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썬 (문단 편집) == 활동 == 1990년대 말 한국 힙합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당시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성지였던 클럽 [[마스터 플랜]]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한 1세대 래퍼이다. 1999년 [[취랩]]이 이끌던 돕보이 패거리에 들어가 잠시 활동했었지만, 2000 대한민국에 [[취랩]], [[MC 성천]]과 함께 타이틀곡 '비상'에 돕보이 패거리 명의로 참여한 것, 그리고 돕 보이즈 앨범의 단체곡인 '왜 그래 죽을래'를 빼면 돕보이 패거리 시기 원썬의 작업물은 찾기 힘들다.[* 프로듀서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대략 솔로 명의로 음원을 내기 시작한 2000년쯤부터는 MC 성천과 함께 돕보이 패거리에서 떨어져나온 듯. 자신의 작업물에서는 주로 국악과 힙합의 퓨전으로 특색있는 음악을 선보였고, 클럽 마스터플랜이 문을 닫고 레이블로 선회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마스터플랜에 남아 2장의 LP와 1장의 EP, 2장의 싱글을 냈으나 별 재미는 못 봤다. 가리온부터 시작해 주석이나 데프콘, 바스코 등 여러 MP 소속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탈출하여 각자도생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남아 있어줬지만 MP의 홍보 능력은 원썬의 의리를 처참하게도 배반해버렸다. 클럽 MP의 레이블 선회 당시 탈 MP를 선언했던 다 크루 등의 아티스트들은 레이블로서의 MP가 너무 상업화되는 것을 경계해서라고 그 근거를 밝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레이블화된 MP는 상업화를 표방만 했을뿐 능력 부족으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원썬은 그 피해자 중 하나. 음악을 하면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지금까지 해온 일만 해도 화장품 가판대 공사, 인테리어 설비, 편의점, 호프집, 중국집 등에서 뼈빠지게 일했다고 한다. 심지어 대리운전까지 해봤다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악기 하나 사면 바로 거지가 됐다고 한다. 주식은 콩나물밥이었다는 듯. 지금도 [[홍대거리]]에 클럽을 운영하고 있기는 한데, 낮에는 인테리어 설비 일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씩 철거용역 나가고, 가끔 학교에서 강의도 하면서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을 초대해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입장료를 받으면 참여한 뮤지션들에게 모두 나눠준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