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전면허/시험 (문단 편집) ==== 감점 및 실격 사유 ==== 다음과 같은 행동은 실격이나 감점으로 이어져 불합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실격''' ||'''''' * '''[[안전벨트]] 미착용''': 주차 브레이크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실격 사유다. 안전벨트를 꼭 매지 않고 출발하면 그 순간 그대로 실격된다. 모든 코스를 완벽하게 돌아 브레이크 밟고 멈췄다고 해도 내비게이션에서 'XX호차. 축하합니다. '''합격입니다.'라는 음성을 듣기 전에 벨트를 풀면 안 된다'''. 이뿐만 아니라, 주행 중 안전벨트를 풀지 않았는데도 풀리면 어쩔 수 없이 '''바로 실격이니''' 출발하기 전에 안전벨트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하자.[* 간혹 안전벨트가 잘 착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당겨봐서 풀리는지 안 풀리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 '''사고''': 기능시험에서도 보험료를 받는 이유. 벽을 박거나 다른 수험자의 차를 박는 등 사고를 낸 경우, 시험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실격 처리된다. 당연한 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간혹 가다 골인 지점까지 들어와서 컴퓨터 시스템에게 합격 통보를 받았으면서 앞에 시험을 마치고 난 차를 박아 시스템에서는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통제실에서 실격 통보를 받는 경우가 있다. 골인 지점에 들어오면 감속하고 브레이크 밟아주자. 거기다가 가속 구간에서 속도 제어를 실패해서 충돌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 벽을 박는 경우도 있다. * '''기회가 3회까지 주어졌을 때에도 출발 못 함''': 면허 소지자들이나 면허시험에 응시한 적이 없는 사람들은 누가 출발도 못 하냐며 피식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기능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전문학원생은 태어나서 자기가 직접 운전대를 처음으로 잡고 딱 4시간 지난 후 시험에 도전하는 것이고, 면허시험장 응시자의 경우 기능시험 자체가 첫 운전인 만큼, 조작에 익숙하지 않다. 절대로 긴장하지 말고, 늦게한다고 뭐라할 사람 없으니 최대한 차분하고 천천히 하면 된다. 특히 평소에는 잘하다가도 시험당일에 긴장하여 브레이크에서 발을 못 떼거나, 1종의 경우 클러치에서 발을 너무 확 떼어 출발을 못 하거나, 발 위치를 혼동하여 실격당하거나, 진행도중 시동을 꺼먹는 일이 있다. 통제실에서 '다시 한 번 침착하게 출발하세요.'라며 융통성을 발휘해도 출발에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자기 집이나 친구 차로 연습해 보다가 연습장에 덜컥 온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이다. 학원이나 운전시험장용 차량은 브레이크를(수동 차량은 클러치까지) 밟아야 시동이 걸리는데, '''원래 하던 방식대로 키만 돌리다 보니''' 시동이 안 걸려서 당황하다 시간 초과로 탈락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수동은 안전벨트를 맨 후 클러치를 끝까지 밟는 걸 추천한다.)[*사실 원래 수동이면 클러치+브레이크, 자동이면 브레이크 밟고 시동 거는 게 정석이다. 애초에 시험용이 아닌 일반 자동차도 안 밟고 키만 돌리면 시동 안 걸린다.][br][br]2종 수동은 원래 엔진이 약한 데다가 시험차량이 오래되어 엔진 관련 차 내부구조가 원래보다 더 약해진 경우가 많다. 1단 기어로 클러치에서 반클러치 가는 과정 정도에 액셀을 살짝 누르면서 시작하지 않으면 출발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 당황하여 클러치까지 풀려서 시동까지 꺼져 버리는 경우도 많다. 