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더걸스 (문단 편집) === 미국 진출 ===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2009년 초, 갑작스레 돌연 미국 진출을 선언한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국내 시장을 뒤로 하고 미지의 영역인 미국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선택에 우려도 많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격려 또한 많았다. 이후 미국진출을 위해 한동안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걸그룹이었기에 미국 진출 초기엔 국내 활동이 없음에도 언론의 관심이 상당했다. 초기에는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다소 설레발스러운 기사도 상당히 많았고, 동시에 [[비(연예인)|비]]가 똑같이 미국에 진출해 월드스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기에 이와 비교되며 JYP 전성기의 양대 산맥으로 추앙받기도 했다. 게다가 미국 프로듀서나 작곡가의 도움 없이 한국의 컨셉트와 노래 그대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여 2009년 중반 일시적이기는 해도 '''한국가수 최초로'''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2003919|'''빌보드 차트 TOP 100에서 76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이 때는 대다수의 언론과 대중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성과가 지지부진하면서 언론의 관심도 차츰 식어가기 시작했고 대중들의 시선 또한 차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는 식으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한국에서의 활동이 사실상 끊기니 두텁던 팬덤도 차츰 흩어지기 시작했고, 그와중에 기존 걸그룹의 약진과 레드오션을 이루며 계속해서 데뷔하는 신인 아이돌들의 행보로 인해 국내에서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졌다. 매년 간간이 앨범을 내며 단기간 활동을 하기는 했으나 그 정도로는 전성기 시절의 팬덤을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동시기 [[박진영/평가|JYP 사단 전반에 대한 평가가 혹독하게 바뀌면서]] [* 이 시기 박진영에 대한 평가는 갈수록 나빠졌는데, 그중 대표적인 이미지가 "언플의 제왕"이라는 것이었다. 자연스레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한 성과도 대다수가 언플의 결과였다는 식으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원더걸스의 지지부진한 미국 진출 또한 평가가 갈수록 나빠졌다. [[https://m.mk.co.kr/star/musics/view-amp/2011/11/749594/ | ]] 2011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인을 했지만 결국 2012년에 이르면 박진영 스스로도 인정할 정도로 미국 진출은 사실상 실패였다는 것이 중론이 되어버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더걸스의 국내 무대 복귀는 표류한 듯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앨범을 내기는 했으나 직접적인 음방 활동이나 예능 활동 등 활동 자체가 거의 없었다. 우후죽순 새 아이돌 그룹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요계에서 그 정도의 활동으론 팬덤을 유지하기 어려웠으며, 그나마 제대로 된 활동을 보여주었던 2011년에는 모처럼 만난 라이벌 [[소녀시대]]와의 순위 경쟁에서 지는 등 위상이 높긴 했지만 과거 시절만큼은 아니었다. 그러나 2DT로 컴백했을 당시 2주 활동이었음에도 연간 7위를 기록하고, 정규 3집 Be my baby 때에는 11월에 컴백하고 10월에 앨범을 낸 소녀시대보다 높은 순위인 연간 20위를 기록하며 위상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은 현재는 멤버를 스스로도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이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이 당시 얘기가 나오면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선미의 경우 방송에서 과거의 자신에게 말을 한다면 "미국에 가지 말라"고 말하겠다고 언급할 정도다.]'''섣부른 해외진출 계획으로''', 미국 진출은 독이 될 수 있다는 선례를 제대로 남겼다. '''지금에서야 핸드폰 하나로,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었지만'''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던 시기는 '''폴더폰-스마트폰 과도기'''에 해당되어 '''시기도 적절하지 못했다.''' 심지어 당시 '''[[미국]]은 [[대침체|국제 경제 위기]]였으니''' 말 다했다. 이 케이스의 중대함 때문인지 [[방탄소년단]], [[싸이]], [[BLACKPINK]] 등이 빌보드 Hot 100에서 각각 1위[* '[[Dynamite]]', '[[제이슨 데룰로#s-4.1|Savage Love {{{-3 (Laxed Siren Beat) (BTS Remix)}}}]]', '[[Life Goes On]]', '[[Butter]]', '[[Permission to Dance]]', '[[My Universe]]'], 2위[* '[[강남스타일]]'], 13위[* '[[Ice Cream (with Selena Gomez)|Ice Cream]] {{{-3 (with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등을 하며 성과를 올린 현재까지도 '''미국 진출을 당당히 시도하는 가수는 국내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미국병에 걸렸다던 박진영 본인조차 다시금 회사가 활기를 찾은 2020년까지도 미국 진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신 [[TWICE]]가 계획에 없던 일본 진출로 대박을 터뜨리자 일본 시장에 상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독보적 톱걸그룹 지위를 유지 중 이며 2021년 트와이스가 첫 번째 영어 싱글로 JYP 역사상 두 번째, KPOP 역사상 다섯 번째로 빌보드 Hot 100에 이름을 올린 가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