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근 (문단 편집) == 평가 ==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평타 대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바위 속성 서포터. 원소폭발에 자체적으로 달린 일반 공격 추가 계수부터, 70레벨 돌파 특성과 별자리에 달린 평타 피증&공속 증가까지 대부분의 성능을 평타 지원에 할애하고 있다. 서포팅 분야를 얼음 원소에서 일반 공격으로 변경한 4성 [[신학(원신)|신학]]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버프 매커니즘 자체가 [[신학(원신)|신학]]은 공격력, 운근은 방어력을 기반으로 한다는 차이점 외에 동일하다. ---- '''{{{+1 장점}}}''' * '''강력한 일반 공격 서포팅''' 운근은 필드 위 캐릭터의 일반공격에 계수 자체를 추가하는 형태의 피해량 버프를 제공한다. 게다가 운명의 자리 2돌파의 평타 피해량 증가, 6돌파의 평타 공격 속도 증가라는 유니크한 옵션까지 있어서 평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메인 딜러라면 운근과 시너지가 뛰어나다. 또한 운근은 표면적으로는 바위 원소지만 운근 본인의 타수가 별로 없어 실질적으로는 무속성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는데, 종려와 조합하는 경우 바위 공명을 통해 피해량 버프를 제공하는 이점을 만들기도 한다. * '''낮은 육성 난이도''' 운근의 서포팅 성능은 오로지 방어력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급형 성유물 세팅은 원소 충전 효율을 맞추고 획득이 쉬운 방어력% 옵션을 둘둘 말기만 하면 충분하다. 딜 세팅이 의미가 없는 캐릭터이므로 세트효과도 크게 타지 않는데, 방어 스탯 캐릭터는 보통 껍데기 4세트가 종결이지만 운근은 피증스탯이 불필요해서 껍데기 2세트 + 절연 2세트 조합도 거의 동급의 효율이 나온다. 만약 원충을 따로 충분히 챙길 수 있다면 절연도 빼 버리고 4성 방어력 세트인 수호자를 쓰거나 아예 방어력이 잘 붙은 아무 성유물이나 채워서 짬처리 세팅도 가능하다. 특성 역시 모든 서포팅 성능이 원소 폭발에 올인되어 있어서 재화를 아낄 수 있다. 무기에서도 간단하게 별낫 한 자루 제작해서 들려주면 되니 무기 걱정도 없는 수준이다.[* 다만 파티 원소 충전 서포팅을 위해 페보+치확을 확보하는 페보운근 빌드의 경우 세팅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 '''추가 계수 버프 시너지''' 운근의 깃발은 아군의 일반 공격을 추가 계수의 형태로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계수추가형 버프는 딜러의 치명타와 피해량 증가 스탯과 곱연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학의 원소 전투 스킬의 깃털 효과와 동일하게 버프를 받는 딜러의 스탯에 운근의 방어력에 기반한 계수가 추가되는 매커니즘이다.] 일반 공격 기반 캐릭터와 계수추가형 버프의 시너지도 뛰어난 편인데, 딜러 캐릭터의 평타 계수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추가 계수의 대미지 증가율이 매우 높고 공격 속도 관련 옵션과의 시너지도 좋다. 특히 방랑자나 요이미야와 같은 캐릭터들의 6돌파 추가타 공격은 낮은 계수를 가지지만 일반 공격 판정으로 들어가는데, 이 추가타 하나하나에 깃발이 모두 터져 단시간 누킹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 주는 초고성능 서포터가 된다. ---- '''{{{+1 단점}}}''' *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범용성''' 운근은 본인의 특화 분야에서는 큰 강점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그 지원 능력이 오직 '''일반 공격''' 하나에만 적용된다. 강공격이나 낙하 공격 등에도 적용되지 않고, 오직 일반 공격 그 자체에만 적용되어 일반 공격 위주의 딜러가 아니라면 운근이 지원할 수 있는 게 없다.[* 바위 캐릭터라 원소 반응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고 다른 유틸 능력도 지원 능력도 없다. 억지로라도 꼽으라면 페보니우스 창을 쓴다는 점 정도다.] 