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웅담 (문단 편집) == 몸보신과 밀렵 == [[http://archive.much.go.kr/go/data/service/ksh005128.jpg|고바우영감 1991년 7월 17일자]] [youtube(PvTu0sJ7Ka8)] 1991년 MBC [[카메라 출동]]의 [[보신관광]] 실태와 곰쓸개즙 채취 농장 고발 영상.[*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은 건 말할 것도 없었고, 해당 관련자들이 모두 사법 처리를 받았을 정도로 여파가 매우 컸다. 그 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카메라(일밤)|몰래카메라]] [[오연수]] 편에서 [[이경규]]를 쓸개없는 곰으로 분장시켜서 이 사건을 간접적으로 깠고, [[만화왕국]]에 연재된 [[이향원(만화가)|이향원]] 화백의 만화 "달려라 센"에서도 이를 통렬하게 깠다.] 한국에서는 몸보신, 정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곰 사육장을 통한 웅담 채취가 문제시되어 동물보호단체 등으로부터 비난과 항의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일부는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으로 원정을 나가서 웅담을 사들이거나 채취하기도 한다.[* 곰을 죽이지 않고 직접 쓸개즙을 채취하는 기술은 1980년대 초반 [[북한]]에서 처음 개발되었다고 하며 이후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여러 동물보호단체들과 학자들로부터 고발된 바에 따르면 엄청나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간염, 간암, 패혈증에 시달리는 곰의 몸에서 채취하는 경우가 많아 비윤리적일 뿐더러 위생적으로도 나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과정을 말하자면 살아있는 곰의 쓸개에 링거바늘을 꽂고 관과 꼭지를 달아 쓸개즙을 채취하는 것이다. 곰을 잡으면 하나밖에 꺼내지 못하지만 그렇게 하면 상시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채취 중 사탕이나 설탕 같은 것을 마구 먹이면 곰은 단맛에 정신이 팔려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인간에게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냐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니다.''' 당연히 이 과정 중 곰의 상처에서 감염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쓸개에 무리가 가서 부어오른다든가, 곪는다든가, 심하면 간암에 걸리기도 한다. 이렇게 뽑아낸 쓸개즙에는 엄청나게 많은 세균과 고름이 있다. 이런 상처가 없어도 각종 병원체나 기생충이 있다. 생으로 마시기도 하는데, 당연히 이 경우 감염 위험은 더 높아진다. '''한마디로 몸에도 오히려 나쁘다.''' 이 쓸개즙을 중국에서 단체 관광을 온 관광객들한테 파는데, 잘 사먹는다고 한다.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것을 비싼 돈 주고 사먹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정력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술 및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의 치료를 받는 게 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