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광역시/정치 (문단 편집) ==== 보수정당 대승 ====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자세히 보면 몇개월 전 20대 대선에 비해 투표율이 심하게 하락하여 허니문 선거의 악재를 제대로 맞게 되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59.78%라는 득표율'''을 얻어 무난하게 탈환 성공한 동시에 지난 대선 당시 경상도에서 유일하게 이재명이 승리한 북구에서도 5%p 격차로 승리했고[* 행정동으로 봐도 농소3동을 제외한 전 행정동에서 김두겸 후보가 이겼다.], 5개구·군 구청장·군수 중 [[진보당(2020년)|진보당]] 소속 [[김종훈(1964)|김종훈]]이 당선된 동구를 제외한 4개구·군 모두 국민의힘이 사실상 싹쓸이했다.[* 그 중 3명은(중구,북구,울주군) 민주당 현역 구청장, 군수로 재선에 도전했지만 실패하여 결국 '''현역 프리미엄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그나마 울주군이나 북구의 경우는 40%대를 넘겨서 선전을 했다는 점이 의의가 되었을 정도.] 그 뿐만 아니라 19개구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이 단 1명도 당선되지 못했고, 간신히 비례대표 1석(손명희 시의원)을 얻는 데에만 그쳤다. 하지만 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와 북구 제1선거구에서는 진보당의 표 분산으로 인해서 당선에 실패한 걸 감안해야 한다.[* 동구 제3선거구에선 민주당 후보가 진보당 후보의 표를 잠식했고, 북구 제1선거구에선 거꾸로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의 표를 잠식했다. 사실상 주거니 받거니 한 것.] 그나마 송철호가 민주당의 경상도 광역단체장 후보 중 40%p대 득표로 선전하여 유일하게 대패는 면했지만, 사실 양당 구도 속에 진보정당 지지자들의 표도 흡수했음을 감안하면[* 사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승수 후보와 이갑용 후보가 얻은 득표율의 합이 34% 정도임을 감안하면, 송철호 후보는 6%만 더 얻은 셈이다.] 그냥 거기에서 거기 수준이 되었다.[* 애초에 지역 민심은 '민주당에 인물이 없어서 결국 송철호가 [[패전처리 투수]]로 등판했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다만 여당의 허니문 선거로 이미 패배가 예상되던 상황에서 그나마 득표를 많이 했다는 점이 위안인 수준.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울산의 정치적 기반도 상당히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사실상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자의 위치에서 울산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