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신/성유물 (문단 편집) ==== 추억의 시메나와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추억의 시메나와.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5성-추억의 시메나와.png|width=100%]]}}} || ||<-2> {{{+1 '''추억의 시메나와'''}}} {{{-1 Shimenawa's Reminiscence}}} || || 2세트 ||공격력+18% || || 4세트 ||원소전투 스킬 발동 후 캐릭터의 원소 에너지가 15pt 이상일 경우, 15pt의 원소 에너지를 잃는다. 그 후 10초 동안 일반 공격, 강공격, 낙하 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50% 증가한다. 지속 기간 내에 해당 효과는 다시 발동하지 않는다 || || 획득처 ||'''축성 비경''': [[원신/비경/반복 보상 비경#단풍의 정원|단풍의 정원]], 성유물 반환의 신비 || ||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Shimenawa's Reminiscence [br][[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ruby(追忆之注连, ruby=Zhuīyì zhī Zhùlián)] [br]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ruby(追憶, ruby=ついおく)]のしめ[ruby(縄, ruby=なわ)] || || '''성유물 스토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파일:원신-정사각-투명-추억의 시메나와 꽃.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속박의 꽃}}} ||섬세한 미즈히키 부적, 염원을 이뤄주는 힘을 봉인할 수 있다고 한다 ----- 「미즈히키」라 불리는 공예로 엮어 만든 부적은, 소원과 그 인연을 단단히 얽히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때, 신통광대한 여우 어르신은 신사의 업무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그때의 나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나루카미에 온 어린 무녀에 불과했다 챠센보다도 더 아둔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의 호기심과 심술을 버리지는 못했다 재궁 어르신의 우아하고 난해한 말들에 늘 천진한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세상일은 서로 얽히고설켜 있는 굴레 같단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허황된 염원이 생기지」 「소위 부적이란, 소원을 들어줄 능력이 전혀 없는데도, 그 굴레를 빌려 영원함을 이루는 것이란다」 어리둥절한 내 모습에 여우 어르신은 참지 못하고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다니[* '그러더니'의 오타.] 자못 즐겁게 담뱃대를[* '담뱃대로'의 오타.] 내 머리를 두드리고는 능글맞게 화제를 돌린다 「히비키도 분명 인연을 만났겠지?」 「그 난폭한 무뢰배와 무슨 인연이요!」 「어머, 과연 그럴까?」 하지만 결국, 어둠이 모든 걸 집어 삼켰다 그 인연이란 것도, 결국 허무하게 사라졌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추억의 시메나와 깃털.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회상의 화살}}} ||옛날 스타일의 마물 잡는 화살, 누군가가 소중히 보관한 것 같다 ----- 신사에서 악재를 쫓거나 기도에 사용하는 파마화살은, 마음을 잠식하는 모든 마물을 물리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사람들은 늘 파마의 화살이 사악하고 부정할[* '부정한'의 오타.] 것을 쫓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악함이란 결코 객관적인 것이 아니다 사악함은 종종 사람의 마음에서 온다. 두려움으로 인한 섬망에서 오고, 한 줌의 재로 변한 싸늘한 마음에서 온다 재궁 어르신이 돌아가신 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 나도 이제 더 이상은 나루카미 다이샤의 어린 견습 무녀가 아니다 텅 빈 그 담뱃대를 집을 때마다 허전한 아픔이 유령처럼 피어오른다 마음이 쓰이는 사람이 생겼고, 또 마음이 쓰이는 사람을 잃었다. 