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전면허/시험 (문단 편집) == 학원 취득과 공단 직접 취득 ==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내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운전학원]] 출신이 비전문학원 출신보다 [[교통 사고]]를 낼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4년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05년 면허를 취득한 이들의 운전 이력을 추적한 결과, 비전문학원 출신자가 0.53%, 학원 출신자가 0.27%로 나타났다. 이는 시험의 수월도를 떠나서 전문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강습이 아주 쓸모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도 기능시험 및 주행시험은 정규 교육과정을 따르는 교육 기관에서 강습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로, 운전 교육을 행하는 교육기관에는 운전'''전문'''학원과 '''일반'''운전학원이 있는데, 여러 면허 시험장 인근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곳들 대부분[* 사실 원칙적으로 운전전문학원은 학원 이외의 장소에서 원생을 유치하기 위한 영업 행위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시험장 인근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경우는 무등록 업체라고 봐도 무방하다.]은 불법 개인교습이거나 인증받지 않은 그냥 운전학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진짜 법적으로 인증된 일반 운전학원도 있지만, 극소수(서울조차도 강서시험장 근처에 딱 1개 존재한다)이고 대부분 개인교습 --즉 야매--이거나 스크린 운전을 가르치는 곳이다.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스크린 운전학원이나 후술할 3D 시뮬레이터 장치를 이용한 실내운전연습장에서 교육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런 교육이나 훈련이 꼭 나쁘단 건 아니지만 실제 주행하는 차와는 여러 방면에서 다르므로[* 특히 1종에서 클러치 조작과 기어 변속 감도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난다. 예를 들어 실내운전연습장의 시뮬레이터 장치 상으로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발조작으로 클러치와 기어 변속을 할 수 있지만 실제 시험 차량에서는 그러지 않아 시동을 꺼먹거나 급출발, 급정거를 할 수 있다. 스크린 운전학원이나 실내운전연습장의 시뮬레이터 장치가 아무리 좋아도 실제 시험용 차량의 상태나 운전감을 완벽히 재현해내지는 못한다.] 시험을 준비한다면, 그리고 이후에 진짜 차를 운전할 마음이 있다면 추후 실제 자동차로도 꼭 교육을 받아야 한다. 다시 말해 이런 학원들은 국가에 '운전'학원으로 등록된 곳이 아니다. 물론, 그냥 운전학원들이 전문학원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운전전문학원의 경우 수강생과 동승할 강사의 인건비부터 학원시설 및 부지를 유지하는 비용, 학원차량 관리 비용, 학원차량 보험료 등이 상당히 깨진다. 이 때문에 시간당 비용부터 실내운전연습장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운전전문학원 역시 성수기란게 존재해 특히 수능 직후, 방학 기간 같은 때에는 자리가 나지 않아 교육 등록이나 등록 후 수강을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까지 있으며, 이 동안 운전연습을 하지 못해 감을 잃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운전전문학원에서 수차례 불합격을 받고 추가교육을 받는다면 많게는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면허 취득에 지불해야 할 수 있는데 이게 부담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 교육의 체계성이나 안전[* 단, 실내운전연습장이나 스크린 운전학원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애초에 실제 도로나 차량을 이용해 교육하지 않으니 당연히 교통사고가 발생할 일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많은 연습시간으로 교육과 운전연습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도 있다.]을 생각한다면 전문학원에 가는 것이 좋고, 이런 --야매-- 운전학원들은 어디까지나 도로교통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미인가 교육 시설이다. 전문학원에서 운용하는 모든 연습용, 검정용 차량에는 보조 제동장치 장착이 의무화 되어있어 기능ㆍ주행 강습 중 위험한 상황에서 강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야매-- 운전학원은 그런 거 없다. 또한, 전문학원은 반드시 강사 자격[* 학과, 기능 강사 자격 시험 역시 도로교통공단 산하 각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시.]을 갖춘 사람만을 강사로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의 체계성 역시 다르다. 정식으로 인증받은 일반운전학원은 보조 제동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그냥 학원 내에 시험장이 없어 시험을 치르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교육 후 공단면허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도록 할 뿐이다. 순전히 전문학원에 비해 학원수 자체가 극소수라서 의미가 적을 뿐이다. 그리고 인증받은 일반 운전학원의 강사 역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다. 다만 시험을 볼때 개인적으로 직접 면허시험장에 신청해야 하고, 코스 그대로를 배우지 않기 때문에 학원료가 저렴하다. 참고로 인증받은 일반운전학원에서의 기능교육은 좁은 공간에 오르막, t자주차, 가속구간을 때려박아 계속 뺑뺑 돌면서 가르치고,--무한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배울 수 있다-- 그래서 시험장에 가면 학원에서 배운 것 보다 넓은 공간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느껴진다고 한다. 단 교육이 충분히 되어 기능 코스가 몸에 익었을 경우 한정. 그리고 주행교육은 시험장 코스를 그대로 가지 못하므로 근방 다른 도로에서 교육한다. 즉 주행교육은 거진 반 운전연수. 따라서 시험장 코스는 개인이 직접 외워 가는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과거에는 경찰청 산하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청에서 도로교통공단으로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업무가 이관된 것은 2011년의 일이다.]에서만 면허를 딸 수 있었기 때문에 운전학원들 역시 전부 일반운전학원이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시험 낙방시 다음 시험까지 지나치게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더군다나 현재와는 다르게 면허시험이 훨씬 어려웠던 때다. 실제로 이 당시에 성수기에는 한번 시험에 떨어지면 예약이 꽉 차 다음 시험까지 2~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까지 존재했다. 금전적/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 한시라도 빨리 재시험을 보기 위해 제주도까지 날아가서 시험을 보는 사람까지 있었을 정도.], 면허시험장도 전국적으로 많지 않았기에[* 2023년 현재도 [[도로교통공단]] 산하 운전면허 시험장은 전국에 27개소밖에 없는데다 이마저도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운전전문학원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1990년대 초반이면 현재보다 더했을 것이다.] 결국 자체 시험을 실시하는 운전전문학원이 허가됨으로써 이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이후 대부분의 인증된 일반운전학원들이 운전전문학원으로 바뀌면서 인증된 일반운전학원은 매우 희귀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3D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내운전연습장도 생겨났다. 3D 화면에 실제 차량 부품을 활용해서 운전 연습을 도와주는 형태이다. 일반적인 면허학원이 외곽지역에 있어 이동이 불편한데 실내운전연습장은 보통 도심의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때문에 많이 뜨고 있다. 또한 가격도 일반 운전학원 대비 매우 저렴하다.[* 비교를 하자면, 운전전문학원의 경우 시간 당 기능은 7~8만원, 주행은 6~7만원의 수업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실내운전연습장은 시간 당 2.5만원 정도로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정식 학원은 아니기때문에 여기서 배우고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봐야 한다. 스크린 골프장이나 야구장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면허시험장의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드라이빙존, 그 외 고수의운전면허, 맹드라이브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