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만화) (문단 편집) == 주제 == 원피스를 꿰뚫는 핵심 주제는 '[[자유]]'다. 주인공 루피는 '''가장 자유로운 자가 해적왕이 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자신과 동료의 꿈과 자유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걸고 희생하는 정신을 보여준다. '''이런 주제 때문에 루피와 싸우는 대부분의 적들은 핍박과 지배의 사상을 보여준다.'''[* 이는 일반적인 해적의 이미지인 알비다, 버기 같은 경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는데 해군의 권력을 악용하며 쉘즈 타운에서 폭정을 펼쳤던 모건, 우솝의 마을에서 집사로 일하는 척하며 계략으로 재산과 지위를 빼앗으려 했던 크로, 발라티에를 약탈하려 했던 돈 클리크, 나미와 그 마을을 이용하고 인간을 노예로 부린 아론, 알라바스타 왕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고대 병기로 거대한 권력을 쥐려 했던 크로커다일, 하늘섬에서 신으로 군림하며 핍박과 지배를 강요했던 에넬, 세계정부라는 막강한 권력으로 부패를 정의라는 이름으로 치부하는 CP9, 더 말할 필요가 없는 대다수의 천룡인, 죽었던 이들을 좀비로 만들어 자신의 계획을 위해 노예로 부리는 겟코 모리아, 아론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자신에게 반하는 어인뿐만 아니라 인간전체를 노예로 삼으려는 호디 존스, 온갖 비인도적인 실험을 강행한 시저 클라운, 드레스로자의 왕위를 찬탈하고 나라의 주민들을 속이며 행방불명시키고 정치질을 한 도플라밍고, 자신의 권력 하에 목숨을 담보로 받고 타국에 단 것을 강요하는 빅 맘, 와노쿠니에서 오로치와 담합해 나라의 패권을 앗아간 카이도, 극장판의 금사자 시키, 테조로, 불릿, 반디 월드 등 비공식을 포함해도 전부 자유와 반대되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임(원피스)|임]]과 [[천룡인]]으로 대표되는 지배자들과 다르게 해적은 원래 법을 어기는 존재인만큼 [[세계정부(원피스)|원피스의 세계정부]]가 정한 [[에니에스 로비|질서와 법]]을 거스르는 존재로서 자유를 말하려고 한다.[* 나쁘게 해석하면 법을 어기는 [[무정부주의]] 자체지만, 그 법을 만들고 이행하는 이들이 원피스에선 대부분 악으로 나온다. 물론 해적이 선으로 나오지도 않는다.] 여러모로 [[아나키즘]]적 성향이 짙게 드러난다. 자유라는 대주제 아래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992192|에피소드 별로 주제가 모두 다르다]]는 점도 특징. 에피소드 하나를 거칠 때마다 웬만하면 주제를 담은 키워드를 대사에 넣는다. 그리고 에피소드별 소주제들 역시 모두 자유라는 키워드와 연관되어 있다.[* 주제가 모두 다르지만 단 한번도 '''질서'''나 '''법'''을 강조한 적은 없다 ] 개인과 국가의 평화([[원피스(만화)/알라바스타 편]]), 각자의 믿음과 신념([[원피스(만화)/하늘섬 편]]), 법을 초월한 존재의 가치([[원피스(만화)/워터 세븐 편]]), 생명의 독립과 주체성([[원피스(만화)/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개인마다 다른 정의의 기준([[원피스(만화)/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기억과 존재의 관계([[원피스(만화)/드레스로자 편]]), 가족의 의미와 사랑([[원피스(만화)/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억압과 해방의 시간([[원피스(만화)/와노쿠니 편]]) 등 모두 개인의 자유와 일맥상통하며 단 한번도 질서나 법에 의한 평화나 통솔은 말하지 않았다. 정통 [[소년 점프]]의 소년만화답게 '''노력, 우정, 승리'''를 중요시하고 특히 동료들로 대변되는 '''[[우정]]'''을 강조한다. 모험을 하는 과정에서 부선장, 항해사, 저격수, 요리사, 의사, 고고학자, 조선공, 음악가, 조타수 등 자신이 해적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앞을 헤쳐나가며, 서로가 서로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동료애가 끈끈하다.[*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1기 OP 주제가인 "we are"에서 "있는 대로 모두의 꿈을 모아 목표를 향해 찾으러 가는 거야 / 너는 내 친구가 되고 싶니? (you wanna be my friend?) / 우리는 항해 중!" 등의 가사에서도 드러난다. 2기 OP 주제가인 "believe"도, 3기 OP 주제가인 "빛을 찾아서"도 "넘쳐흐르는 정열 / 반짝이는 저 너머의 빛" 등의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의 오프닝에서도 모험이라는 키워드는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4기의 OP 주제가는 동료애와 그들의 뼈아픈 과거가 들어있어 역시 원피스를 잘 나타내주는 곡 중 하나다.]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당장 1화부터 해적왕을 꿈꾸던 주인공 루피를 비롯해서 해군을 꿈꾸는 '코비'[* 현재는 해군 대장이 꿈이다.], 세계 제일의 검객을 꿈꾸는 '조로', 세계 모든 항해 지도를 완성하고 싶어 하는 '나미', 바다의 용감한 전사가 되길 꿈꾸는 우솝, 모든 물고기가 있다는 오올 블루를 찾는 '상디', 포네그리프를 찾는 '니코 로빈', 어떤 병도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되길 꿈꾸는 '쵸파', 세계를 일주하는 꿈의 배를 완성하길 꿈꾸는 '프랑키', 라분과의 재회를 위해 나아가는 '브룩' 등등... 심지어 비열한 악역인 [[마샬 D. 티치]]조차도 꿈에 대해서는 굉장히 진지하고 멋진 명대사를 남겼으며,[*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꿈을 경멸하던 1부의 [[베라미]]는 상대할 가치도 없어서 싸움을 걸어도 루피와 조로에게 무시당하는 상찌질이로 묘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