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만화)/비판 (문단 편집) ====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애 묘사 문제 및 부족 ==== > [[오타마(원피스)|오타마]]: "루피 오라비가 걱정이에요." > [[토니토니 쵸파]]: "그건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한시름 놔. '''닌닌'''" >---- > [[니코 로빈]]: "루피는 어디갔지? 한동안 소식이 없던데." > [[프랑키]]: "결전 전에는 오겠지." > [[우솝]]: '''"맛있다~ 상디의 밥을 다시 먹을 수 있다니~!"''' >---- > '''선장이 [[사황]] [[카이도]]에게 끌려간 상황 속 대화.'''[* 위 대화에서 나와있다시피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 [[오타마(원피스)|오타마]]밖에 없다.] 2부 들어 점점 동료 간의 케미를 보여주는 장면이 줄어들고 '''비즈니스 관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펑크 하자드]]이후 [[와노쿠니 편]] 이전까지 [[밀짚모자 일당]]이 따로 분열되면서 나온 문제점인데, 갈수록 케미약화를 넘어 '''동료애의 실종으로 볼 수 있는 상황'''까지 나온 것. 대표적으로 [[원피스(만화)/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문제점#s-1.9|토트랜드 결말]]에서 [[징베]]가 [[빅 맘 해적단]]과 피 흘리며 싸우고 있는 장면 바로 뒤에 해맑고 바보같은 표정으로 [[상디]]에게 "밥 달라"는 장면이 나오면서 비판이 커졌다. [[임펠 다운]]에서 [[봉쿠레]]와 이별하던 장면을 기억해보면[* 그의 희생 덕에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고, 루피 역시 루피답지 않게 매우 안타까워 했다.] 둘이 같은 만화가 맞는지 의문일 정도.[* 참고로 정작 루피가 조로에게 징베의 가입 소식을 전하면서 이후에나 걱정하는 장면이 나왔다는 것이다. 동료가 [[사황]] 세력과 싸워줄 땐''' 배고프다고 밥이나 쳐먹으면서''', 시간이 흐르니까 이제와서야 어떻게 됐을까 하고 걱정을 하는 셈.] 당장 [[봉쿠레]]가 [[https://m.dcinside.com/board/comic_new1/4655336|"목숨을 걸고 친구를 맞이하러 가는 그 친구들을 버리고, 너희들은 내일 먹는 밥이 맛있을 것 같냐!!" ]]라고 한 말을 떠올려보면 된다. [[몽키 D. 루피|루피]]는 '''[[사황]] [[카이도]]에게 순살당한 후 감옥으로 끌려갔었고''' 근처에 있던 로가 무사히 탈출함에 따라 루피의 소식이 다른 [[밀짚모자 일당]]에도 알려졌다. 루피가 완전히 제압당해서 자기 혼자 적에게 포로로 잡혀갔던 것은 [[원피스(만화)|원피스]] 사상 최초의 초유의 상황. 문제는 그런 상황에 대한 동료의 반응이 지금까지의 [[밀짚모자 일당]]의 반응으로서는 무미건조함을 넘어''' 지나치게 무사태평하다는 것.''' 과거 알라바스타 편을 생각해보자, 루피가 크로커다일을 막겠다며 이사 게에서 뛰어내렸을 때 동료들은 말로는 '걱정마, 비비 저 녀석이라면 괜찮아', '크로커다일은.... 저 녀석이 막을 거다.' 라며 허세를 부리지만 식은땀을 흘리며 보이는 비장한 표정은 훌륭한 동료애를 보여주는 연출이었다. 그런데 2부가 되어 루피가 아무리 강해졌고, 동료가 루피를 믿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한다. 핑계를 만들어본들 루피가 끌려간 상대는 세계의 정상급 전력인 '''사황'''이다. 바로 일전 빅 맘을 통해 사황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꼈으며, 어인섬에서부터 이름만으로도 그 무서움을 알고 있던 존재인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건 독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쵸파가 타마 앞에서 루피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한 것은 어린아이 앞이라 안심시키기 위해 그러는 것 아니냐고 변명할 수는 있다. 헌데 이마저도 미심쩍은 것이 타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그 후에 속마음으로라도 걱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어야 하는데 일단 쵸파의 표정도 지나치게 해맑은 표정인데다 그런 식의 연출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그리고 타마 외에 루피를 제대로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후 우솝, 나미, 상디들은 선장이 적, 그것도 [[사황]]의 포로로 잡혀있는 상황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일말의 근심도 없이 코즈키 일가를 돕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마치 루피가 [[카이도]]에게 머리가 깨진 채 포로로 잡혀갔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로빈, 우솝, 상디, 프랑키가 모여서 얘기하는데 이때에도 루피에 대한 걱정은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웃고 즐기며 소바를 먹고 있다. 