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프(스타트렉) (문단 편집) ===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 작중 연도는 '''2371~2375''' 이렇게 스타플릿을 떠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DS9의 시스코 사령관에게 발탁된다 이때가 DS9의 시즌 4의 the way of the warrior 에피소드이다. DS9 시즌 4 초반에 클링온 최고지도자인 [[가우론]]이 시민혁명이 일어난 [[카대시안]]을 침략하였고, 가우론은 워프에게 이 원정에 동행할 것을 요청하나 워프는 "이것은 비겁한 일이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가우론은 워프의 집안인 모그 집안을 반역자로 몰아 풍비박산낸다. 뿐만 아니라 카대시안 신정부요인이 DS9으로 도피하자, 스타플릿에게 이들을 내놓으라고 하다가 요구가 거절되자 함대를 동원해 DS9을 공격한다. 이는 시스코의 활약으로 수비되지만 그동안 위태위태하게 이어저왔던 클링온-행성연방의 동맹은 파기된다. 클링온과 전투를 치루면서 워프는 스타플릿을 떠나려던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DS9으로 근무한다. DS9에서 그는 전략운영장교(Strategic operations officer)[* 전략운영장교로서 워프의 주 임무는 DS9정거장과 주변섹터에 있는 스타플릿의 활동을 관찰하고 조정하는 것으로 정보장교의 업무를 같이 맡았으며 함대 연락장교의 직책도 겸했다. 또한 그는 간혹 오도를 도와서 정거장의 보안업무를 보조했으며 엔터프라이즈D에서 맡았던 전술장교 경험을 살려 정거장의 무기운용을 주로 담당했고 소형화기의 성능을 보정하는 과제도 맡았다.]로 시즌 4부터 부임한다. 그가 DS9을 떠날 때까지 지낸다. 처음에 DS9으로 부임해 왔을 때, 엔터프라이즈-D의 보안장교를 맡았기 때문에 기지 내의 범법행위에 대해 민감했고, 철저히 규정을 지키는 [[장 뤽 피카드]] 선장의 영향을 받아 페렝기인 쿼크가 벌이는 각종 야바위나 밀수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려고 한다. 그러나 워프는 DS9에서는 운영장교였고, 일반보안업무는 [[바조란]] 임시정부 소속 오도가 맡고 있었는데, 오도와 시스코는 기지 상업의 활성화를 위해 쿼크의 불법행위를 어느정도 묵인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 입주했을때 쿼크의 조카였던 노그가 절도행위후 체포되었는데 시스코는 상업활성화와 기지의 상업커뮤니티 대표임명을 조건으로 노그를 사면해줬으며, 가게를 운영하는데 주기적으로 지불해야할 임차료나 전기/수도/가스비도 아예 면제해줬으며 그의 가게에서 각종 고장이 발생시 스타플릿의 공병들이 즉시 파견되어 무료로 수리해줄 정도였고[* 작중에선 그의 조카였던 노그가 시스코의 추천과 시험합격으로 생도가 되어 스타플릿 사관학교에 재직중, 도미니온 전쟁의 개전으로 전시임관되어 스타플릿의 DS9의 유지 장교(소위)가 됐고, 쿼크의 가게에 수리지원을 해주러 온 에피소드도 있다.]시즌 6에서 시스코가 벌인 로뮬런의 [[도미니언(스타트렉)|도미니온]] 적대화 시도에서 그가 고용한 홀로그램 조작업자가 사고를 치고 쿼크에게 부상을 입히고 시스코에 쿼크에게 합의를 시도하면서 쿼크의 불법행위 여러 개를 묵인하는 모습이 묘사된다.]오도와 워프는 마찰을 빚는다. 그러나 이후 기지의 운영상황을 조금씩 인지하게 되면서[* 워프가 언젠가 방이 도둑맞은 뒤 엔터프라이즈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 불만을 표하자, 오도는 엔터프라이즈에서 워프가 보안 책임자로 근무할 당시 벌어진 갖가지 탈취 사건과 도둑질을 '''날짜까지 미리 적어둔 목록을 꺼내''' 조목조목 나열하고는, 연방의 기함인 엔터프라이즈도 이렇게 범죄의 대상이 되는 판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무역항에서 범죄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워프에게 설명한다. 워프는 ~~깨갱~~ 말투를 금세 바꿔 앞뒤 사정을 보지 못했다고 사과한다. ~~[[완전기억능력]]에서 우러나오는 뒤끝이다~~] 이런 월권행위는 자제하는듯. 계급은 TNG 시즌 1에서 시즌 2까지 중위(Lieutenant Junior Grade) 시즌 3에서 7까지 대위(Lieutenant) 극장판 Star Trek : Generations에서는 소령(Lieutenant Commander)으로 진급한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DS9으로 부임. [youtube(1HSJtJZLyls)] > 시스코: 훈계는 그 정도 하고. 자네도 알다시피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았지. > 시스코: 꿈속에서 자네를 원망할 죽은 아이들은 없단 말이야. > 시스코: 운이 좋았어. > 워프: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시스코: 이번 일을 잘 되새기고 그런 마음 가짐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E|훌륭한 선장]]이 될 걸세. (민간인 학살 의혹을 샀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워프를 훈계하는 시스코. 