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문단 편집) ==== [[전함]] [[워싱턴(전함)|BB-56 워싱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파일:external/www.goatlocker.org/bb-56.jpg|width=600]]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의 2번함으로, 워싱턴이라는 이름의 군함으로는 10대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과달카날 전투]]에서 아군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사우스다코타를 공격하던 [[일본군]]의 [[공고급 순양전함]] [[기리시마]]를 포격전으로 7분만에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든 적이 있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 전역에서 적 전함을 포격만으로 격침시킨 유일한 경우이기도 하다[* 수리가오 해전의 경우 구축함과 어뢰정의 어뢰공격이 같이 이루어졌다.]. 이 해전으로 인해 일본군의 과달카날 지원 기도가 영구히 좌절되었으므로, 미 해군 전함 중 가장 실전에서 활약한 전함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전투 참여 횟수는 13회로 자매함인 노스 캐롤라이나의 15회 보다 2회 적다.]. 이 해전에서 워싱턴이 적에게 입은 피해는 5인치 포 1발이 명중해 대공레이더가 파손된 정도로 경미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했던 것이, 키리시마와 워싱턴의 성능 차이가 워낙 컸다. 당장 키리시마는 1913년에 진수된 ~~할머니~~ 노령함인데 비해 워싱턴은 1940년대에 들어서 진수된 최신형 전함이었다. 주포의 구경부터 2인치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안그래도 크기까지 큰 워싱턴의 주포는 전세계의 16인치급 주포를 통틀어서 아이오와급 전함의 주포 다음으로 강력한 성능을 가진 고성능 함포였다. 게다가 방어력 면에서는 태생이 순양전함인 키리시마와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의 차이가 났으니 워싱턴이 키리시마를 거의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서 가라앉힌 것이 딱히 놀라운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전투 외에는 별로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대서양에 파견된 제39 임무부대의 기함이었는데 1942년 3월 27일 승선했던 함대 사령관 존 왈터 윌콕스 주니어 소장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탐문조사결과 중순양함 터스컬루사의 수병이 폭풍우 치던 전날 밤 갑판에서 서성이던 윌콕스 소장을 목격했다고 증언해 실족사로 결론 내려졌다. 그외에도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인디애나와의 충돌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애칭은 Mighty W''', 동급함 노스 캐롤라이나와 함께 전쟁에서 가장 활약한 미국 전함으로 꼽히지만[* 노스 캐롤라이나는 과달카날 전투처럼 큰 전과는 없지만 전쟁 기간 동안 미 해군 전함 중 가장 많은 전투(15회)에 참가한 미국 전함이었다. 전쟁 중반에는 주로 엔터프라이즈와 팀을 이뤄서 활동했다.], 언니와 달리 박물관함으로 살아남는데 실패. 결국 폐함처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