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소(삼국지톡) (문단 편집) == 여담 == * 말투가 상당히 골때린다. 일명 원본초체. 수시로 [[보그체|영어 감탄사를 섞어 쓰는 건]] 기본이고[* "Oh..", "Oops", "Bravo", "My, my", "Tada", "No way", "Tell me", "Very well" 등] 괄호체를 사용한다든지[* [[(웃음)]], (눈물)], ^^ 이모티콘을 많이 쓴다든지.... 그 외에도 장미꽃 이모지를 매우 애용하고, 우는 얼굴 이모지도 자주 쓰는데 이게 몹시 가증스럽다. 원소 진영에는 이 원본초체를 따라하는 이들이 여럿 있다. 아내 유위, 막내아들 원상, 조카 고간, 부하인 안량과 문추가 원본초체를 쓴다. * [[조조(삼국지톡)|조조]]와의 키 차이가 엄청나다.[* 여타 장수들처럼 키가 크고 신체능력이 뛰어나기보단 뛰어난 외모의 일환으로 당당한 체구가 묘사된다. 정사에서는 자모위용란 말을 쓸 정도로 용모가 빼어나고 위엄이 있었다 표현되니, 단순히 예쁘장한 외모보다는 지배자로서 위엄넘치는 외모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장신으로 묘사된 듯 보인다. 사료 상으로 원소의 신장에 대한 상세한 수치는 나와있지 않으나, 저런 표현을 쓸 정도면 상식적으로 단신은 아닐 것이다. 후슬되는대로 조조의 키는 수치는 불명이지만 체구가 작았다는 기록이 있다. 의외로 삼국지 인물 중 구체적인 키가 역사에 기록된 인물은 조운, 제갈량, 정욱, 노식 등 매우 적다. '9척 관우, 8척 장비' 등은 전부 연의의 창작.] 머리 하나가 넉넉히 차이 날 정도로 연재가 진행되면서 조조의 키를 단신으로 재설정한 것인지 아니면 원소의 풍모가 좋다고 한 기록에 기반하여 원소가 큰 것인지는 작품이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작가님 트위터에 따르면 설정상 원소는 185cm이고 조조는 16(포크레인 소리)--[* 조조의 [[단신]] 설정은 그냥 붙은 게 아니고, 실제로 위씨춘추에 의하면 조조는 '체구는 작았지만 의기양양했다'고 한다. 조조가 단신에 왜소하지만 언행에 거침이 없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게 고증에 부합하는 것이다.] * [[계교 전투]]에서 투구를 벗어던지며 "구차하게 살기를 구하지 않고 당당하게 죽겠다"고 말한 기록 때문인지, 헤어스타일에 엄청 집착하는 속성이 붙었다.--머리집착공-- 계교 전투의 그 장면은 당연히 나오고, 그 외에도 머리가 망가진다는 이유로 투구를 거부하는 장면이 한두 번 나오는 게 아니다. 아들들까지 머리를 가지고 달달 볶아 대서, 원담과 원희는 거의 머리에 [[노이로제]]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일 지경이다. 사실 그간 삼국지 매체에서 묘사된 원소의 모습은 대부분 전쟁터에서 투구를 쓰고 있었는데, 실제 원소는 투구가 아니라 두건을 쓰고 전쟁에 임했기 때문에 고증오류이다. 작가들의 노림수가 아닌가 싶기도 하며 관도 대전 때도 투구 없이 전쟁을 할 지 나름 주목된다. * [[구두]]는 끈이 없는 몽크스트랩을 신는데, 원래 이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신지 않는, 로퍼 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캐주얼한 물건이다. 작가진에 의하면 매사에 빈틈없고 철두철미한 '프린스 원소'에게도 약간은 느슨한 면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추가한 디테일이라고 한다. * 기초 체력이 상당히 튼튼함을 암시하는 듯한 직간접적 묘사가 있다. 애초에 6년상을 FM대로 치르는 초인적인 고행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것부터가 체력이 의외로 강건했을 것을 짐작하게 한다.[* 게다가 원작에서는 말년에 병들어 죽기 전까진 원소가 건강 문제로 고생했다는 언급이 없다. 그 개고생을 하고도 별 부작용 없이 당대 군벌들처럼 전쟁터를 누비고 정무를 봤다는 얘기. 원소가 155년생인 조조보다 몇 살 연상으로 추정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죽을 당시에도(202년) 50대, 아무리 적게 잡아도 40대 후반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장수한 건 아니지만 당시 평균 수명을 감안하면 그렇게 일찍 죽은 것도 아니다. 삼톡에선 그 개고생 이후 지병을 얻었으나 숨겼다고 설정. 