시간은 마치 물레 방아처럼 쉴 새 없이 돌아간다 고요하고 평온하며, 어둠의 심연에 잠긴 여우 어르신의 새하얀 모습은 여전히 무녀의 꿈에 각인돼 있다 텐구 어르신은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분노해서 미츠요만 두고 떠나버렸다 하루노스케는 비통한 노여움을 안고 멀리 타국으로 떠났고, 나가마사는 미코시의 오명을 벗기기 위해 관아에 들어갔다 신의 숲에서 내게 궁술을 가르치고, 붉디붉은 벚꽃 가지 아래서 나의 유치한 약속마저도 인내심을 갖고 경청하던 그 남자는, 그는 결국 내게 돌아올 것이다. 휘날리는 피에 눈이 멀고, 어두운 오물에 흉악한 짐승으로 변해버린다 해도… 우리의 활과 화살로 그를 구하고, 슬픈 결말이 정해져 있는 약속을 지켜내자 우리의 활과 화살로 사악한 마물을 물리치고, 망령과 부질없는 집착을 떨쳐내자 「나 보러 꼭 와줘, 도박꾼 바보야」 「이번에는 길 잃지 말고, 콘부마루」 하지만 그 마지막 내기의 승자는 대체 누구였을까… 그녀는 화려한 활을 어루만지면서 시시콜콜한 생각을 했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추억의 시메나와 시계.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아침 이슬의 시간}}} ||미즈히키와 방울로 장식한 청동 회중시계, 시간이 가을의 새벽녘에 영원히 멈춰 있다 ----- 아담한 회중시계는 신사의 방울로 장식되어 있다. 시곗바늘은 영원히 아침 이슬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각에 머물고 있다. 날이 점차 파란빛으로 물들고, 풀잎 끝부분에 아침 이슬이 맺혔다가 다시 흩어졌다. 만화경처럼 아름다운 빛일지라도, 아름다운 경치는 찰나에 불과하다. 나는 과거 가을밤의 비탈길에서 재궁 어르신과 함께 매미 소리와 달빛을 감상했었다. 그때의 나는 어리고 고집불통인 시골 무녀에 지나지 않았다. 조잘조잘 참새처럼 떠들어대며 나만의 생각을 고집했고 살며시 웃는 여우 어르신의 얼굴에 넋을 잃었지만, 그녀의 말을 이해하지는 못했다: 「찰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려 하는 건, 마치 아침 이슬을 손에 꼭 쥐려고 하는 것과 같단다.」 「난 이미 아침 이슬처럼 사라졌고, 네가 나에 대한[* '대해 가진' 또는 '대해 품은'의 오역] 인상은 남겨진 염원일 뿐이란다.」 희미한 기억 속에서, 그녀는 난해한 말과 함께하며 달처럼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에 나는 문득 깨달았다…. 잠시 후, 그녀는 담뱃대로 내 머리를 톡톡 두드렸다. 여느 때와 같은 심술궂은 표정이었다: 「날이 밝고 있어, 히비키.」 「이젠 슬슬 돌아갈 때야.」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추억의 시메나와 성배.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기도하는 마음}}} ||특제 점괘통, 밑부분에 원치 않는 점괘를 뽑게 하는 장치가 설치돼 있다 ----- 신사에서 길흉을 점치는 특제 점괘통에는, 여우가 붙는 행운이 있다고 한다. 점술은 길을 잃은 사람의 질문이기 때문에 길흉을 막론하고 모두 해답이다. 한마디로 세상에 망연자실한 질문자만 있을 뿐 부정확한 점술은 없다. 신사에서 공부한 시간은 큰 도움이 되었고, 우둔한 나도 여우 어르신의 논리를 배울 수 있었다. 그 시간 동안, 요고우 텐구님 신세를 지지 않고도, 딸이 생겼다. 멍청이 아저씨 콘부마루도 쇼군님의 하타모토가 되어 명망 높은 무사 가문의 딸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말 귀여운 아이였다. 종일 전쟁 생각만 하던 텐구님도 조금은 어머니의 감정이 생겼으니…」 「하지만… 신사는 어쩐지 항상 어린아이들의 생기가 빠져 있는 것 같네, 그런 건 싫은데. 히비키,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건 어떨까?」 평소와 다름 없이, 여우 어르신은 다소 심한 농담을 던지며 벚꽃주의 취기를 머금은 채 내게 다가왔다. 「그런 얼굴 하지 마, 히비키. 재궁 어르신이 점 한번 쳐줄까, 응?」 「어머, 대길이야! 봐봐, 대길이라구!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아?」 「어르신이 모든 흉첨을 뽑아 가셨잖아요. 저 놀리지 좀 마세요, 재궁 어르신…」 「아니… 이 점괘의 의미는, [[원신/무기/활#비뢰의 고동|네가 그리워하는 사람이 네 영원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는 의미야]]」 그러니까, 꿋꿋하게 살아. 이 세상에 오래오래 살아남아줘. 소중한 사람이 다 떠나가도 너만 살아있다면, 그분들과 함께한 세월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지…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추억의 시메나와 왕관.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무상의 가면}}} ||보관 상태가 양호한 제례 여우 가면, 신비로운 미소를 띄고 있다 ----- 맑고 아담한 축제용 가면, 과거 어느 미코의 소유였다. 입가에는 엷은 미소를 띠고 있으나 두 눈은 더 이상 빛나지 않는다. 