓 설립된 국방부는 이러한 큰 규모의 군대를 다시 재편성하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Tu-22M]] 등 다양한 무기들을 스리슬쩍 인수하였기 때문에 가진 것은 많은 편이다. 복합 전쟁인 돈바스 전쟁을 통해서 지속적인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군대다. 원래 소련식 군편제를 가졌으나 이후 미국과 NATO군의 지원 하에 NATO식 편제로 꾸준히 개편을 해왔고, 부족한 재정 속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의 복합전에 대응해야 하다보니 편제의 개편과 통폐합이 매우 빈번히 이루어지고, 다양한 형태의 조직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있다. 이렇게 실전을 통한 빠른 개선과 개혁 과정을 거치며 우크라이나군은 효율성과 유연성이 높고 임기응변에 강한 면모가 나타나고 있다. 육해공 등의 군종이 6개나 되지만 실질적으로 해군을 제외한 5개 군종이 4개 지역 사령부에 혼합군으로 편제되어 유기적인 지휘 체계와 작전 능력을 보유하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대규모로 침공해온 러시아군과 전면전으로 맞서 싸우고 있다. 모든 면에서 열세인 만큼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군의 전망은 3일을 버티면 잘 한 것이라는 예측이 있을 정도로 가히 절망적이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강한 항전 의지를 보이며 러시아군을 방어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우크라이나군은 독립 당시만 해도 동구권 최전선이었던 만큼 상당한 강군이었고 구 소련의 군수 산업시설들이 밀집해 있었다. 그러나 독립 직후 극심한 경제혼란을 겪고 친러파가 득세해 군축을 하였다가 유로마이단 사태 이후부터 집권한 반러파&친서방파가 집권한 이후 당연히 적대적으로 나올 러시아를 대비해 겨우 재무장에 성공하였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0387|관련 기사]]) ] 지원받거나 도입한 서방제 무기들을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방제 무기 재평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특히나 서방에서 2선급으로 물러난 무기들을 [[티끌 모아 태산]]이란 속담에 어울리게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다. [[FGM-148 재블린|재블린]]과 [[FIM-92 스팅어|스팅어]]의 경우에는 비싼 가격과 노후화를 이유로 생산라인이 멈추었거나 2선급으로 물러난 무기들이지만 초반 키이우 방어전에서 러시아군의 전차와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모습을 연출하며 단박에 인기상품이 되어 미국내 생산라인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고, 10년 전에 독일에서 퇴역시킨 NATO군의 구형 무기체계인 [[게파트 자주대공포]] 역시 유용하게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독일의 게파트 재생산을 검토하게 했으며, 고성능 무기에 속하는 [[M142 HIMARS|HIMARS]]로 러시아군을 상대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방국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록히드 마틴]], [[레이시온]]에서 만든 재블린, 스팅어, 하이마스, [[하푼]], [[AGM-88 HARM]] 대함미사일, 대레이더 미사일 등 다양한 체급과 용도의 서방제 미사일들이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이 전쟁에서 유용하게 쓰였고, 기어이 [[ATACMS]]까지 공여되어 활용되었다. 이를 본 동유럽 [[NATO]] 소속 국가들 사이에서 주문량이 폭주해 때 아닌 군수 호황을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