처음에 출발시간 10초가 주어지고, 만약 10초 내에 출발을 못 할 경우 10초가 더 주어지며 그래도 출발을 못하면 마지막으로 10초를 한번 더 주는데 이 10+10+10초를 모두 쓰고도 출발을 못 하면 그대로 실격된다.[* 사실 기회를 안 주는 경우가 더 많고, 특히 전문학원이 그러하다. 수강생이 떨어지면 추가 연습 수강을 할 수도 있으니까. 무엇보다도 기회를 주지 않는 경우가 기본적인 원칙이기에, 기회를 더 안 줬다고 우기긴 어렵다.] * '''출발 지시가 나오기 전 미리 출발''': "출발하세요" 라는 지시가 나오기 전에 미리 출발할 경우 지시전 사전출발로 해서 실격처리 된다. * '''[[주차 브레이크]] 미해제 혹은 주행 중 조작''': 기능시험 실격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차 브레이크를 안 내리고 출발하거나, 혹은 계기판의 brake 글자가 완전히 꺼질 때까지 내리지 않고 출발하면 그대로 실격된다. 보통 아예 안내려서보다는 내렸지만 계기판에 brake 글자가 남아 있어서 실격되는 경우가 많다. 주행중 돌발 상황시 안전하고 확실하게 정지하겠다고 주차 브레이크를 올려도 바로 실격된다. 다만, 직각주차 구간에서는 예외인데, 확인선 밟고 주차 브레이크를 올려야 하기 때문. 주차 브레이크를 올리고 직각주차 구간을 나오는 순간 실격된다. 직각주차 시에도 차고지 진입 이후 주차 브레이크를 올렸다 확실히 내려야 한다. 처음 출발 전, 직각주차 시, 그리고 시험 종료시나 불합격 후 시동을 끌 때 이외에는 주차 브레이크에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신호위반]]''': 도로주행에서 정지선 침범은 감점으로 끝나는 것과 다르게[* 다만 여기도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는 빨간 불일 때 정지선을 넘어가면 실격이다.], 빨간 불일 때 앞 범퍼가 정지선을 조금이라도 넘으면 바로 실격 처리된다. 교차로 신호가 생각보다 엄청 짧기 때문에 교차로에 진입하려 할 때 초록불이 켜져 있다면 안전하게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한 교차로에 30초 이상 머무르면 실격이다. T자 주차를 기다릴 때 본인은 교차로를 완전히 통과했다고 생각하지만 뒤 범퍼가 반대 차선의 정지선을 완전히 넘지 않아 교차로를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 * '''코스과제 미이행''': 경사로 구간에서 3초 이상 정지하지 않은 경우, 직각주차 구간에서 확인선을 접촉하지 않은 경우, 가속 구간에서 변속하지 않은 경우(수동변속기) 등은 모두 실격 사유다. * '''[[자동변속기]] 차량 [[변속기]] 조작 과정에서 [[브레이크]] 페달 미사용''': 2종 자동 차량의 경우 변속기 조작 과정에서는 반드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 상태에서 변속레버의 조작이 행해져야 하는데,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은 상태인 채로 변속레버를 조작하려 하게 되면 즉각 실격 대상이 된다. 2종 자동 차량의 기능시험을 볼 때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되는 부분. 이걸 까먹어서 브레이크 페달을 안밟고 있는 걸 잊은 채로 변속 레버를 조작하려다가 출발조차도 못 하고 초장부터 실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차량을 안 움직일 때는 항상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자.'''|| || 15점 감점 ||'''''' * 차선 이탈: 차량 바퀴 중 어느 하나라도 이탈 시 해당된다.[* 단, 좌회전 또는 우회전이 있는 경우 1회 이탈(한쪽 바퀴)은 봐준다.] 어느 정도까지 핸들을 돌려야 하는지 코스를 통해 확실히 익혀야 감점을 피할 수 있다. 코스 간소화 기간인 2011~2016년에는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시험장 직원이 핸들을 약간 비뚤게 주차해 놓은 차를 그대로 몰다가]]''' 코스 이탈로 실격되는 경우가 있었다. 