다이샤에서 배움을 청한 지도 꽤 되는지라 스스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고 자부할 수 있다. 더 이상 아둔한 어린 시절의 내가 아니다. 이젠 혼자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일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내가 성장하면 할수록 재궁 어르신의 얼굴에는 나날이 수심이 깊어진다. 그녀의 얼굴에 떠오른 것은 걱정도, 두려움도 아닌 그윽하고 슬픈 애틋함이었다…. 「세상의 이치는 원래 무상하단다. 찰나에 사라지는 것에 미련을 두면 영원한 기억을 잃기 마련이지.」 「기억을 잃는다는 건 생명을 잃는 것과 다름이 없단다. 영원하고 어두운 죽음이지.」 이번엔 그 옅은 웃음으로도 슬픈 기색을 감출 수가 없었다. 분명 축젯날인데도 마치 이별의 시간 같았다…. 「참, 너도 콘부마루 그 바보 녀석 얘기 좀 해줘….」 「왜… 다 늙어빠진 여자가 그를 빼앗아가기라도 할까 봐 무서운 거야?」 || }}}}}}}}} || 2.0 버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나즈마 지역의 성유물 세트. 주로 쓰이는 약칭은 "시메". 2세트는 검투사와 동일한 공격력 +18%이다. 2세트에서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는 성유물은 여럿 있지만 그 중 시메나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같이 나오는 성유물이 원신에게 가장 범용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절연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시메나와는 보통 절연 파밍 과정에서 같이 딸려오는 성유물로 취급 받으며, 가성비 좋은 2세트 성유물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4세트는 원소전투 스킬 발동 시 원소 에너지를 15pt 소모하고 일반/강/낙하 공격 피해량 50%를 제공하는 효과다. 제공하는 피해량은 매우 강력한 수치이지만, 원소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EQ사이클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평타 관련 옵션만 강화되기에 원소전투 스킬, 원소폭발도 중요한 딜러들의 경우 애매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시메 4세트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EQ사이클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일반/강/낙하 공격의 딜 비중이 매우 높은 캐릭터여야 한다. [[요이미야]]가 일반 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도 원소 폭발의 비중이 낮아 종결 성유물로 사용한다. 요이미야는 원소 폭발을 봉인하거나 선궁 후 퇴장한 뒤 오프필드 캐릭터들의 스킬을 돌리는 운용을 하기 때문에 사이클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원소 에너지 조건이 [[원신/무기/활#비뢰의 고동|비뢰의 고동]]의 3스택 효과와 맞물리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 [[호두(원신)|호두]]도 사용할 수 있다. 마녀 세트 대비 원소 폭발 딜링을 포기해야 하나, 강공격 피해량이 딜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두에게는 강력한 선택지가 된다. 특히 레진 효율이 좋아 호야행종 조합에서는 호두/야란/행추를 한 비경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진입 단계의 유저에게 추천된다. 이외에는 일반 공격/강 공격 기반 캐릭터인 [[감우]], [[방랑자(원신)|방랑자]], [[라이오슬리]]에게 적절한 성유물이 없을 때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 이 성유물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 2세트: 공격력 기반 딜러 캐릭터 4세트: [[요이미야]],[[호두]], [[감우]], [[방랑자(원신)|방랑자]], [[라이오슬리]] 등 원소폭발 의존도가 높지 않은 일반 공격 또는 강공격 위주 딜러 캐릭터 신성한 벚나무 주위에 있는 무녀 마키와의 대화, 이나즈마 지역의 1회성 비경 2개, 이나즈마 지역의 퀘스트의 보상으로 각각 다른 부위를 준다. 이를 이용해 성유물 비경을 돌지 않고 4개를 모을 수 있다. 2.6버전 패치 이후로 한국어 명칭이 추억의 시메카자리에서 추억의 시메나와로 변경되었다. 성유물 스토리는 [[원신/등장인물/이나즈마#아사세 히비키|아사세 히비키]]의 시점으로 [[호재궁]]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