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신/성유물 (문단 편집) ==== 감로빛 꽃바다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감로빛 꽃바다.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5성-감로빛 꽃바다.png|width=100%]]}}} || ||<-2> {{{+1 '''감로빛 꽃바다'''}}}[br]{{{-1 Vourukasha's Glow}}} || || 2세트 ||HP+20% || || 4세트 ||원소전투 스킬 및 원소폭발로 가하는 피해가 10%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피해를 입은 후 5초 동안 해당 피해 증가 효과가 80% 증가한다. 최대 중첩수: 5스택. 스택마다 지속 시간은 독립적으로 계산한다. 해당 효과는 장착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 || 획득처 ||'''축성 비경''': [[원신/비경/반복 보상 비경#s-4.1.13|쇳물 요새]], 나선 비경 || ||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Vourukasha's Glow [br][[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ruby(花海甘露之光, ruby=Huāhǎigānlù zhī Guāng)] [br]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ruby(花海甘露, ruby=かかいかんろ)]の[ruby(光, ruby=ひかり)] || || '''성유물 스토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감로빛 꽃바다 꽃.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크바레나 기원의 꽃술}}} ||먼 옛날 순례자가 찼던 휘장. 한 송이 화려한 꽃이다 ----- 「[[화신(원신)|내]] 순수한 딸, 내 크바레나야…」 「너를 [[룩카데바타|다른 한 명의 어머니]]에게 맡길 테니, 부디 충성과 사랑으로 그녀를 대해주렴」 「그녀의 지혜는 나 못지않고, 그녀의 빛은 나보다도 훨씬 눈부시단다」 「나는 예전에 꿈에서 형상 없는 악몽을 꾼 적이 있어. 정말 두렵고 불길했지…」 「그래서 널 내 몸에서 분리했단다. 부디 그 악몽의 강림을 막아주렴」 「나의 크바레나, 나의 빛아…」 「나는 그녀에게 칠흑의 파도가 몰려올 거라고 경고했었어. 너는 그 안에서 자신의 책임과 운명을 알게 될 거야」 「두려움에 물러서지 말고, 크바레나의 빛을 잃지 말고, 어머니를 욕되게 하지도 말렴」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나의 숙명이라면, 희생은 새로운 생명의 아름다운 전주곡이겠지…」 「자, 이제 초목의 어머니의 품으로 가렴. 그녀의 나라에서 너는 자신의 숙명을 찾게 될 거야」 「나의 크바레나, 나의 순수한 딸아…」 「너는 이제 모습을 바꾸고 분열과 죽음의 시련 앞에 놓이게 될 거야」 「그 후엔 불로장생의 몸이 되겠지만, 그건 더욱 어두운 길일 거란다…」 「감로의 주인과 초목의 주인은 너보다 먼저 신의 형상을 잃게 될 거야…」 「그녀들은 잊히고, 너희들도 희생의 기억만 남게 되겠지」 「나의 크바레나, 꽃의 딸아…」 「두려움에 물러서지 않을 결심이 섰다면…」 「새로운 주인의 품으로 가렴」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감로빛 꽃바다 깃털.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영롱한 옥빛 깃털}}} ||정교한 깃털 모양 장식품. 꽃과 잎의 광택이 눈부시다 -----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달밤, 비극의 모래폭풍이 낙원을 휩쓸기 전날 밤… 꽃과 초목은 인간의 왕국에 대해, 그리고 그것의 희망과 황폐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부정 탄 자가 가져온 회색빛 죽음과 칠흑 같은 파도가 들이닥친 강기슭에 맞서, 새로 탄생한 초목과 짐승이 인간을 일으켜 세워 그 사악하고 위험한 물살을 밀어낼 것이다. [[아몬(원신)|적색 모래의 주인]]과 결렬한 고독한 세월 속에서, 초목의 여왕은 크바레나를 [[원신/등장인물/수메르#시무르그|신성한 새]]로 만들어, 그녀에게 두 세계를 지켜보고, 탄생과 죽음의 경계를 지키는 직책을 부여했다. 신성한 새는 송백나무와 설련화가 자라는 땅에 머물며 맹약이 아직 존재하던 시절의 아름다운 꿈을 꾸었고… 재앙이 닥치자 비로소 유유히 깨어나, 피할 수 없는 파멸의 운명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대재앙|훗날]], 그자의 비극적인 예언처럼 우림에 잿빛 적막이 퍼져나가고… 벗이 경고한 대로, 어둠의 마수들이 몰려와 새로이 태어난 우림을 휩쓸었다…. 