괜히 액셀을 밟아서 속도가 빨라지자 당황하여 너무 핸들을 왔다갔다 하다가 차선을 넘거나, 핸들을 조작하지 않으면 앞으로 갈 줄 알았다 하고 핸들을 조작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이 운전자는 결국 연석 밟고 잔디로 들어가 실격되었다. '''핸들은 꼭 잡자. 운전의 기본이다'''.|| || 10점 감점 ||'''''' * 급정지 미이행: 돌발등이 켜짐과 동시에 2초 이내에 정지하지 못하거나 정지 후 3초 이내에 비상점멸등을 작동하지 않은 때 또는 출발 시 비상점멸등을 끄지 아니한 때 * 경사로 밀림: 경사로 정지검지구역 내에 정지 후 출발 때 후방으로 50㎝ 이상 1m 이하 밀린 때. * 가속 미이행: 가속구간 내에서 시속 20㎞을 넘기지 못 한 경우. * 직각주차 감점: 차 바퀴가 직각주차 내 검지선 점촉, 주차브레이크 미작동, 지정시간(2분) 초과 시 2분마다 감점.|| || 5점 감점 ||'''''' * 안내방송이 끝까지 나오기 전에 조작: 전자채점으로 진행되므로, 지시 음성이 끝나고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1초 가량이 지나간 것[* 학원 등에서는 "삑!~" 소리가 나면 조작하라고 안내한다.]을 확인한 후 정확히 조작하자. 지시도 다 안 듣고 성급하게 조작해버리면 조작을 맞게 해서 올바른 결과가 나와도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지시 불이행으로 점수가 계속 감점되는 걸 볼 수 있다. * 방향지시등 미작동: 출발 시 왼쪽 방향지시등, 좌회전·우회전 시, 종료 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경우. * 신호교차로: 교차로 내에서 20초 이상 30초 미만 정차한 경우. * 공회전 및 시동꺼짐: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4천RPM 이상 엔진이 회전한 경우.|| || 3점 감점 ||'''''' * 불필요한 가속 페달 사용으로 인한 속도 초과(3초당 감점): 가속 구간을 제외한 곳에서 제한 속도인 시속 20㎞를 초과할 경우 감점된다. 출발 못 하는 사람들이 주로 반사신경이 없거나 늦게 운전을 배우는 여성들이 많은 반면, 이 유형은 자신감만 만땅인 젊은 남자들이 가끔 저지르는 실수이다. 2종 자동은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도 초보자에게는 생각보다 꽤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크리핑 현상]](creeping)이라고 한다. 태어나서 운전석에 처음 앉아본 사람들은 액셀러레이터를 밟은것도 아니고 그냥 브레이크만 뗐는데도 알아서 차가 앞으로 가는것을 보고 놀라기도 할 것이다.] , 2종 수동조차 차량 성능 개선으로 요즘 차량을 몰게 될 경우 자동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 1종 보통 역시 1단 넣은 상태에서 반클러치로 동력 전달만 해주면 액셀을 밟지 않고도 차가 움직인다. 수동 차량의 출발을 위해 또는 낡은 자동 차량이 크리핑으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가속 페달을 살짝 밟는 정도는 문제가 없지만, 강하게 밟으면 제한 속도인 20㎞/h를 바로 넘어 감점이다. 오락실 기기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실제 자동차는 가속페달을 몇 ㎜만 눌러도 차가 생각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거의 발을 올려놓기만 해도 20은 쉽게 넘어버리니 조심하자.[* 액셀을 툭툭 건드려준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액셀을 세게 밟았다간 정지선 뚫고 가서 감점 혹은 실격되거나 그 속도에 놀라 돌발 상황에 급정지를 못해서 감점되거나 최악의 경우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적잖이 발생한다. 실제로 시험장과 전문학원에서 과속으로 발생하는 사고도 많다. 기능시험 과정 중에 있는 급정지 후 다시 출발할 때, 시험자가 액셀을 밟는 바람에 정지선에서 대기하던 시험 검정원 쪽으로 차가 갑자기 급가속으로 달려가서 검정원이 놀라 피하긴 했지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살짝 치인 사례도 있다. 