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일초등학교(수원) (문단 편집) == 학교 시설 == 학교 건물은 1층부터 5층까지 있으며, '그'자 모양이다. 학생들이 있는 교실은 주로 전관(운동장쪽)에 있으며, 도서관이 있는 후관(뒤쪽)에는 다목적실이 많다. [[2017년]]에 새로운 교장이 취임하면서 노후화되었던 시설들이 매우 많이 개선되었다. * '''도서관'''은 2000년대 후반까지는 5층에 있었고 주로 5~6학년들이 도서관에 들락날락했지만, 2010년대 초에 뒤쪽 건물의 2층을 싹 다 리모델링하여 2층으로 이사를 갔다. 도서관이 있었던 5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생겼다. 2층으로 옮긴 이후에는 1~4학년들도 많이 온다. 새 도서관의 규모는 일반 교실 3개와 복도를 모두 합친 규모이다. 소장하고 있는 도서가 매우 많고, 만화책도 상당히 많다. 특히 Why책이 있어서 Why책만 보러 오는 학생들도 있다. 그리고 --악성코드에 걸려 느려진-- 도서정보검색용 컴퓨터 3대가 도서관에 들어서면 한 눈에 보인다. 도서관 한 쪽에는 장판이 깔려 있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이 있는데, 바닥에 온열 기능이 있어서[* 온도도 조절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닥에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에는 권장 도서[* 각 학년의 권장 도서가 학년 순서대로 서가에 꽂혀있다.]가 가득한데 이 곳에서 도서관 행사가 진행된다. * '''컴퓨터실'''은 4층과 5층에 있는데 4층에 있는 컴퓨터의 사양은 2015년까지는 2006년 출시된 [[인텔 코어2 시리즈|인텔 코어2 듀오]] CPU와 RAM 2GB가 장착된 본체에 --크고 아름답고 무겁고 두꺼운-- 2006년에 생산된 [[삼성전자|삼성]] 4:3 비율 [[CRT]] 모니터가 연결되어있었고, OS는 [[Windows XP]]였다. 그러나 2016년에 컴퓨터를 모두 교체해서 16:9 비율의 넓은 모니터에 쾌적한 성능을 낼 수 있는 본체가 컴퓨터실에 새로 들어왔다. 컴퓨터 브랜드는 [[다나와]]이며, OS는 [[Windows 10]]이다. 컴퓨터실의 한 쪽 벽면에는 헤드폰과 마이크가 모두 들어간 헤드셋이 비치되어 있는데, 2012년에 영어듣기능력 향상을 위한 듣기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사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단어나 문장을 듣고 이를 키보드로 그대로 받아적는 시스템이었는데, 영어를 처음 배우는 3학년들은 제시된 단어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기도 했다. 2020년 현재는 헤드셋들이 대부분 파손되어있고, 사용할 일도 거의 없는데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 --8년 동안이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심지어 2000년대에나 볼 법한 정보교육용 책들을 보관한 사물함이 아직도 있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ITQ]] 자격증 시험대비 교재도 있다(...). 5층에 있는 컴퓨터실은 4층과는 사뭇 다르다. 앞쪽에 교사용 PC와 연결된 대형 스크린이 있으며 훨씬 더 쾌적하다. * '''과학실'''은 2층과 3층에 있는데 2층의 시설이 좀 더 괜찮은 편이다. 2층에는 유해한 화학 물질이 몸에 묻었을 때 이를 씻어낼 수 있는 안전샤워기와, 불이 났을 때 간단하게 불을 끌 수 있는 방화사(모래)가 있다. 실험 도구들 중에서 상당히 낡아서 파손되었거나 작동하지 않는 것들이 종종 있다. * 1990년대에 세워진 학교답게 체육관이 없다. 대신에 '''리듬체조실'''이라는 공간이 후관 5층에 있는데 교실 3개와 맞먹는 크기라서 실내에서 여러 학년들이 모이는 대부분의 행사(독서 골든벨, 흡연 예방 교육 등)들은 이곳에서 열린다. 2010년대 중반에 체육관을 신축하는 것을 학교에서 검토해 본 적은 있었지만, 교직원 주차장을 전부 밀어버려야 해서(...) 검토만 했을 뿐 신축을 추진하지는 않았다. 리듬체조실 커튼 뒤에는 음향 장치가 여러 개 있었다. 거의 사용하지는 않는 듯 하다. 반대쪽에는 벽을 꽉 채우는 거울이 있었다. 한쪽 벽에는 실제로 리듬체조를 연습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걸려있었다. [[2019년]]에 리듬체조실을 리모델링하고 도서관과 비슷한 크기로 확장을 했다. 조명도 [[LED]]로 바꾸어서 훨씬 더 환해졌다. 에어컨도 새로 설치했다. * 4층에는 '''음악실'''이 있고, [[실로폰]], [[소프라노]] [[리코더]], [[소고(악기)|소고]] 등의 온갖 악기들이 가득하다. 4~6학년들은 여기에서 음악 수업을 듣는다. * '''원일역사관'''이 음악실 옆에 있다. 전시실의 공간이 좁아서 역사관 밖에 있는 벽에 역대 교장들의 사진과 소개가 붙어 있고, 원일초등학교가 받은 상장과 트로피가 가득 전시되어 있다. 