그나마 로빈이 루피의 소식을 묻지만 프랑키는 결전의 날까지는 정보가 올 거라며 태연히 음식을 먹는다. '''[[메타발언|마치 주인공이 죽는 일은 아예 벌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이런 묘사는 작품에 대한 집중도와 흥미도 심각하게 훼손하게 된다. 안 그래도 어떤 위험하고 가능성 없어 보이는 상황이 오더라도 주인공을 포함한 그 일당들은 기적적으로 죽지 않고 결국 이길 것이라는 원피스 특유의 정형화된 패턴 때문에 독자들의 긴장감은 갈수록 하락하는 마당이며, 이런 독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더욱 짜릿한 묘사를 해도 모자랄 판에 존재가 무섭다고 평가되는 사황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참패하고도 주인공은 감옥에서 지나치게 멀쩡히 살아있고, 동료들도 걱정하긴 커녕 웃고 떠들며 매우 태평하게 지내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전개에서 독자들이 과연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을까? [[원피스(만화)|원피스]]에서 한결같이 강조되고 숱한 명장면들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어온 건 [[밀짚모자 일당]]의 강한 유대감과 동료애였다. 원피스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로 평가받는 워터 세븐 에피소드가 대표적. 밀짚모자 일당은 동료가 자발적이건, 강제적이건 적에게 끌려가면 언제나 즉각적으로 동료의 구출을 위해 힘쓰고, 필요하다면 세계정부의 핵심기관인 에니에스 로비나 [[사황]]의 소굴에도 뛰어들곤 했었다. 그런데 최근 [[와노쿠니]] 편에서는 선장인 루피가 카이도에게 떡실신당하고 끌려간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일당에서 루피를 걱정하거나 구출에 관한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라이조가 루피가 갇혀있는 곳을 알아보기 위해 갔다지만 단지 그뿐, [[밀짚모자 일당]]간에 루피 얘기는 뒷전이고 그저 그들과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와노쿠니 사무라이들을 돕거나 다른 재밌는 화제에만 신경을 쏟고 있다. 정작 루피는 동료가 카이도에게 당했을까봐 분노하여 무모하게 카이도를 공격했고 그 결과 그대로 머리가 깨져 포로가 됐음에도. 물론 [[밀짚모자 일당]]은 로를 통해 카이도가 당장 루피를 죽일 생각 없이 부하로 삼기 위해 감옥으로 끌고 간 것을 알고 있을 테고 어차피 루피가 갇혀있는 곳을 모르는 이상 예정대로 와노쿠니 사무라이를 돕는 게 최선인데다 무작정 들어가다 백수 해적단에게 검거당하면 그거야 말로 킨에몬 일행에게 민폐가 될수있기 때문일수도 있다. '''헌데 [[카이도]]가 어떤 작자인가?''' 루피가 잡혀가기 이전에 그토록 눈물콧물 다 짜면서 이야기를 들었던 코즈키 오뎅을 삶아 죽여버린 전적이 있는데다가 자기 부하에게도 거리낌 없이 폭력을 행사하며 카이도 자신도 자기보다 더 강하다고 인정한 '''세계최강의 사나이'''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의 앞에서 '''"굉장한 영감"'''이라며 실실 쪼개며 비웃기만 했던 그 도플라밍고조차 단지 스마일 공급이 끊긴 사실만으로 죽음의 공포를 뼛속까지 느꼈을 정도로 굉장히 광폭하고 잔인한 피도 눈물도 없는 무지막지한 대폭군이다. 그리고 루피는 그 스마일 공급을 완전히 망쳐서 카이도의 원한을 샀고 이번에는 선제공격까지 가했다. 당장 화난 카이도가 루피를 찢어 죽여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인데 죽이지 않고 부하로 만들려고 할 때 독자들조차 카이도의 이러한 면모에 의아함을 느끼고 사실은 엄청나게난 대인배이니 혹은 [[에드워드 뉴게이트|용버지]]니 하는 드립이 흥하기까지 할 정도였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서 이 용버지 밈이 더욱 심화하여서 사실 정상전쟁 당시에 카이도는 같은 배에 탔었던 흰 수염을 지원하러 가던 것이었다, 카이도는 사실 오뎅의 막장 행각을 막기 위해 와노쿠니를 침공한 것이다... 등등의 내용으로 둔갑했으며 카이도가 모모노스케에게 한 오뎅에 관한 폭언도 '''"니 애비는 바보 영주다!"에서 "네 아버지는 말이지... 