사실상 워프를 상관으로서 통제할 수 있는 인물은 시스코 하나 뿐이었다.) 한편 워프의 동생인 커언(Kurn)은 워프 때문에 클링온 제국에서 추방되었고, 역적으로 몰리고 지위를 잃어서 삶의 희망을 잃은 커언은 DS9으로 쫓겨와서는 워프에게 클링온 전통의 명예살인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워프는 이런 컨의 부탁을 들여주려고 칼로 그를 찌르지만, 잣지아가 이를 발견하여 컨은 목숨을 건지게 되고, 워프는 시스코에게 불려가서 엄청나게 갈굼을 당한다. 이렇게 자살의식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에도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린 커언을 계속 볼 수 없던 워프는, 바시어에게 커언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 컨은 기억을 잃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컨은 이후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재등장하는데, 2410년에 벌써(!) 장군(General)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로덱(Rodek, Son of Noggra).] DS9에서는 보안 부서에서 지휘 부서로 옮기면서 시스코 함장을 대신하여 [[디파이언트]]호의 지휘를 맡거나 DS9 스테이션의 무장을 총괄하는 등 책임의 규모도 커졌다.[* 키라 대령이나 댁스 소령이 지휘하는 경우도 있으나 워프 소령이 대개 지휘한 것은 함선운용 및 관리경험이 훨씬 많아서인 것으로 추측되며 TNG에서의 전술장교를 지낸 것이 그 기초가 아닌가 싶다. 어떤 일화에서 디파이언트의 모의훈련 결과를 그가 검토하고 재훈련 지시한 것이 보여진다.] 처음 등장한 시즌 4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호에 비해 무질서한 DS9 정거장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쩔쩔매지만, 시즌 5 이후로는 제대로 자리잡는다. [[도미니언 전쟁|도미니온 전쟁]]이 발발하면서 그는 크게 활약했으며 오브라이언 실장과 더불어 엔터프라이즈-D의 인물중 유일하게 도미니온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전하고 싸웠다.[* 도미니온 전쟁 당시 워프를 제외한 나머지...피카드 함장을 비롯한 엔터프라이즈-D의 주요 인물들은 새로 건조된 엔터프라이즈-E에서 근무중이었다. 그러나 ~~과격한 DS9 제작진에 휘말려 터지긴 싫었는지~~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진 않았으며 타 지역에서 외교임무와 과학임무에 종사했다.][* 최신예 함급인 (갤럭시급과 다르게 화력과 전투력이 강화된) 소버린급이 연방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는게 이상했던지, 엔터프라이즈-E가 도미니언에게 점령당한 카다시안 영역 내에서 비밀임무를 수행한다는 소설판이 있긴 하다. 또한 스타트렉 온라인에 따르면 베타제드 탈환 작전과 2375년 브린의 지구 공격에서 큰 공을 세웠다고 나온다.] 스타플릿 전체를 통틀어서 클링온 측과 연줄이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던 만큼, DS9 탈환 작전에서 스타플릿이 핀치에 몰렸을 때 클링온의 지원군을 적시적소에 끌고 와서 전황을 뒤집는 크나큰 공을 세웠다. DS9에서 근무하면서 워프는 엔터프라이즈-D의 동료들과 재회하는 부분이 몇번 있었는데 Star Trek : First Contact에서 워프는 디파이언트를 이끌고 [[섹터 001 전투]]에 참가하여 지구로 가는 [[보그]]를 저지하던 중 심한 데미지를 입고 [[카미카제|충돌 공격]]을 준비하던 중 현장에 나타난 엔터프라이즈-E에게 구조되었는데 이때 그는 엔터프라이즈-D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피카드 선장을 비롯한 옛 동료들과 다시 만나게 되며 사태가 해결되자 DS9으로 돌아갔다. 워프는 DS9에서 트릴족 잣지아와 결혼하는데, 도미니온 내부의 정보원을 찾으러 극비 임무를 갔다가 잣지아가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자 워프는 장교로서 자신의 모든 경력과 정보원 구출을 포기하고 죽어가는 잣지아를 기지로 데려오기까지 했을 정도로 잣지아를 아끼고 있었다. 그러나 워프는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시스코로부터 향후 직접 지휘를 할수 있는 요직으로의 진급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는 통고를 받게 된다.