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소(삼국지톡) (문단 편집) ==== Round 2. 원술 vs The Others ==== 타이틀 이미지에 등장. 스테이지 한복판에서는 [[원술(삼국지톡)|원술]]이 그동안 갑질하거나 개무시했던 [[손책(삼국지톡)|손책]]/[[조조(삼국지톡)|조조]]/[[유비(삼국지톡)|유비]]에게 창으로 겨누어지며 당황하고 있는데, 원소 자신은 스테이지의 뒤에서 이를 관망하고 있다. 곁에 완전히 초췌해진 [[공손찬(삼국지톡)|공손찬]]이 함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원이 원술이나 기타 등등으로 시끄러운 동안 본인은 뒷작업으로 공손찬을 포함해 북방을 평정중이었으니 이를 반영한 듯. 35화에서 오랜만에 언급. 가후의 계책에 재차 박살이 난 조조가 급히 회군하다가 원소가 수작을 부렸다는 전언을 듣는다. 이후 36화에서, 원소가 허도 인근에서 군사 활동을 했음이 전해진다. 순욱은 원소가 기어이 조조를 무릎 꿇리려 하는 거라고 경고하고 조조 또한 분개해서 카톡을 보내 원소에게 항의한다. 이에 원소는 '그 군사들은 심부름 보낸 짐꾼들일 뿐'이라며 오리발을 내밀고, 조조는 더욱 분노해서 "어디서 자꾸 개수작이냐, 내가 언제까지 가만 있을 것 같냐, 이제 내가 이 나라 실세에다 거느린 백성도 군사도 많은데 정말 한 판 붙어 볼 테냐"고 노발대발한다. 그러나 원소는 끄떡도 하지 않고 오히려 가소로워하는 태도로 네가 가진 것들을 한 번 짚어 보자면서, "세력권도 군사력도 네가 나한테 상대가 안 되며, 네가 거느린 것들은 모두 내가 허락했기에 얻은 것들이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모두 도로 거둬갈 수도 있다. '''지금이라도 내게 무릎 꿇고 내 백성이 되어서 내가 다스리는 천하를 관망하는 게 어떻냐[* 이 시점에서 둘의 '우정'은 완전히 파탄난 거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원소는 항상 조조를 하수인 취급하고 그가 자신과 동격에 서는 걸 내심 괘씸하게 여겼을지언정, 표면적으로는 항상 친구 관계임을 면피용으로 내세웠다. 그런데 지난 관도대전 7~8화에서 처음으로 네가 '감히' 날 무시하느냐고 노발대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급기야 자기 입으로 '''네가 내 (부하도 아니고) 백성이 되어라'''는 속내를 먼저 실토했다. 더 이상 친구니 우정이니 따위로 눈속임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게 된 것이고, 그렇기에 본인도 이제 눈속임을 때려치우기로 작정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다.]'''고 철저하게 밟아 버린다.[* 카톡으로는 이렇게 팩트폭력으로 자근자근 밟아버렸고, 심상 세계에서는 아예 들고 있던 케인으로 조조를 수 차례 후려치는 연출이 나왔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조조는 ''''[[관도대전|내가 저놈한테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속 시원하게 한 방 갈겨버리고 싶다]]''''며 굴욕감에 치를 떤다. 안 그래도 시즌 6에 들어서 얼굴이 좀 여위었는지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게 됐는데, 최근 분량에서는 목의 핏줄과 얼굴의 뼈가 더 심하게 도드라져 보여 이전보다도 더 마른 듯한 모습이었다. 이에 팬들은 후일 관도대전에서 패한 뒤 병으로 급사하는 말로에 대한 예고, 혹은 이미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는 복선이 아닌가 추측하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