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만화)/비판 (문단 편집) ===== 요리사의 신념 ===== 그 어느 문제보다도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는 것은 '''식량을 귀하게 여기고 요리사의 신념은 절대 저버리지 않던 상디가 동료가 먹을 도시락에 면도칼을 숨기는''' 부분이다. 설명을 하자면 어인섬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상디가 평소처럼 조로와 싸우며 "다음 번 도시락 조심해라!"라고 개그성으로 소리치자 조로는 "바라던 바다. 면도날이든 독이든 소화해주마!"라고 받아쳤는데, 펑크 하자드로 넘어가는 장면에서 일행들이 도시락을 먹을 때 조로에게서만 '''으득으득'''이라는 효과음이 나온 것이다. SBS에서 "정말 상디는 경고대로 조로의 도시락에 면도칼을 넣었나요?"라고 질문하니까 작가는 '''"맞다. 저거 그릴 때 면도칼을 넣었을 거로 생각하며 그렸다."고 대답했다.''' 제프와의 에피소드 이후 음식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었고, 그간 유지된 상디의 캐릭터성의 근간이었는데 개그 장면 하나 때문에 그 캐릭터성을 단번에 무너뜨린 것이다. 조로가 저걸 먹고 입이 멀쩡하든, 그냥 개그라고 생각을 했든 저 답변을 보고 실망했다는 의견이 많다. 비슷한 사례로 TV 스페셜 2탄에서 상디가 루피가 먹을 음식에 '''약간의 수면제'''를 넣었는데 이는 루피가 조금이라도 얌전해질까 봐 넣은 거라고 위의 사례처럼 협박성 경고 후 넣은 건 아니었지만, 덕분에 동료들에게 [[츳코미]]를 당했다. 연재 당시 일본의 반응이다. ||1: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19(水) 18:29:41.87 ID:4gqMsoiu0 ・상디의 요리사로서의 프라이드・재료에 대한 감사 ・제 3자에게 도시락이 넘어갈 가능성 ・어린 독자가 따라할 가능성 ・성인 독자가 봐도 불편 ・그리고 그걸 지적한 독자에게 '세심하게 잘찾았네요~'하고 넘어가는 오다. 요리사 상디의 캐릭터도 소년만화로서도 만화가로서도 이걸 묵과해야 할까? 7: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0(木) 00:53:04.66 ID:0ExAQ/SiO 교과서가 아니니까 만화에 일일이 도덕적인 요구해도 곤란함 8: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0(木) 01:18:58.80 ID:ThVIJEk80>> 7같은 바보 보면 정말 [[유토리 교육|여유교육]]에 한탄하게 됨 진심으로 자살추천한다 현실도덕이고 뭐고 작중 캐릭터가 무너졌잖아 12: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0(木) 03:20:34.64 ID:wyqIjG/gO 상대에 맞춰서 요리를 선택하는 것도 요리사의 능력 조로라면 면도날 먹을 수 있으니까 선택했다. 그뿐 19: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3(日) 21:55:42.63 ID:a5SaGUuUO 상식적으로 도시락에 면도날 넣는 게 웃긴가? 이지메잖아 이걸로 웃기려는 작가도 이걸로 웃는 독자도 머리 이상하다고 생각함 20: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3(日) 22:03:01.89 ID:Q9seFShGO 2년후 밀짚모자 일당은 어쩐지 다들 저능해짐 25: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5(火) 17:32:08.74 ID:KcThbCpTO 상디가 문제가 아니라 작가의 머리가 이상해 29: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7(木) 11:06:42.49 ID:ECphphac0 초 딱딱한 요리라거나 악취 진동하는 요리라거나 이런거라면 악질 장난으로 아직까진 오케이인데, 면도날이나 독은 더이상 무리지 30: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6/28(金) 08:53:28.17 ID:0ELd4NoP0 요컨대 캐릭터 붕괴가 문제 31: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7/01(月) NY:AN:NY.AN ID:GtoLQC2OO 첫 등장할 때 요리를 함부로 대한다는 이유로 손님을 줘패고 있던 캐릭터가 요리에 독이나 면도날 넣고 있다고 33: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7/02(火) NY:AN:NY.AN ID:vEPYnvN00 가게 털러 오는 해적도 제대로 음식 대접하는 요리사가 동료한테는 어쩐지 너무 가혹함 36: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7/02(火) NY:AN:NY.AN ID:s89hIdyD0 이 이야기 읽고 5권으로 돌아가면 어쩐지 눈물... 맛있는 밥을 배불리 먹여주는 게 요리사. 라고 말했던 상디가.. 44: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7/15(月) NY:AN:NY.AN ID:7Hk9IV9iO 폭주하는 작가에게 상식적인 태클을 가하는 게 담당편집의 역할일 텐데 46: 名無しさんの次レスにご期待下さい:2013/07/15(月) NY:AN:NY.AN ID:1WP4/xzjO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웃긴 건 동료에게는 저랬으면서 정작 요리사로서의 프라이드를 버려야 할 때는 지켜야 한다고 고집을 부린다는 것이다. [[카포네 벳지]]가 [[샬롯 링링]]을 달래고자 만든 케이크에 독을 타자는 정신 없던 [[사황]]을 상대하는 데는 지극히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했음에도 굳이 맛으로 감동을 줘 물리치겠다고 고집부린 게 예. 그럴 거면 동료 도시락에 면도칼은 넣은 장면은 왜 집어넣었는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웨딩 케이크는 식탐앓이 때문에 기력이 빠지고 있던 [[샬롯 링링]]을 풀파워로 회복돼서 오히려 일당을 궁지로 내모는, 그야말로 안 만드는 게 나았던 물건이 되었다. [[상디]] 역시 히든카드에서 트롤러로 위상이 추락한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