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현(배우) (문단 편집) === [[6.10 민주 항쟁]] === [[파일:200102141.jpg|width=100%]] 사진 오른쪽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우현이다.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앞 신촌철교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현재의 [[연세로]]. 여담으로 가운데에 [[이한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학생이 당시 총학생회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이다. 우상호 의원 회고에 따르면 저 당시 [[4.13 호헌조치]]로 투쟁 분위기가 무르익자 집행부가 단식이냐 삭발이냐 선택하기로 했는데, 우현은 머리를 밀고, 본인은 단식을 선택했다고 한다. 우상호 의원이 우현의 머리칼을 직접 밀어줬다고. 참고로 좌측에 안경을 쓴 채로 고개를 숙인 사람이 [[안내상]]으로 오인받고 있는데, 우 의원에 따르면 안내상이 아니라 당시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학생회장이라고 한다.[* [[우상호]] 의원의 말에 의하면, [[안내상]]은 당시 집행부가 아니라 지하에서 암약하던 실행부였다고 한다.] 당연히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문과]] 81학번으로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우상호]] 의원과는 막역한 사이라고 한다. 학번상으론 후배고, 우 의원이 회장일 때 사회부장이었으니, 보통 유대감이 아니다. 안내상까지 포함하여 셋은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절친인 선후배 사이인데, 심지어 우현과 안내상은 과거 가난한 연극배우 시절 초반에 우상호의 신혼집에 들어가서 빈 방을 얻어서 같이 2년 가까이 살기까지[* 대신 이때 두 사람 모두 연극과 동시에(안내상은 배우부터 했지만 우현의 경우는 바로 배우를 한게 아니라 제작을 했었다.) 각자 시작한 술집 자영업이 잘 되어 돈을 잘 벌게 되어 나갈 때는 나름 여유있게 독립하여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한 번은 한겨울에 우현이 일주일 동안 집에 안 가고 술집에서 손님들과 어울리며 먹고 자고 술값내는 돈도 그냥 입고있던 큰 패딩 주머니나 품 속에 넣어놓곤 했는데, 대낮에 혼자 자다가 깨서 너무 오래 있었나 싶어 정리하려고 옷 안에 있던 만원짜리 5,000원짜리 현금 뭉치들을 다 꺼내서 정리해보니 500만원 가까운 거액이 나와서 스스로도 엄청나게 놀랐다고 한다.] 했다고. 그리고 우현은 과거 무명 배우이던 시절부터 유명 배우가 된 지금까지 우상호 의원의 의원 기간 내내 후원회장을 꾸준히 맡아 주고 있다. 어쨌든 이 인연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내상]]과 함께 서울 서대문 갑에 출마한 [[우상호]]의 지원유세에 동참하기도 했다. [[https://youtu.be/J1fYjwd4dqw|유세 영상]][* 하지만 정작 자신은 본인 지역구에서 [[정의당]] 후보에게 투표를 했다고 한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다. 이로 인하여 2016년 우현이 1:100에 출연할 때 100인 중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생들이 초청되었고, 그 중 한 학생은 우승까지 했다! 재학 중 학생운동을, 그것도 운동 최전선에서 움직이던 간부일 정도로 열성적으로 행했다. 그래서 옥살이만 2번을 해서 소집제외되어 군[[면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263006|#]] 학번상 [[6월 항쟁]]의 선봉에 섰는데, 6월 항쟁의 시발점이 된 [[이한열]] 열사 최루탄 사망사건 항의 집회에서 최선봉에 섰기 때문에 [[타임지|미국 시사잡지]]의 1면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학생회장이 이미 그전에 잡혀간 뒤라 지휘할 사람이 필요하여, 다른 간부였던 우현이 선두에서 지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1987년]] [[6월 항쟁]]에 최선봉에 섰던 우현인데 아이러니하게도 30년 뒤 영화 [[1987(영화)|1987]]에서는 완전 정반대 인물인 당시 치안본부장 '''[[강민창]]''' 역할로 등장했다. 민주화 운동가였던 [[문익환]] 목사의 아들이자 이웃 학교인 [[서강대]] 출신 배우 [[문성근]]도 [[1987(영화)|1987]]에서 [[전두환]]의 심복 [[장세동]] [[안기부]]장 역으로 출연했는데 정작 문성근 씨는 진보 성향인데다 과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정당의 최고위원|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또한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이라는 [[시민단체|시민운동단체]]를 조직하는데 앞장서서 진보시민운동을 주도하기도 했고, 현재도 [[진보]] 진영에서 여러 활동을 하지만 영화, 드라마 등 작품에서는 반대 성향의 역할을 맡아왔다([[군부]] 정권 시절의 친 정부 성향 경찰 간부나 [[정보기관]] 수장, 부패한 정치인, 언론인 등이 있다). 본인 스스로도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그 영화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라고 밝혔다.[* 사실 [[한국]] 연예계에서 [[진보주의|진보]] 성향 배우가 정반대 성향의 배역을 맡는 일은 드물지 않다. 상술한 [[문성근]] 말고도 똑같이 좌파 성향인 [[김여진]]은 드라마 [[빈센조]]에서 악덕 재벌 총수의 앞잡이 노릇하는 [[검사(법조인)|검사]] 출신 [[변호사]]로 나온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