액셀을 밟는다고 해서 무작정 떨어뜨리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2종 수동의 경우는 출발할 때 액셀을 쓰지 않으면 출발이 안 되거나 아예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예외적으로 출발할 때만이라도 살짝 눌러주는 게[* 보통 시동이 꺼지는 게 클러치를 완전히 발에서 뗀 이후인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반클러치를 유지하면 잘 안 꺼진다.] 좋다. 오래된 차라 클러치 움직임에 민감한 느낌이 난다든지 해서 반클러치 자체가 매우 깊은 지점이라 지나치게 느리다거나 기능시험장에 미세한 경사가 있어서 오르막길 느낌이 나서[* 사실 급경사 오르막만 아니라면 큰 상관이 없다. 그런 시험장이나 전문학원도 없다.] 불안하다면 차라리 반클러치 그 상태에서 그대로 상술된 엑셀만 살짝 밟았다 바로 떼서 기본 속력을 늘리는 게 낫다. 장내기능시험은 비록 주행거리가 300m 이상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시험장 내를 10㎞ 미만으로 운전해도[* 쉽게 말해서 2종 자동 기준으로 경사로·가속구간 빼고 액셀 아예 안 밟으며 크리핑 현상만 믿고 가도] T자 같은 데서 버벅이지 않는 이상 규정 시간인 9분 50초 내외에 모두 들어올 수 있고[* 평균 7~8분대로 넉넉히 들어온다.] 충분히 합격한다. 오히려 브레이크를 중간중간 적절히 눌렀다(확 밟지는 말고) 떼었다 하며 속도를 조절하며 움직이는 게 차선 안 밟고 회전하는 것이 좋다. 모든 시험장과 운전학원에서 기능시험 전 설명에서 액셀 밟지 말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기능시험에서만큼은 (경사로 및 가속 구간을 제외하고) 가속 페달 밟지 말자'''. * 제한 시간 초과: 운전면허시험장도 그렇고 자체시험을 치르는 운전전문학원도 그렇고 시험장별로 지정된 제한시간이 있는데, 각 시험장별로 지정된 제한시간을 초과할 경우, 3점이 감점된다. 이후 5초 초과시마다 3점이 감점된다.|| 아래와 같은 행위는 시험장 직원이 미처 탑승하기도 전에 차가 떼굴떼굴 굴러가서 보도블럭을 들이받는 [[사고 #s-5|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니 시험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주차에 신경쓰자'''. 합격했다하더라도 아래 사유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실격 처리된다. || * 1종 대형 시험을 버스로 치르고 일반차량의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라 할 수 있는 [[주차 브레이크#s-2.5|에어식 브레이크]] 레버를 조작하여 공기를 빼주지 않는 경우 * 1종 보통/2종 보통(수동)차량을 경사가 있는 곳에 세울 때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올리고, 오르막길에서 변속봉을 전진 1단기어에다 물려놓지 않거나 내리막길에서 후진기어에다 물려놓지 않은 경우. * 2종 자동 차량의 변속레버를 P 레인지로 전환하지 않았으면서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하지 않고 나오는 경우. || 단, [[수동변속기]] 문서를 보면 나와있겠지만, 주차해야 하는 곳이 완전한 평지일 경우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만 걸어도 상관없다.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가 정상동작 할때의 제동력은 차량중량의 20%를 넘어가므로 평지에서는 다른 시험차량을 몰고있는 응시생이 일부러 들이박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강사나 감독관, 혹은 통제실에서는 '지금 주차해둔 위치가 100% 평지이더라도 시동 끄신 후 기어를 다시 1단에다 넣으세요.'라고 지시를 내릴 수 있는데 지시에는 반드시 따르자. '''시험관의 지시나 통제에 따르지 않는 것도 명백히 규정된 실격 사유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