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파루마운틴 (문단 편집) === 시나리오 III 마을의 발전 === 우파루 마을에 [[가뭄]]이 들었다. 땅이 쩍쩍 갈라지고 풀이 말라가기 시작했다. 뿌빠들의 얼굴에는 갈라진 땅만큼 주름이 졌고, 사람처럼 열매를 먹는 우파루들도 배를 곯기 시작했다. 뭔가 대책이 있어야 돼. 근데 무슨 대책? 루파가 말하기로는 우파루가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어떤 우파루가? 아, 역시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얻으려면 {{{[포리]}}}에게 물어보면 되겠다. 다시 숲의 서식지를 찾아가자 {{{[포리]}}}가 또 반갑게 맞아줬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자 {{{[포리]}}}는 알았다는 듯 기를 쓰고 움직였지만, 땅에서 새싹이 올라올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흠... {{{[포리]}}}하나만 가지고는 안되나... 다른 우파루의 힘이 필요한가... 할아버지가 남긴 쪽지가 힌트가 되었다. 우파루는 '''여러가지 힘'''을 가지고 있고, 또 '''한 번에 두가지 힘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우파루들을 불러오려면 같은 힘을 가진 우파루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려면... 잠깐, {{{[}}}'''새싹'''{{{]}}}이 {{{[}}}'''땅'''{{{]}}}에서 올라오면 되는 거잖아! 곧장 흙으로 가득 찬 {{{[}}}'''두더루'''{{{]}}}의 집을 찾아갔지만, 가뭄 때문에 좀처럼 집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두더루]}}}를 만나기 위해서 고생 좀 해야 했더랬다. "땅 속으로 도망만 가지 말고 여기 좀 있어봐. 니 도움이 필요하다고!" 마침내 {{{[두더루]}}}의 손을 붙잡고 {{{[포리]}}}와 만나게 했다. 둘은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니라는 듯 서로 묘한 빛을 내며 공명하기 시작했다. 신비한 빛이 뿜어져 나오고 한참의 시간이 흐르자 둘 사이에서 빛나는 돌이 하나 생겨났다. '''새로운 소환석 이었다.''' 이윽고 소환석이 빛을 발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우파루가 한 마리 뛰어 나왔다.''' {{{[}}}'''또루루'''{{{]}}}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온 사방으로 뛰어 다니며 마나볼을 만들어 갈라진 땅 사이에 마법의 힘을 불어넣고 새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기적|그러자 거짓말처럼 우파루 마을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갈라진 땅에는 촉촉히 습기가 맺히고 씨앗들은 생명력을 발하기 시작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 흘러 새싹이 돋아나고 말라버린 풀들은 다시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마법의 힘을 모두 써버리고 지쳐버린 {{{[포리]}}}와 {{{[두더루]}}}도 생기를 되찾은 열매를 먹고 곧 다시 기운을 차렸다. 그때, 허공에서 부터 양피지 두루말이 하나가 내 앞으로 떨어졌다. 할아버지의 쪽지였다. {{{[}}}그 옛날 우파루들은 서로를 미워하여 세상을 망칠 뻔 했단다. 그래서 신께서 우파루들에게 서로 돕고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매직크로스'''라는 마법을 가르쳤단다. 우파루들은 서로의 마법의 힘을 합쳐 새로운 친구를 불러올 수 있으니 같이 사는 방법을 잘 가르쳐 주거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