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전면허/시험 (문단 편집) == 2종 소형, 원동기장치자전거 == 2종소형,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로 몰 수 있는 차종에 관한 설명은 [[운전면허]]문서 참조. 2종 소형 면허는 18세 이상, 2종 보통 신체 검사에 적합하다면 응시할 수 있다. 2종 보통 이상의 면허를 갖고 있다면 별도의 신체검사는 없다. 원동기장치자전거는 16세 이상부터 응시가 가능하며 부모님 동의나 학교 동의서 같은 것도 필요없다.[* 운전학원 같은 경우는 필요할 수 있지만 면허시험장은 그런거 없다.] 단, 아직 주민등록증이 없다면 본인 확인이 안 되어 응시가 불가능한데, 이 경우는 [[청소년증]]을 발급 받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원동기면허는 응시료, 난이도, 연령층 등의 요소로 시험장에서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학원을 이용하는 경우는 후술. 보통면허와 마찬가지로 학과시험과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며 그 후 장내시험을 치른다. 학과시험의 경우 응시료는 원동기 8,000원/2종 소형 10,000원이고 1,2종 보통 학과시험보다 훨씬 쉽다. 학과 시험은 예전에는 O,X 였다가. 2018년 1월부터 원동기, 2종 소형 모두 4지선다로 바뀌었다. 유형도 4륜 자동차 수준. 오죽하면 국가 고시 중 가장 쉬운 시험이라고 할까. 2종 보통 이상의 면허 소지자는 2종 소형 취득 시 학과 시험과 교통 안전 교육이 면제. (단, 원동기 응시시에는 학과 시험부터 봐야 한다. 면허 시험에서 순수 하위 면허, 즉 자신이 이미 소지한 면허로도 응시한 면허에 속한 차종을 모두 운전할 수 있을 시에는 시험을 처음부터 다 봐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따는 경우는 2종소형 학원 때문. 원동기 면허 소지자가 2종 소형을 학원에서 취득할 시 의무교육시간이 확 줄어들고 학원비도 절약된다.) 전문 학원을 다니게 되면 3시간의 학과교육(원동기 면허 보유자가 2종 소형 응시 시 면제)을 받고, 필기 시험에 합격한 후 원동기 8시간, 2종 소형 10시간(원동기 면허 기 취득자는 6시간) 기능교육을 받은 후 기능시험을 치른다. 장내시험은 부산북부, 태백을 제외한 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응시료는 학과시험과 동일하게 원동기장치자전거가 10,000원, 2종 소형은 14,000원이고 원동기 면허의 경우 보통 '''[[대림 씨티 시리즈]](시티100)'''로, 2종 소형 면허의 경우 '''[[KR모터스 미라쥬 시리즈|미라쥬 250]]이나 [[KR모터스 아퀼라 시리즈|아퀼라 300]]''' 같은 250㏄ 또는 300㏄ 바이크로 시험을 본다. 아퀼라 300이 휠베이스가 짧아서 다루기 더 쉬운 편이다. 2023년 4월 기준 강남, 부산남부, 인천, 울산, 용인, 안산, 의정부, 춘천, 강릉, 원주, 청주, 충주, 전남, 광양, 포항, 제주 시험장은 아퀼라 300으로 시험을 본다. 타 시험장도 점차 바뀔 예정이라고 한다. 시험 코스를 통과하는 팁과 요령은 유튜브에 수많은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다. '''굴절 코스, 곡선(S자) 코스, 협로 코스, 연속 진로 전환 코스'''까지 총 4가지 코스를 주행한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기준이며, 시험장마다 코스 배치 순서가 모두 다르다.]또한 원동기와 2종 소형은 같은 코스를 사용하여 시간만 다르게 본다. 대부분 신속한 시험 진행--이라 쓰고 광탈이라 읽는다--을 위하여 굴절 코스부터 배치하는 편이다. 주행 중 검지선에 바퀴가 닿거나, 코스 안에서 발을 땅에 짚을 때마다, 연속 진로 전환 코스에서 라바콘을 튕길 때 마다 10점씩 감점되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이다. 다시 말해서 '''2번 실수하면 불합격'''이다. 바이크를 자빠뜨리면 즉시 불합격. 그 외에 안전사고를 일으켜도 역시 불합격인데, 바이크 특성상 사고를 일으키면 다른 차종 시험보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한편 코스와 코스 사이의 중간 지역에서는 발을 땅에 짚어도 감점이 되지 않는다.[* 중간 지역이 없는 시험장도 있다.] 너무 긴장이 된다면 다음 코스에 진입하기 전 잠시 멈춰서 숨 고르기를 하거나, 코스 진입로와 바이크의 방향이 맞지 않을때 방향을 수정해도 된다는 뜻이다. 시험 진행 중 후진해서 전 코스로 들어가도 감점은 없다. 주의 할 것은 '''발을 바닥에 디뎠는데 그게 하필이면 검지선에 닿으면 1번의 실수로도 탈락'''한다.[* 바퀴가 아닌 발이 닿아도 검지선이 작동하기에 그렇다.] '''굴절 코스가 가장 어렵다. 장내 시험 불합격자의 90%이상 굴절 코스에서 떨어진다'''.[* [[남자의 자격]] 모터사이클 편에서도 거의 굴절에서 떨어졌다.] 2종소형/원동기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 코스만 통과하면 90%는 합격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나머지 10%의 불합격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코스는 협로 코스. 폭 30㎝의 코스를 10m 이상 직진 주행하는 좁은 길 통과 코스이다. 코스 자체가 지면보다 약간 솟아 있으므로 힘있게 진입하는게 좋다. 느린 속도로 조심 조심 주행하다가 중심을 잃고 핸들이 흔들려 검지선에 닿아 탈락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느린 속도로 조심스레 통과하려는 생각이, 되려 불안정해지는 패인이 되는 것이다. '코스의 끝' 부분에 시선을 고정하고 스로틀을 감아주자.