역대 졸업앨범도 전시되어 있다. 타임캡슐도 있는데, 매년 졸업생들이 적고 싶은 내용을 담은 종이를 상자에다가 넣어서 보관한다. 초창기에는 보관 기한이 25년이었기 때문에 2000년에 졸업한 1기 졸업생은 6학년이었던 1999년에서 25년 뒤인 2024년에 학교에 찾아와서 타임캡슐을 열어볼 수 있다. 나중에는 보관 기한이 20년으로 줄어서 2016년에 졸업한 17기 졸업생부터는 6학년이었던 2015년에서 20년 뒤인 2035년에 타임캡슐을 열어볼 수 있다. --2035년의 원일초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원일역사관은 평상시에 잠겨 있기 때문에 들어가볼 기회는 6년 동안 손에 꼽을 정도이다. * 3층에 있는 '''미술실'''에 가보면 2000년대의 흔적(...)들이 많이 있다. 책상, 의자, 개수대, 칠판, 색연필, 붓 이외에는 볼 것이 없다. 청소가 잘 안되어있는지 정말 지저분하다. 원일역사관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6년을 다니는 동안 들어가볼 기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미술 수업은 대부분 자기 교실에서 듣기 때문이다. * 4층에는 '''예절교육실'''이 있다. 바닥이 장판이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에는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수북히 쌓인 방석이 있다. 평상시에 잠겨 있어서 들어가볼 기회는 거의 없다. 전통 악기들 중에서 장구를 이 곳에서 연습한다. * 학교에 '''친환경 농장'''이 있다! 2018년에 새로 생겼는데 오이, 토마토, 상추, 가지 등을 키운다. 심지어 벼, 파프리카, 고추, 대파, 호박, 콩, 마늘, 감자도 키운다. --없는게 없다.-- --그냥 텃밭에 키울 수 있는 건 모두 다 키우는 듯하다.-- 친환경 농장을 짓기 이전에는 닭을 키웠다. 닭장에 가보면 --엄청나게 구린 냄새가 나는-- 닭 여러 마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닭이 불쌍하다고 닭장에 과자를 던져 주는 착한(?) 학생들도 있었다. * [[2019년]]에 '''급식실'''(식생활교육관)이 새로 생겼다! --세상에-- --급식실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2018년까지는 급식차가 각 반 앞까지 오면, 학생들이 급식차를 세팅해서 직접 음식을 배식해야 했다. 또한 식사가 끝나면 급식차를 정리해서 덤웨이터(급식차 운반 엘리베이터) 앞에 갖다두는 것도 학생들의 몫이었다. 그런데 개교 20년 만에 급식실이 생기면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급식실이 신설되기 전에는 5학년 학생들이 직접 1학년들에게 급식을 배식해주었다. 5학년이었던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1학년 교실이 있는 2층으로 뛰어내려가서 급식차를 세팅해야 했고 이 일을 아주 싫어했다. * 2층 복도에 디지털 기상대가 설치되어있다. 온도, 습도, 풍향 등을 측정하는 곳은 건물 밖에 있는 [[백엽상]]이다. --고장 났지만 2014년부터 관리를 일절 하지 않고 있다.-- 백엽상이 작동을 멈춘 이후에는 기상대의 화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 학교 건물 외벽에 도색을 새로 하였다. [[페인트]]가 벗겨져서 [[콘크리트]]가 빤히 보이던 이전보다 훨씬 더 깔끔해 보인다. 또한, 건물 옥상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건물 외벽에 붙어 있었던 커다란 시계 위에는 원일초등학교의 교표가 붙어 있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하였다. 새로 칠한 페인트 색이 아주 구리다는 의견이 있다. 큰 시계가 있는 전관 일부 벽면에 새로 칠한 페인트 색상은 '''보라색'''이었으나 학교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난한 색상인 '''연한 하늘색'''으로 바뀌었다. * 2018년에 교실에 있는 팬코일(fan-coil)을 전부 철거하였다. 팬코일은 벽면에 붙어있는 난방기구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지어진 학교에서는 볼 수 있는 물건이었다. 원래 천장에 붙어있는 에어컨도 냉/난방 겸용이긴 했지만, 겨울철이 되면 팬코일을 무진장 틀어댔다. 특히 쉬는 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몸을 녹이기 위해 팬코일 위에 앉아있곤 했다. 이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외장이 많이 파손되었고, 연식도 워낙 오래되었다 보니 철거를 한 것이다. 하지만 팬코일이 남아있는 곳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