폰타인 시점에서는 [[요이미야]], [[방랑자(원신)|방랑자]], [[카미사토 아야토]], [[라이오슬리]] 조합 정도가 운근을 채용하고 있고, 이마저도 파티 조합에서 메이저 조합으로 사용되는 캐릭터는 요이미야[* 요야운종 등.] 뿐이다. 나머지 두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일부 고점 조합에서만 채용되는 등 다른 메이저 파티[* 방파종베, 아나행시, 라나토베 등.]에게 우선도가 밀리는 편이다. 요이미야처럼 일반 공격에만 의존하는 딜러에게는 카즈하, 베넷 같은 탑티어 서포터와 맞먹는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음에도 운근의 픽률이 무척이나 저조한 이유가 이것이다. * '''높은 운명의 자리 의존도''' 명함에서도 계수추가 버프라는 본연의 역할은 수행할 수 있긴 하지만, 2돌파의 일반 공격 피해량 옵션과 6돌파의 공격속도 옵션의 가치가 매우 높다. 때문에 파티에 실전적으로 기용하려면 운명의 자리 2돌파 정도는 깔고 가는 편이며, 특히 일반 공격 딜러에게 확실한 메리트로 느껴지는 것은 6돌파의 공격 속도 옵션이기에 6돌파와 저돌파의 체감이 큰 편이다. * '''높은 원소 충전 효율 요구량''' 원소 게이지 자체는 60pt로 작은 편이지만, 자신이 입자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캐릭터가 아니기에 솔로 기용 시 250% 내외의 원소 충전 효율 스탯을 요구한다. 일반 공격 캐릭터들은 입자를 딜 타임에 의존하면서 벌어오는 경우가 많아 딜 타임이 짧게 끝나거나 사이클이 꼬이는 경우 원소 폭발에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한다. 페보니우스 장창을 착용하고 치명타 확률 세팅을 하여 원소 충전 효율 요구량과 파티 서포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종결 빌드가 있긴 하지만, 페보운근 빌드에서는 방어력/원소 충전 효율/치명타 확률 모두 챙겨야 하므로 세팅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총평''' 운근은 마치 신학 같은 특정 원소 전용 서포터들처럼 본인의 지원 분야가 확실한 서포터로, 일반 공격 위주 딜러를 사용한다면 육성할 메리트가 상당히 높으나 평타 딜러를 제외한 다른 조합에서는 쓰임새가 거의 없는 평타 딜러 강화 서포터이다. 사용처가 한정적이긴 하지만 일반 공격 딜러 캐릭터의 서포팅 분야에서만큼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다만 문제는 일반 공격에 DPS를 올인하는 형태의 딜러가 많지 않다는 점. 여러모로 [[요이미야]]의 맞춤 서포터로 설계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단순히 평타 딜러라는 점 때문만이 아니라 버프 횟수, 지속시간 등도 요이미야에게 정확히 들어맞는다.] 다른 일반공격 캐릭터에게는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는 못하다.[* 아야토는 타겟이 딱 2명일 때가 아니면 버프가 낭비되거나 모자라고, 방랑자는 우선순위가 더 높은 서포터들이 있으며, 라이오슬리는 강공격의 딜 비중도 높아 효율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요이미야 한 명에게만은 카즈하, 베넷과도 맞먹는 탑티어 서포터로서 기여할 수 있지만 요이미야를 쓰지 않는 유저라면 은근히 쓸 자리가 마땅치 않다. 이 때문에 운근은 분명 고성능 4성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인식에 비해 나선 연월 픽률이 매우 저조하다. 이토와 노엘의 전용서폿 위치인 [[고로(원신)|고로]]와 비슷한 처지라고도 볼 수 있다.[* 고로 역시 바위팟의 필수 서포터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그 바위팟 딜러들의 선호도가 밑바닥인 탓에 픽률이 비주류 4성들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실사용이 저조할 뿐이지 평타 딜러 위주의 파티를 짤 때면 거의 항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스페셜리스트인 만큼, 4성 캐릭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는 점은 충분히 고평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