그 격변 속에서 목숨을 잃은 [[에게리아(원신)|물의 나라의 옛 주인]]의 시신은 순수한 감로 꽃바다가 되었으며, 순수한 이슬은 심연에 의해 파괴된 황량한 대지 위에서 결국 불에 타 말라버렸다. 그러나 [[룩카데바타|초목의 여주인]]에게 슬퍼할 여유는 없었다. 그녀는 모든 씨앗의 어머니 나무를 길러야 했기 때문이다…. 흑연의 오염을 씻어내고 감로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시무르그는 신성한 형상을 파괴했다—— 「꽃의 크바레나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창조물은 전부 시들어 흙으로 돌아갈 운명을 지녔다」 「그들은 시든 후 감로에 의해 꽃바다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나, 더 이상 『죽음』 때문에 근심하지 않을 것이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감로빛 꽃바다 시계.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먼 옛날 꽃이 질 무렵}}} ||크바레나로 빛나는 고대의 시계. 그 안에는 살아 있는 것 같은 순결한 액체가 가득 담겨있다 ----- 「[[룩카데바타|벗]]이여, 네게 크바레나의 한 조각을 줄 테니 소중히 지켜줘」 「그녀는 꽃의 지혜와 하늘의 줄기에서 태어나, 생명의 순수한 정수를 지니고 있어」 「크바레나는 꽃의 심장의 한 점이자, 수많은 감로 중 빛을 머금은 한 방울이지」 「부디 내 선물을 소중히 아껴주길 바랄게. 흑연이 모든 생명을 집어삼키는 그날까지…」 먼 곳의 우화가 잎과 꽃을 타고 퍼져나가, 열매와 씨앗에 새겨졌다. [[화신(원신)|꽃의 여주인]]이 시들어 먼지가 되고, [[아몬(원신)|모래바다의 주인]]이 허상의 꿈에 매혹되는 날까지, 참주와 폭군이 변화무쌍한 모래 언덕 아래 파묻혀 야망이 종식되는 날까지, 흙에서 탄생한 모든 것이 모래로 돌아가고, 흐르는 바람에서 탄생한 모든 것이 우림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룩카데바타|초목의 여왕]]은 떠난 자와의 약속을 가슴에 새긴 채, 세상의 변천을 조용히 지켜보았다. 「나의 크바레나를, 나의 동료를, 나의 벗을 지키겠다고 약속해줘」 「우리가 떠나고 나면, 인간들은 부모의 품을 처음 벗어난 아이처럼 헤매게 될 거야」 「그들은 나약하지만 강인해서, 거센 바람과 타오르는 불길, 그리고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할 수 있는 존재지」 「하지만 내가 걱정하는 건 예측 가능한 재앙이 아니라 혼돈스러운 칠흑이야…」 「칠흑의 악의와 『죽음』의 위협만이 피어나는 꽃봉오리를 짓밟을 수 있는 법이니까」 옛 낙원이 금빛 모래에 집어삼켜지자, 초목의 주인도 과거의 약속을 이행했다. 그녀는 크바레나의 의지에 귀를 기울이고 크바레나에게 아름다운 육체를 만들어줘, 그것을 더없이 아름다운 생명체—— 수많은 새의 색채가 모인 몸으로 수많은 꽃의 소리를 노래하는 신성한 새 「시무르그」로 만들었다. 오아시스의 마지막 꿈은 하나의 몸에 모여, 신성한 새의 육신 안에서 순수하고 찬란한 끝없는 꽃바다가 되었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감로빛 꽃바다 성배.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끝없는 향락의 연회}}} ||한때 달콤한 술을 담았던 술잔. 지금은 텅 비어있다 ----- 꽃밭의 여주인이 세상을 떠난 후, 초목의 여왕도 모래바다와 관계를 끊었다. 그녀는 열광적인 사랑과 권위를 버리고, 다시 우림으로 돌아가 생명을 지키는 길을 택했다…. 그리하여 우림에는 새로운 생명이 퍼져나갔고, 현자들은 풍파를 일으키며 터전을 만들었다. 허황된 망상은 반드시 죽음으로 향하고, 죽음의 가르침은 매 순간 인간에게 경고를 내린다. 꽃의 크바레나는 가장 흥겨운 연회와 가장 순수한 기쁨 속에서 태어난 존재로, 그들에겐 고행의 쓴맛이나 권위의 악취 따위가 조금도 묻어있지 않았다. 그녀의 운명은 결국 메말라 시드는 죽음의 결말로 치달을 것이며… 오직 지혜의 주인만이 뛰어난 식견으로 그녀를 알맞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큰 주인님의 예언을 잊지 마세요. 바로 그분이 저를 당신에게 맡겼으니까요」 「어리석은 짓에 인간이 파멸하지는 않겠지만, 세상 밖의 어둡고 세찬 물살은 모든 것을 휩쓸어버릴 거예요」 「저는 여주인님이 남긴 마지막 영혼이자, 모든 것을 씻어낼 수 있는 꽃의 정수예요」 「[[폰타인|가장 순수한 물]]과 융합하면, 석류알처럼 눈부신 빛을 뿜어낼 수 있죠」 그리하여, 꽃의 크바레나로부터 신성한 새 시무르그가 탄생했다. 