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신/성유물 (문단 편집) ==== 검투사의 피날레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검투사의 피날레.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5성-검투사의 피날레.png|width=100%]]}}} || ||<-2> {{{+1 '''검투사의 피날레'''}}} {{{-1 Gladiator's Finale}}} || || 2세트 ||공격력+18% || || 4세트 ||해당 성유물 세트를 장착한 캐릭터가 한손검, 양손검, 장병기를 사용 시 캐릭터의 일반 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35% 증가한다 || || 획득처 ||주간 보스 토벌, 우두머리 토벌, 성유물 반환의 신비 || ||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Gladiator's Finale [br][[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ruby(角斗士的终幕礼, ruby=Jiǎodòushì de Zhōngmùlǐ)] [br]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ruby(剣闘士, ruby=けんとうし)]のフィナーレ || || '''성유물 스토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검투사의 피날레 꽃.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검투사의 미련}}} ||[[원신/등장인물/몬드#검투사|전설적인 검투사]]가 왜 늘 이 꽃을 흉부에 착용했는지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건 잔혹한 전사의 유일한 약점이다 ----- 흔하디 흔한 작은 꽃이 [[원신/등장인물/몬드#검투사|검투사]]의 착한 [[원신/등장인물/몬드#에버하트|주인]]에 의해 따였다. 검투사의 가슴에 달린 이 꽃은 전사의 가장 따뜻한 면이 되었다. 검투사가 아직 전설적인 인물이 되기 전 어린 주인님과 함께 장원을 거닐었던 적이 있었다. 과거 주인은 손수 꽃 한 송이를 꺾어 말없이 침묵하던 노예에게 선물했다. 「은혜를 베푼 것에 꼭 보답해야 하는 건 아냐. 어쩌면 그냥 문뜩 생각난 걸 수도 있으니까」 먼 훗날, 노회한 주인은 웃으며 이처럼 말한다. 불패의 검투사가 마침내 [[나타(원신)|외지]]에서 온 [[바네사(원신)|소녀]]의 발아래 쓰러지고 나서야 그는 오래전 자신도 꿈이 있었다는 걸 떠올린다. 「정말 예쁜 꽃이네, 언제쯤 가서 볼 수 있을까」 「야외에서 자라는 꽃은 어떤 모양일까」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검투사의 피날레 깃털.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검투사의 귀결}}} ||매처럼 자유로운 꿈의 깃털. 전설과도 같았던 인생 마지막 순간에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깃털이 그의 가슴 위에 올려졌다 ----- 잘나가던 검투사는 자신의 결말을 맞이하고 풋내기 적수는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승리의 허영심과 자유를 향한 갈망이 해를 맞이한 새벽안개처럼 흩어지고 아침 햇살이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구름을 뚫고 고개를 내밀 때 검투사는 하늘을 날고 있는 새를 보게 된다. 자유를 얻기까지 단 한 번의 전투만을 남겨뒀던 검투사는 이름 모를 소녀에게 패배하고 만다. 관중들은 목이 터져라 분노하며 소리쳤지만 승자는 굴욕적인 처형을 거부했다. 그녀는 결국 다른 노예들처럼 패자의 목에 차가운 칼날을 찔러 넣지 않았다. 천천히 말라가는 상처가 보이지 않은 깃털로 뒤덮인다. 전사는 마침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처럼 꽃이 자유롭게 자라고 새들이 날아다니는 곳을 향해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검투사의 피날레 시계.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검투사의 희망}}} ||피로 점철된 검투사의 인생을 기록한 시계. 자유를 찾기 위해 오른 그의 여정을 상징한다 ----- 검투사는 자신을 위해 이 모래시계를 만들었고 매번 전투를 끝낼 때마다 모래시계를 한 번씩 뒤집었다. 시계가 마침내 뒤집힘을 멈추었을 때 검투사는 이미 피웅덩이 위에 쓰러진 상태였다. 검투사는 전장에 들어설 때마다 이 모래시계를 옆에 두었다. 결판이 나고 환호 소리가 들릴 때는 항상 남은 모래가 흐르고 있었다. 그건 검투사의 마지막 전투로 상대는 풋내기 소녀였다. 그는 그녀의 눈빛에서 두려움과 어린 사자의 흉악함을 보았다. 그녀는 그의 걸음걸이에서 세월이 전사에게 가한 무거운 족쇄를 볼 수 있었다. 전투는 격렬하고도 험난했다. 연로한 검투사는 즐거운 전투를 치르며, 영광을 다시 찾은 것만 같았다. 하지만 차가운 칼날이 검투사의 심장에 박혔을 때 모래시계 안의 모래는 소리 없이 흘러내렸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검투사의 피날레 성배.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검투사의 취기}}} ||고대의 검투사가 승리의 술을 마시던 황금잔. 그가 쓰러지는 순간이 돼서야 술잔이 그의 세월로 가득 차오른다 ----- 장식이 화려한 황금잔은 원래 주인이 유명한 검투사에게 내리는 상이다. 불패의 전사는 이 잔으로 술과 전사의 피를 들이켰다. 검투사는 또 한 번의 혈전에서 승리했고 상처투성이인 몸으로 그 영광을 주인에게 바쳤다. 승리, 영광, 그리고 박수 소리는 술보다 사람을 더 취하게 만들어 잠시나마 고통을 잊게 한다. 