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한시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황학루.jpg|width=100%]]}}} || || '''[[랜드마크]]인 황학루''' ||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省都)로 부성급시(副省級市)[* 1급 행정구역인 [[후베이성]] 아래 2급 행정구역인 지급'시'가 있다. 부성급시는 [[지급시]] 중 규모가 커서 독립적 권한을 부여받은 곳으로 중국 전역에 15개가 있다.]이며, 중국 중남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이다. 원래 우한3진으로 유명한 '''우창'''(武昌), '''한양'''(汉阳), '''한커우'''(汉口)의 3개 도시였다가, [[1926년]] 통합된 도시이다. 이름 역시 우창의 '武'와 한양, 한커우의 '汉'을 합한 것이다. 이 중 우창은 과거 [[아편전쟁]] 후 [[청나라]]가 [[영국]]에 개항한 항구 중 하나였다. 다른 항구들은 [[상하이시|상하이]], [[샤먼시|샤먼]], [[광저우시|광저우]], [[톈진시|톈진]] 등이었다. 많은 철로, 도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장강]] 물류의 중심인 내륙 항구이고, [[우한 톈허 국제공항]]은 중국 국내선 항공의 허브공항이기도 하기 때문에, 육해공 모두의 교통의 중심지이다. 그리하여 종종 "중국의 [[시카고]]"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하여 중국 전 지역으로 가는 교통이 모두 모인다. 애초 [[중국 대륙]]의 인구 밀집지인 동남쪽 중앙부이기 때문에 교통요지가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이런 지리적 입지 때문에 붙은 이 도시의 별명이 "아홉 성으로 통하는 거리"라는 뜻의 구성통구(九省通衢).[* 실제로는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은 6개의 성과 맞닿아있다. '구(九)'가 옛 한문에서 '많음'을 상징하는 수 중 하나였기에 '아주 많은 지역으로 통한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러시아로 따지면 [[예카테린부르크]]와 매우 유사한 셈. 많은 연구소 또한 [[노보시비르스크]]와 흡사하다. 중국 남부가 다 그렇듯이 [[중국국민당]]과 인연이 있는데, 군벌 [[우페이푸]] 지역의 중심지였고 1927년 [[장제스의 북벌]]이 성공해 중국국민당 정부가 잠시 이곳으로 천도하기도 했다. [[중일전쟁]] 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상하이]]에서 잠시 우한에 머물렀다가 [[충칭]]으로 이전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최초 발원지로 알려져 졸지에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막말로 [[중국]] 도시라고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하얼빈]]밖에 모를 만한 사람들도 다 알게 되는 저명성이 생긴 것이다.] '코로나19'라는 명칭이 정착되기 전에는 '우한 폐렴'으로 불렸다. 코로나 바로 직전인 2019년 가을에 [[백종원]]이 출연하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우한 편이 방영되었고 같은 해에는 우한 아시아선수권대회, 우한시 환경 시위가 있었음에도 도시가 알려지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2019년 11월 29일 발생 후 2020년 1월에 우한시 전역에 코로나 19가 퍼지면서 2020년 1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한 봉쇄|우한 전역이 봉쇄]]되었다. 우한 봉쇄 해제 이후로는 일상생활은 가능해졌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것은 여전했고, 우한 봉쇄가 방역 모델이 되면서 백신 개발완료 이전에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 영국,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체코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우한식 봉쇄조치를 도입하기도 했다. 백신개발 완료 이후로도 중국 당국에서 자국산 백신의 약한성능으로 인해서 코로나 19 확산에 깐깐하게 대응하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것은 여전했었는데, 다만 2022년 12월자로 방역조치가 해제된 이후로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다는것은 추억이 된 상황이다. 시 중심부에 있는 한양 구(漢陽區)는 [[서울특별시|서울]]의 옛 명칭 [[한양]]과 한자까지 똑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