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과학기술원 (문단 편집) == 학내 생활상 == 2014년 기준, 유니스트의 전교생수는 2700명[* 09학번 500명, 10~14학번 각각 750명, 15학번 660명]을 약간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총 수용인원 5000명인 이 좁은 대학교가 넓게 느껴질 지경이었는데, 2016년에 들어서서는 학부생 4000명 및 대학원생 1000명으로 5000명을 넘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점차 기숙사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2014년 여름부터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시작되었던 캠퍼스 증축 공사가 2016년 8월 종료됨으로써 수용인원이 3000여명 가까이 늘어나 한숨을 돌렸다. 과기원 전환 이후, 학생정원을 확 줄였기 때문에 현 시점에는 정말 여유롭다. 개교 초기에는 지리가 지리인만큼 술을 제대로 마시려면 [[범서읍|버스를 타고]] [[무거동|10분 이상 나가야 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 30분 추가요~~ 다만 어디까지나 '''제대로''' 마신다는 조건으로 2011 이후부터 치킨집 호프집이 들어왔으며, 현재는 원내에 펍도 생겼으므로 맥주 정도는 시내에 나가지 않고도 해결이 가능해졌다. '''다만 영화관 가려면 여전히 1시간 혹은 그 이상 버스 타고 성남동이나 삼산동으로 나갔다 와야 하는 것은 현재진행형.''' 2018년에 드디어 후문쪽에 PC방(업로드 PC방)이 생겼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자리가 없을 때가 있지만 걸어서 PC방을 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하반기에는 유삼포차쪽 건물에 동전노래방(유니코노)까지 입점했다. 현재 PC방과 코인노래방은 유니스타들이 애용하는 장소가 되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신입생이라면 제대로 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다. 유니스트의 크기는 느긋하게 걸어서 2~30분이면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인 기숙사에서 가장 바깥쪽에 있는 공학관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별로 크지는 않지만[* 유니스트의 부지를 보면 다른 대학교 보다 상당히 넓지만, 가막못이나 산지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은 많지 않다.], 기숙사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드는 탓인지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지각을 면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거나 원내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전거로 외출하는 경우는 가끔 있는 듯하다. 사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하지만... 최근에는 공유킥보드도 들어와 이용하는 학우들이 많은 편. 사실 버스 노선이 비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노선 검색을 해보면 범서읍 구영리, 울산대학교, 삼산동, 성남동 등 유니스트 학생이 주로 외출하는 장소들은 크게 돌아가는 길 없이 노선이 잘 나있는 편이다. 정문로터리 정류장이 버스 대부분의 기점/종점이라 오갈 때 편하다는 점도 있다. 다만 문제는 그놈의 '''배차간격.''' 각 노선마다 40분에 한대꼴로 버스가 오는데, 희한하게도 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서 20분 이상 죽치고 있어야 되는 경우도 의외로 잦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울산시 버스 노선과 배차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 하나 정도는 깔아놓고 쓰는 것이 좋다. 시간을 확인한 후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익숙해진다면 죽치고 앉아있을 필요도 없이 문제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구영리에 갈 수는 있다. 물론 [[울밀로]]로 가는 방법을 제외하고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마을 2곳(사연리, 입암리)을 지나 걷는 길이라 초행길에는 길을 잃을 수도 있고 특히 밤에는 무엇보다도 '''가로등이 없어서''' 위험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구영리 입구에서 선바위 쪽으로 쭉 가다가 강을 따라 길을 올라가면 입암으로 나온다. 물론 선바위 쪽으로 가는 길에는 인도가 사라지는 구간이 있고 차량 통행량도 의외로 많기 때문에 위험한 건 매한가지. 구영리에서 놀다가 '앗, 버스가 끊겼잖아!'라면서 걸어올 용사들이 있다면… 조언하건대, '''웬만하면 막차가 끊기면 죽치고 밤샌 후 첫 차 타거나 얌전히 택시 타라.''' 말 그대로 도보이동은 '가능'은 하지만 '추천' 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많이 걸릴 뿐더러 애초에 유니스트 주변이 논이 펼쳐지고 민가도 거의 없는 외진 곳인데다가 찻길인데다 차길을 피한다면 농로 한가운데라서 길을 잃기 쉬우므로 밤에는 더더욱 위험하다.'''요약하자면, 얌전히 버스나 택시를 타자.''' 앞서 언급하였듯이 울산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거리(일반 아파트 단지까지 버스로 6분, 근처 울산대까지는 20분, 시내까지는 40분이상이 소요된다.)이지만, 무엇보다도 분통 터지는 것은 '''학교 주변이 [[그린벨트]]이다.''' [[레알|진짜!]][* 실제로 학교 홍보용 잡지에는 올빼미가 개구리를 물고 강의실 창문에 앉아 있는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그린벨트인 것과 더불어 [[울밀로]]와 [[울산고속도로]]가 학교 바로 앞에 떡하니 놓여져 있다.''' 덕분에 대학로 조성은 커녕 개발조차 안되는 현실이다. 일단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인 범서읍 구영리와 천상리가 울산시내권의 배드타운으로 발전했다보니 이런 저런 가게들이 들어서 있어서 어느 정도 서브 대학로(…)로 기능하고 있고 KTX역인 울산역이 학교 근처인 언양에 완공되었다. 유니스트에서 버스로 약 20분 거리. 거기에 [[울산역세권개발]]이 원활하게 이루어 진다면 쇼핑이나 문화생활도 보다 원활히 즐길 수 있을 것이고 버스 노선도 증설될 것이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버스를 타지 못하면 유니스트에서 울산역까지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비만 '''9000원 정도'''가 나온다. 즉, 교통편이 활발하지 않아서 깨지는 돈이 많다는 소리. 아직까지는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보고 계획을 짜는 수밖에 없다.[* 의외로 구영리로 나가는 버스 노선은 많아서 쉽게 나갔다가 돌아올 수 있다.] 2021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범서읍 입암리를 '울산선바위지구'로 지정하고 1만5천 가구의 주거지역과 '''유니스트와 연계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지구를 개발한다는 발표를 하였다.[[https://news.v.daum.net/v/20210429172441927|관련기사]][[https://news.v.daum.net/v/20210430081259392?f=o|KBS 뉴스]] 입암리는 사연리와 구영리 사이에 위치해 있고, '울산선바위지구'를 개발하면서 '''해당지역에 그린벨트도 풀리고''' 24번 국도, 두동로, 게다가 학교와 이어지는 우회도로도 확충할 계획까지 나왔다. 비록 바로 붙은 사연리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영리가는 길목에 위치한 입암리가 개발되는 것이므로 접근성은 확실히 더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시기가 2035년까지로 목표로 잡아서 그렇지만 원래는 KTX 울산역과 울산 시내를 잇는 노면 전철이 UNIST를 지나기로 되어있다'''만'''…자세한 건 아래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