그것은 주인 곁에 잠시 머물다, 이내 꽃바다로 날아갔다…. || || [[파일:원신-정사각-투명-감로빛 꽃바다 왕관.png|width=1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크바레나의 눈부신 심장}}} ||다채롭고 정교한 귀고리. 무수히 많은 꽃들이 빛을 내는 것 같다 ----- 「벗이여, 지혜롭지만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나의 벗이여…」 「변화무쌍한 찬란한 전설 속에는 잿빛 망각이 숨어있어」 「마치 생명은 죽음의 동반자이고, 망각은 기억의 연인인 것처럼 말이지」 「만약 죽음의 위협이 존재하지 않으면 어떤 생명도 소중하지 않게 될 것이고,」 「만약 망각의 파도가 몰아치지 않으면 기록해야 하는 역사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야…」 아주 먼 과거에, 초목의 여왕은 그녀의 당부를 따라 꽃의 크바레나에게 신성한 새 형태를 부여해 우림의 일각을 지키게 했다. 꽃에게 시듦이 운명이듯, 시무르그에겐 희생이 숙명이었다. 푸른 생명의 주인은 꽃의 왕과 함께 잠든 그날 밤부터 이 이치를 깨닫고 있었다…. 「청록빛의 신성한 새는 수많은 크바레나를 피워내곤, 오디새처럼 흩어져 날아가 버렸어…」 「그리고 크바레나는 감로의 주인의 맑은 시신 위에 흩내려 찬란한 꽃바다를 만들어냈지」 「꽃바다 속 수많은 정령들은 초목과 이슬의 염원을 품은 채 모든 더러움을 씻어내고」 「꽃바다 속 수많은 정령들은 초목, 감로, 꽃의 세 어머니를 노래하고 있구나」 결국 어느 날 밤, 딸은 세 어머니의 품을 떠날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오염은 희생으로만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 || 3.6 버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성유물. 주로 쓰이는 약칭은 "감로". 2세트 옵션은 견고한 천암과 동일한 HP 20% 증가 옵션이다. 따라서 [[닐루]]나 [[종려]] 등 HP를 주 옵션으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엔 HP 기반 캐릭터면서 천암 4세트를 착용할 매리트가 없었던 캐릭터들은 천암 2셋 + 기타 2셋으로 약간 아쉬운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감로셋의 등장으로 천암2 + 감로2 HP만 챙기는 셋팅이 가능해졌다. 4세트 효과는 현 시점에서 사실상 [[데히야]]의 전용 옵션이다. 피해를 받으면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는 효과로, 풀스택 시 총 50%가 증가한다.[* 성유물 설명을 보면 잘 이해가 안갈 수 있는데, 10% 증가하는 효과 자체가 스택마다 80%씩 증가한다는 뜻이다. 즉, 1스택: 18%, 2스택: 26%, 3스택: 34%, 4스택 42%, 5스택 50%가 된다.] 현 시점 데히야 이외에는 그나마 증발 닐루[* 개화 파티에서 자해로 스택을 충전하고, 물의 달로 딜링을 하는 활용법이 있다.] 정도가 있으며, 이외에는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다. 폰타인의 캐릭터들은 자해 컨셉을 가지고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감로빛과 잘 맞는 편이다. 그러나 폰타인의 등장 이후 '''치명타 확률 36%'''라는 충격적인 자해 컨셉 성유물 그림자 사냥꾼이 등장하면서 감로빛은 그림자 사냥꾼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이 성유물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 2세트: HP를 주로 활용하는 캐릭터 4세트: [[데히야]], 증발[[닐루]][* 개화 반응은 격변이라 피증을 못 받는다.] 등 스택을 빠르게 채워줄 수 있는 원소전투 스킬 또는 원소폭발 주력 딜러 캐릭터 성유물 스토리는 [[화신(원신)|화신]]의 이야기다. 화신은 꿈을 통해 [[심연(원신)|심연]]의 위험성을 파악했고, 죽기 전에 룩카데바타에게 크바레나 한 조각을 보낸다. 룩카데바타는 화신이 죽은 뒤, 화신과의 약속을 지켜 크바레나에 육체를 부여해 순수한 새 시무르그로 만들었다. 후일[* 구체적인 시기는 나와있지 않으나 성유물에서 우림이 심연에 공격당했을때라는 내용으로 볼 때 [[대재앙]]으로 추측된다.] 시무르그는 자신을 희생해 오염을 정화한다. 또한 폰타인의 선대 물의 신인 [[에게리아(원신)|'''감로의 주인''']]이 등장하는데, 깃털에는 '격변 속에서 목숨을 잃은 물의 나라의 옛 주인의 시신'이라고 언급하며, 시무르그는 자신을 희생해 그녀의 맑은 시신, 가장 순수한 물과 결합해 오염을 정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