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파니샤드 (문단 편집) == 저자에 관해 == >"[[야마(인도 신화)|죽음의 신]]이여, >신들도 알고 싶어했고, >당신도 쉽게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하시니 >저는 더더욱 알아야겠습니다. >그처럼 심오한 가르침을 당신 말고 또 누가 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저에겐 이것 말고 아무런 소원도 없습니다.'''[* 우파니샤드에서 추구하는 바가 명확히 드러난다.]" >---- ><<카타 우파니샤드 제1부 1장 22절>> 우파니샤드는 어떤 철학자 개인의 철학이 아니다. 베다를 해설하는 전통에서 나타난 것처럼, 인도철학은 언제나 기존의 것에 해설을 붙이는 형식으로 발달했다. 베다과 기원전 1000년경부터 쓰여진 베다의 해설집에서도 계보의 흔적만 드물게 찾을 수 있을 뿐, 저자의 이름은 발견할 수 없다. 해설집의 마지막 부분인 우파니샤드도 철학자 개인이 아니라 전통을 중시하는 수많은 이름없는 철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긴 시간 동안 철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위키백과]](…)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인도에서 인명, 연대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도 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파니샤드의 형성 연대는 기원전 800년에서 기원전 300여 년경이다. '우파니샤드'라는 이름이 붙은 우파니샤드 문헌은 200여 종이 있는데, 대표적인 우파니샤드들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이때 형성된 우파니샤드들은 인간 존재에 관한 깊은 사색을 담고있고, 특정한 철학자들의 철학을 펼친 것이 아니라 수백 년간 많은 철학자들이 남긴 어록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해설집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인도 철학의 갈래를 낳게 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특정 철학이나 종파에 관계없이 후대에 영향을 크게 미친 고전 우파니샤드 18종을 고古우파니샤드라 하며, 이 페이지에서는 이것만을 다룬다.[* 고古우파니샤드 18종에 속하지 않는 요가 우파니샤드, 쉬와 우파니샤드 등 수많은 우파니샤드들은 초기 우파니샤드와는 상당히 다른 성격의 것들로 특정 종파를 위한 경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