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현(배우) (문단 편집) === 배우 활동 === 1988년 연극 제작자로 첫 데뷔 후 제작과 기획에만 참여했지만, 정작 본인이 연기를 한 것은 그로부터 10년 후. [[신학과]] 동기이자 학생운동을 함께 한 절친 배우 [[안내상]]과의 인연으로, 연극 <라이어>로 데뷔했다. 이때가 34세로, 배우치곤 상당히 늦은 나이다. 1993년에는 배우 활동은 아니나, 봉준호의 단편 영화 [[백색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에 의하면, 봉준호의 첫 단편 영화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Looking for Paradise"이지만, 널리 알려진 것은 이 백색인이기에 (실사 영화의) 첫 단편 영화로 불리기도 한다.]에 제작비(50만원)[* 사실 촬영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당시나 지금(2020년대)이나 50만원은 생색은 낼 수 있을지언정 그다지 큰 돈은 아니다. 다큐멘터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에서도 우현이 이를 언급하는데, 이후 봉준호의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면서 "아, (제작비를) 다 대줄걸 왜 내가 쪼잔하게 고거만 댔을까"라며 속으로 생각했다는 일화를 밝혔다.]을 지원해 준 것으로 크레딧에 올라가 있다. 그런데 당시에는 봉준호가 우현의 이름을 명확히 알지 못했는지 "우현'''희'''"라고 크레딧에 적혔다. 이미 비슷한 시기(대략 90년대 초반)부터 배우 [[안내상]] 등과 함께 봉준호와의 연이 있었던 것. 그러다가 2003년 [[대한민국 헌법 제1조(영화)|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단역으로 영화에 데뷔하였고, 같은 해 [[황산벌(영화)|황산벌]]에도 출연한다. 2004년 [[시실리 2km]]의 해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영화계의 관심도 받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G1BYdWLHs|니가 94야 그럼?]] 흥행한 영화가 아니었음에도 '제일 늙은 막내 조폭'이라는 역할 설정의 매력으로 영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도 그 장면이 나오는 등, 출연자 중 우현만큼은 대중에게 얼굴을 꽤 알린다.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드라마에도 데뷔하였으며, 그 뒤로 감초 역할로 활약했다. 특유의 [[노안#늙은 얼굴 老顔|노안]]과 작은 키 덕에 전형적인 동네 촌놈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최근에는 연기변신을 시도하면서 악역으로도 연기폭을 넓혔다. 특히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방지]] 역을 맡아 강채윤의 스승이자 노회한 무공의 고수 역할로 젊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시트콤을 하면 주로 노총각 역을 맡았는데, 특유의 노안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10살 넘는 역할을 맡는다. 40대 시절에도 60살 이상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에서 현재 [[성노을]] 역을 맡았는데 매우 충격적이다. 당연히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물론 외모가 다소 비슷하고 노을이의 말투나 행동을 연구했는지 유사하게 연기해서 호평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제작진들이 너무 무리수를 뒀다", "다 된 밥에 재(우현) 뿌리기냐", "너무 어색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런 이유로 본인의 연기 인생에 있어서 영화 <니 말을 믿으라는 거야>라는 작품에서 성인용품 인형을 사용하는 장면 이후로 최대 [[흑역사]]로 남았다.[* 이에 맘고생이 심했는지, 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할 때 이 부분을 언급하였다.] [[마스터 - 국수의 신]]에서 고대천의 라이벌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맡았던 배역이 삭제된 것인지 중도하차하였다. 대신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그게 바로 [[미녀 공심이]].[* 그것도 여주인공의 아버지 역이며, 미녀인 아내와 큰 딸이 있다. 또한 아내역의 [[오현경(1970)|오현경]]은 미스코리아 眞 당선된 여자다. 진정한 승리자.]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시청률이나 화제성으로 드라마가 대박을 쳤다. 그 후, [[또 오해영]] 15~18화까지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여담이지만 각본가 중 김석윤 PD, 이남규 작가와 인연이 깊다. 사실 데뷔작인 [[올드미스 다이어리]]도 이 두 사람의 작품이었다. 영화 [[1987(영화)|1987]]에서는 전술한 대로 악역인 강민창 치안본부장 역을 맡았다. 영화의 소재인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 치안본부장이었던 그 사람이다. 정작 본인이 진짜 1987년 당시 학생운동을 했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본인은 배역보다는 영화 출연에 의의를 둔다고 한다. 2020년 넷플릭스 연말 화제작 [[스위트홈(드라마)|스위트홈]]에서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는 [[김석현(스위트홈)/드라마|김석현]]을 연기하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