[* 위 동영상에서 지휘관이라면 자신보다 민간인과 임무를 위에 둬야 한다고 시스코가 한 훈계가 결국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워프가 '사적인 결정'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최소한, 도미니온 전쟁이 끝날 무렵에 중령으로 진급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DS9은 도미니온 전쟁에서 연방의 최고 핵심 거점(+ 클링온(마탁 장군), 로뮬런(크리텍 의원, 어떤 장군), 연방(로스 제독)의 전방 전쟁지휘본부, 1급 군항?)중 하나로 인식되었고 그곳에서 적지않은 기간을 근무했으며 보직상으로도 DS9의 상급간부였고 그의 공로도 가볍지 않았으니 엘리트 코스인것은 맞다. 또한 위관장교시절 연방 기함이자 역시 엘리트 코스였던 엔터프라이즈-D에서 쭉 있었으니..] 워프를 명령불복종죄로 군사법정에 세우는 것만으로도 극비 임무가 누출될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상부에 의해 군사재판이 열리지 않아 스타플릿 장교로서 계속 복무할 수는 있었으나 그의 경력은 사실상 끝장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않고 묵묵히 근무했으며 전쟁이 끝난 무렵 로스 제독[* DS9의 시즌 6~7에 나온 제독으로 작중 묘사에서 그는 도미니언 전쟁에 배치된 스타플릿의 야전사령관이다. 시스코의 상관으로 주로 시스코를 뒤에서 지원해주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간혹 비밀임무 수행과 전략지침 수립같은 고급군사임무를 지시했다. DS9 7시즌의 어느 에피소드에서 그는 31부서의 ~~더러운~~뒷공작와 연관되어있는 것을 바시어가 알게된다.]과 시스코 사령관[* 시스코는 직위상 정거장 사령관과 디파이언트의 함장을 겸했다. 함선 근무가 아닌 기지 근무시 그는 기지사령관으로 불려지는 것이 훨씬 매끄럽다.], 마톡 수상의 배려로 연방의 클링온 주재 대사 직책을 맡게되고 후일 이 경력을 이용, 연방의 외교직에서 제2의 경력을 만들수 있었으나 그는 대사를 지낸후 스타플릿으로 돌아와 엔터프라이즈-E에 배속되어 옛 동료들과 재회, 그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DS9에서는 제국 내에서 명망이 높은 마톡 장군(General Martok)의 누명을 벗겨주고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그 공을 높이 사 마톡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둘은 피를 나눈 형제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이후 워프가 마톡의 부관으로 자주 참전하였고, 워프와 잣지아 사이의 결혼식, 그리고 잣지아의 장례식을 마톡이 앞장서서 도와줄 정도였다. 마톡 장군의 소함대를 젬하다 함대가 추격하는 상황에서 워프는 잣지아와 스토보'코어에서 재회하기 위해 젬하다 함대의 추격을 저지하는 자살 돌격 임무에 자원한다. 하지만 마톡과 동행하던 다하르 마스터 코르는 자신과 친분이 있었던 워프를 높이 사고 잣지아 또한 스토보'코어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인정하면서도[* 잣지아가 클링온이 아닌 트릴인데도 클링온의 [[발할라]]로 갔을 것이라 말하는 것을 통해, 클링온들이 잣지아를 명예 클링온 수준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직 떠날 때가 안 되었다고 생각하여 워프를 마취제로 잠재운 뒤 자신이 임무를 대신 수행해준다. 코르와 원한이 깊었던 마톡 또한 이 일로 코르의 용기에 감명을 받아 코르를 박대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고 지도자에 걸맞는 포용력을 배우게 된다. (DS9 S7E07 "Once More onto the Breach") 이후 워프는 마톡을 음해하고 잘못된 전략으로 군 병력을 낭비하는 가우론 수상(Chancellor Gowron)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가우론을 쓰러뜨리고[* 커언 문제 당시에는 이른바 클링온 전통 방식대로의 해결에 대해 일침을 놓았던 시스코는, 가우론 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워프에게 완전히 일임해버렸다. 반면 피카드 선장은 워프가 듀라스를 결투로 살해하고 난 뒤에 스타플릿을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두 번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말라고 못박아뒀으며, 그 때문에 내전 당시 적극 개입을 끝까지 주장하던 워프는 아예 스타플릿 제복을 벗고 나서야 그렇게 할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애매한 부분.] 새로운 수상이 되지만, 이내 수상 자리를 마톡에게 양보한다. 마톡이 군 지휘관으로써 지니고 있던 권위와 능력은 수상 자리에 오르면서 그 빛을 발하고, 이후 [[도미니언 전쟁|도미니온 전쟁]]에서 연방-클링온 연합이 도미니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