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레자즈 (문단 편집) === 과거 === 젊은 청년이었을 시절(위 그림에서 오른쪽 모습) 울레자즈는 '엘나'라는 어느 위성에 건설된 네라짐의 지식 보관소, 알리사릴에서 수정에 보관된 각종 지식들[* 아이어의 프로토스들은 계승자에게 자신들의 감정까지 담아 주지만 [[신경삭]]이 끊어진 네라짐들은 상호간 직접 전달하는게 불가능하니 [[이한 수정]] 등에 담아 정보를 전달하거나 보전시킨다. 다만 수정에 담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감정은 증발해 보고 들은 것만 남게 된다.]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학자였다. 또한 엘나의 학자들은 지식을 담은 수정이 낡으면 그 안의 지식을 새 수정으로 옮기는 일도 했는데, 울레자즈는 한 번에 여러 개의 수정을 동시에 작업할 만큼 뛰어나 스승인 크리스칼[* 천 년이 넘게 살아온, 그 [[라자갈]]보다 나이가 많은 네라짐 원로로 본인도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른다고도 말했다.]에게 칭찬을 듣기도 했다.[* 허나 나중에 그 제자가 금단의 지식들을 습득한 끝에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를 알고는 깊게 한탄하는 것을 보면 엘나의 학자들 중에서도 유망주로 여겨진 모양.] 하지만 탐구욕에 불타올랐던 울레자즈는 단지 지식을 보전하는 것(수정에서 다른 수정으로 옮기기만 하는 것) 이상으로 그 지식을 직접 알고 싶어했고, 또 한편으로는 동포들을 아이어 밖으로 추방한 [[아이어]]의 [[칼라이]]들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해 복수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식을 갈망하던 울레자즈는 '지식의 우물'에 별도 보관중인, 알리사릴의 고위직 학자조차 함부로 열람할 수 없는 [[금주법(마법)|금단의 지식들]]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지식의 우물' 자체도 물리적으로 철저하게 봉인된 곳이 아니었기에 울레자즈는 [[볼드모트|틈틈이 크리스칼과 다른 학자들 몰래 이 지식들을 배워나갔고]], 이 과정에서 '''[[암흑 집정관|2명 이상의 네라짐이 합체해]] 불안정하고 위력적인 존재가 되는 방법'''도 알아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듯 이 와중에 스승 크리스칼에게 발각당했고, 금단의 지식을 기억에서 지우라고 명령받았음에도 울레자즈는 이를 거부하고 밤을 틈타 도망가 버린다. 사족으로 네라짐은 [[탤루스|일부러 반란을 일으켜 순교하고자 했던 암흑 기사]]의 사상마저도 어느 정도 존중할 만큼 웬만해선 개인이 무슨 행동을 하든 그 개인의 사고방식을 인정한다. 그런데 그 네라짐마저도 지식의 우물 사용을 어느 누구에게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개인이 그 지식을 습득하자 머릿속에서 지워 버릴 것을 강요했고, 울레자즈 본인조차 (이렇게 자신을 만든 지식을 역이용할 방법 또한 있어) 위협 요소라 판단한 것을 보면 그 지식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추측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