삼국지톡의 묘사로는 기본 신체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하드코어 6년상을 치르며 고질적인 폐병이 생겼고, 관도대전 패배 후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화병까지 겹쳐서 죽게 된 것으로 나온다.][* 삼국지톡에서는 원래 원소가 나이가 더 많아 조조를 동생 취급하려다 욕을 먹고 친구가 되었다는 묘사와, 조조와 함께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묘사가 있다. 즉 삼톡 설정상 원소가 155년 이전 출생임은 확실하며, 일반적인 고교 입학 연령보다 늦게 입학한 게 아닌 이상은 153~4년 사이 출생으로 추산된다.] 또한 원소의 기주목 집무실은 승강기 하나 없이 높은 계단 끝에 위치해 있는데, 아들들은 올라가다 지쳐서 죽어나가지만 원소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미소로 계단을 오른다고 한다.[* [[원담#s-5.6]]은 '아버지 돌아가시면 저놈의 계단을 싹 쳐부수고 엘리베이터부터 설치할 테다.' 하면서 불평을 하다가, 그걸 다 들어버린 원소에게 '안됐구나, 이 아비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니' 하고 한 소리를 듣는다. --[[병사#s-2|하지만....]]--] * 원래는 원소가 나오는 컷마다 외모찬양이 많지만, 기주를 가로챈 이후 원소의 악질적인 행각에 다수 독자들이 질려 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예 가증스럽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하지만 최근화에서 그립다거나, 가증스러워도 얼굴이 좋으니 다시 재찬양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이 모습도 본작에서 보여주고 있는 실제 원소에 가까운 면모다. 원소는 정치 공작과 쇼맨십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제대로 포장한 인물이기 때문에 가증스럽다는 평가도 어떤 면에서는 원소를 잘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 [[순욱(삼국지톡)|순욱]]은 '원소는 천하를 가지려고만 하지 고쳐 볼 생각은 없는 인물. 조조는 평생 자기가 옳다고 믿는 일에 몸을 던진 인물'이라 평했다. 반대로 순심은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며, 조조는 '프린스 원소'와 달리 아마추어라서(반대로 말하면 원소는 정치 100단 프로) 칼을 쥐여주면 앞뒤 분간 못 하고 신나서 마구 휘두를 인물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이 평가는 훗날 그대로 실현되고 말았다.[* 독자들 중에는 이때 순심이 "원소"가 아니라 "'''프린스''' 원소"라고 부른 것을 보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원소의 이미지를 이용하려 한다는 인상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 * 원씨 가문의 일원 중 원소만 백발의 머리를 하고 있고 다른 [[원술(삼국지톡)|원씨 가문의 일원]]들은 모두 회색 머리를 하고 있다. 심지어 자기 자식들 역시 그렇다.[* 원씨는 아니지만 원소의 조카인 [[고간(삼국지)|고간]] 역시 회색머리이다.] 아마 백발이 원소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듯 하다. 그러나 원소가 각별히 편애했던 삼남 원상은 백발로 그려졌으며, 다른 부분들도 전반적으로 아버지를 매우 많이 닮았다. * 관도대전에 패하기 전까지는 조조를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며 조종하거나 찍어누르거나 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약간 [[조조(삼국지톡)|조조]] 갈구기의 전문가--조조 담당 일진-- 같은 이미지가 생겨서, 조조가 진상짓을 하면 원소를 찾는 댓글이 간간이 올라오곤 한다. * 원소의 은발과 점은 무적핑크 작가가, 노란 눈과 댄디 패션은 이리 작가가 설정했다고 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삼국지톡, version=661, paragraph=4.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