[* [[자전거]]를 탈 때 느린 속도에선 핸들이 흔들리거나, 많이 비틀대나, 빠르게 가속하면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직진하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곡선(S자) 코스와 장애물 코스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쉽게 통과한다. 운전학원에서 2종 소형을 취득하면 더 쉽다. 강사가 맨투맨으로 지도를 해 주기도 하고, 시험 기종도 CB300R 같은 작은 바이크로 보는 것도 장점. 코스 뿐만 아니라 운행 팁, 원돌기, 8자돌기 지도를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단점은 학원비가 꽤 든다. 원동기 면허가 없다는 가정 하에 약 40만원 선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표준화된 시험장과 다르게 학원별로 교육의 질에도 차이가 있다. 잘 알려주는 경우부터 대충 코스나 도세요 하고 방치하는 학원까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하지만 운전전문학원에서 편안하게 취득하는 것보다는 몇 차례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개인적인 도전으로 직접 취득하는 것이 보람 있기는 하다. 정리하자면 돈을 쓰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면허를 취득하고 싶다면 운전 전문 학원을, 긴 시간을 쓰더라도 적은 비용에 스스로의 힘으로 취득하고 싶다면 면허 시험장에서의 시험을 추천한다. 어려운 만큼 코스를 완주하면 주위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바이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2종 소형 시험 한두 번에 못 붙으면 그게 ㅂㅅ아님?ㅋㅋㅋ' 식의 [[허세]]가 종종 눈에 띈다. 그러나 시험장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장에서 보는 [[현실은 시궁창]]이다. 많을 땐 40~50명에 달하는 대기실 수험생들이 손에 쥔 응시 원서에는 대부분 4~5장 이상의 장내 시험 인지가 붙어있으며 심지어 밥만 먹고 바이크만 타는 퀵, 배달 아저씨들도 서너 번 이상 떨어지기 일쑤인 시험이다.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첫 응시부터 합격까지 1년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학원이라면 한번에 붙기 쉽다. 오히려 떨어진 사람이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 단, 외국의 경우와 비교하면 쉬운 편이다. 한국의 경우는 보통, 면허가 무시무시하게 쉬워서 상대적으로 부각이 안 될 뿐이지. 가령 2소에 해당하는 일본의 보통/대형 이륜은 한국의 4가지 코스를 모두 포함하는 십수가지 코스를 돌아야 하며 코스 주행 중은 물론 코스간 이동 중에도 신호를 지키며 방향지시등을 칼같이 켜고 고개를 돌려 후방을 확인하지 않으면 감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전면허/일본]]참조. 그러나 대한민국의 다른 면허와 비교하면 2소는 어려운 편인데, 대강 1종 대형 정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통면허 취득 전 자동차와 비슷한 골프장 카트조차 몰아 본 적 없지만 오토바이와 비슷한 자전거는 다들 잘 탈 수 있거나 2소 응시자 중 상당수가 이미 125㏄ 미만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경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탈 것을 아예 아무것도 못 타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차라리 특수 면허 취득이 쉬울 것이다. 어려운 이유는 공도에서의 주행, 특히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스포츠 주행 마저도 면허 코스의 굴절 코스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이외에 [[2011년]] 2월부터 다륜원동기([[ATV]])로도 원동기 운전면허를 딸 수 있게 된다. 필기는 이륜 원동기와 동일하고 실기는 사륜 바이크로 굴절과 곡선코스만 실시하며 시험장은 강남, 도봉, 부산남부, 안산, 춘천, 원주, 청주, 충주, 예산, 전북, 전남, 광양, 문경, 제주. 단, 이 경우 면허증에 원동기(J)로 표기되며 이 면허만 가지고 일반적인 스쿠터나 125㏄ 미만의 오토바이를 몰게 되면 2종 보통(A)처럼 '운전면허 조건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한다. 면허시험장이 먼 일부 지역에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시험을 각 경찰서에서 시행하기도 한다. 보통 날짜를 정해 경찰서 주차장에 분필 가루로 선을 그어 놓고 수동으로 채점하지만[* 경찰관이 수험생의 주행 모습을 지켜보다 선을 밟으면 경고, 재차 밟으면 불합격을 외친다.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보기에, 경찰관마다 멘트가 조금씩 다르다.], 경찰서가 있는 읍내까지 나가기 어려운 섬이나 오지마을 등에는 경찰관들이 마을까지 출장을 나가 초등학교 운동장 등에 선을 그어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시골의 일부 노인들 중에는 면허시험장이 멀고 찾아가기 어려워 오랜 세월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런 노인들의 편의와 무면허 운전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한글을 모르는 문맹자나 결혼 이주 여성 등을 위한 구술형 학과시험도 가끔 시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