주인은 그의 동석을 허락하고 그 자리에서 술잔을 그에게 하사했다. 이 맞춤 제작한 잔은 따뜻한 호의가 담긴 증표다. 허영심은 황금 쇠사슬과 같고 사사로운 감정이 뼈를 녹이는 독과 같다. 영웅은 승리의 술에 취해 자유를 얻을 좋은 기회를 놓쳐버렸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검투사의 피날레 왕관.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검투사의 개선}}} ||고대 전설적인 검투사의 투구. 무수히 많은 적들의 피가 묻었었고 무수히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었다 ----- 고대 몬드의 전설적인 검투사의 투구에는 눈에 띄는 깃털이 가득 꼽혀져 있다. 광적인 관중들에게 이 투구는 백전불패의 상징이다. 전설적인 검투사는 수많은 혈전을 거쳤다. 사람이든 마물이든 모두 그의 검을 당해내지 못했다. 개선식 때마다 검투사는 마치 영웅처럼 성문을 지나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노예는 오직 승리한 순간에만 자신이 주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자유라는 찬란한 빛은 허영심에 의해 가려졌다. 전사들은 개선식에서 창살 밖의 세상을 볼 수 있었다. 그때마다 자유에 대한 희망이 조금씩 늘어났다. 영웅의 투구가 바닥에 떨어지고 나서야 관중석과 경기장의 그들은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깨닫게 된다. 일개 노예일 뿐인 그들은 천하디 천한 목숨을 걸어도 주인의 환심을 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 }}}}}}}}} || 주로 쓰이는 약칭은 "검투사" 또는 "검투". 악단 세트와 함께 필드 보스에게 입수가 가능한 성유물. 2세트의 공격력% 옵션은 대부분의 캐릭터가 활용할 수 있어 시메나와 세트와 함께 일명 짬처리 세팅의 주력 성유물로 꼽히며, 4세트의 효과는 일반 공격의 피해를 35% 올려주므로 지속 딜링의 성능이 크게 높아진다. 필드 보스에게 입수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게임을 한 기간이 길거나 여러 캐릭터를 육성한 경우라면 이미 파밍된 검투사 세트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레진 투자 없이 검투사를 던져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반대로 당장 검투사 세트를 직접 파밍해야 한다면 5성 성유물 1개 먹는데 레진을 2배나 써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검투사 세트를 보고 필드 보스를 파밍하는 유저는 없는 수준이다. 검투사 세트가 필요하다면 2.0 버전부터 연금 합성대에서 남아도는 잉여 5성 성유물을 검투사 세트로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성유물 파밍에 겸해서 검투사 세트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카미사토 아야토]]에게 가장 채용률이 높은 세트로 아야토는 2세트의 공격력 옵션과 4세트의 일반 공격 피해 보너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좋은 검투사 세트를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부 옵션 파밍에 애로사항이 없다면 저돌파 단계에서는 제사/몰락 등 여타 성유물과 큰 차이가 없는 편으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야토에게 있어 검투사 세트와 여타 세트를 선택하는 기준은 딜적 성능이 아닌 파밍 수준으로, 이미 좋은 검투사를 보유하고 있거나 장기적인 파밍이 목적이라면 검투사 세트를 이용하여 레진을 절약하는 것이 유리하고, 극종결을 노리거나 단기적인 파밍이 목적이라면 여타 성유물 비경을 통해 입수 가능한 세트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는 누구나 보유하고 있는 노엘에게 나름대로 유리하다. [[원신/성유물#풍요로운 꿈의 껍데기|껍데기]]를 아직 파밍하지 못했거나 다른 주력 멤버들의 성유물 파밍 때문에 노엘의 껍데기 파밍이 제한적이라면 검투사를 노엘에게 줘서 파밍 이점과 노엘 본인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주옵션도 방어 % 옵을 쓰므로 대부분 버려지기 때문에 쉽게 노엘에게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점. 실질적으로 6자리 풀돌파 노엘은 껍데기와 검투사에서 양자 택일하는 편이다. * 이 성유물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 2세트: 공격력 기반 딜러 캐릭터 4세트: [[카미사토 아야토]] 등 공격력 기반의 일반 공격 위주 한손검/양손검/장병기 딜러 캐릭터 스토리는 과거 몬드 귀족 강점기에 살았던 한 [[원신/등장인물/몬드#검투사|검투사]]에 대한 이야기다. 기행 무기인 [[원신/무기/장병기#결투의 창|결투의 창]]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는 한때 자유를 꿈꿨으나 한 [[원신/등장인물/몬드#에버하트|귀족 도련님]]의 도구로 전락하면서 자유에 대한 꿈을 버리고 노예로 살길 택했다. 그리고 자유를 위한 마지막 전투에서 [[바네사(원신)|바네사]]에게 패배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평생 충성을 바쳐왔던 주인이 자신의 패배에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곤 죽어가며 탄식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