그러니까... 바보 영주다!"''' 이런 느낌으로 변모했으며 미친 오뎅을 어린이가 충격받지 않게 극도로 순화해서서 겨우 바보라고 말해주는 상냥한 용버지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 심지어 도플라밍고도 '''[[https://m.dcinside.com/board/onepieceblood/292044|별것도 아닌 일에 겁을 먹는 멍청한 쫄보]]'''라며 비웃음을 받고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로와 와노쿠니 사무라이를 통해 [[밀짚모자 일당]]도 모두 알고 있을 사실들이다. 비록 당장은 카이도가 루피의 마음을 꺾고 부하로 삼기 위해 살려둘지 몰라도, 이미 루피에게 원한이 있고 난폭한 성격의 카이도가 언제 마음이 바뀌어 루피를 죽이려 들지 모를 노릇이다. 게다가 카이도는 기분전환이 엄청 빠른 성격이다. 그리고 설령 안 죽인다 해도 루피의 마음을 일부러 꺾어버리기 위해 루피에게 혹독한 고문을 가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런 상황에서 루피에 대해 걱정 하나 없이 웃고 떠들며 와노쿠니 사무라이들을 돕기 여념이 없는 [[밀짚모자 일당]]이 로빈을 구하기 위해 비장하게 에니에스 로비로 쳐들어가 그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그 사람들과 동일 인물들이란 말인가? 요약하면 [[밀짚모자 일당]]들이 루피가 카이도에게 잡혀간 것에 보이는 반응들은 그동안의 뜨거운 동료애가 무색해 보일 정도로 어색하고 캐릭터 붕괴에 가까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려면 최소한 루피가 잡혀간 직후 로와 와노쿠니 사무라이와의 논의에서 안심할 만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오다 작가는 그런 장면을 전혀 그리지 않았다. 웬만한 소년만화에서는 동료가 난리법석을 피울 상황이고 동료애라면 누구 못지 않을 [[밀짚모자 일당]]임에도 말이다. 결국, 이 부분은 도대체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그렸는지 의심될 정도로 [[원피스(만화)|원피스]]란 만화의 근간이 흔들리는 캐릭터 붕괴, 연출 오류라고 볼 수 있으며, 모든 독자가 이해할 만한 상상도 못한 반전이라도 있는 게 아니고서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있어봤자 초반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난폭한 냉혈한인 카이도를 '''대인배 악당'''으로 만들어 캐릭터 붕괴를 시키는 것이다. 물론 이 일련의 장면에 대해서 이건 동료들의 루피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거라고 반론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밀짚모자 일당]] 중 절반은 당장 며칠 전 [[사황]] 빅 맘에게 죽을 뻔한 경험이 있는데다가 그것 때문에 [[페드로(원피스)|동행한 동료 1명]]이 희생당했다. 헌데 정작 [[페드로(원피스)|페드로]]가 죽었을 때는 슬픔에 빠졌고 (특히 캐럿이 가장 슬픔에 빠졌으며 결국 그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는 상디에게 괜찮다고 말하면서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릴 정도였다.) 심지어 야스이에의 무덤 옆에 무덤까지 만들어주기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플롯 아머|징베와 루피는 그 누구도 페드로처럼 될까 봐 두렵다는 걱정조차도 아예 하지를 않는다.]]''' 그런데 빅 맘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알려졌고 루피에게 원한까지 있으며 자타공인 최강의 무력을 가진 카이도에게 중상을 입은 채 끌려간 루피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 신뢰하는 상대의 역량도 제대로 모르나? '''[[플롯 아머|징베가 빅 맘 해적단에게 당했든, 루피가 카이도에게 당하고 잡혀갔든 어쨌든 괜찮을 거야]]''' 하는 일당의 태도는 신뢰가 아니라 그냥 [[근자감]]이다. 과거 크로커다일, 루치, 카타쿠리와의 싸움 때 동료들은 항상 루피의 승리를 믿어왔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이미 싸움은 넘사벽의 격차로 루피가 패했고 사로잡힌 채 완전히 카이도의 손아귀에 떨어진 상황이다. 거기다 카이도가 바보도 아니고 해루석 산지 와노쿠니에서 루피에게 해루석 수갑을 채워놓을 것 역시 당연한 수준이다. 즉 카이도가 살의를 품기라도 한다면 루피는 언제라도 속수무책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밀짚모자 일당으로서는 루피의 생존조차 확신할 근거가 전혀 없다. 키드와 슈텐마루하고는 상황이 완벽히 다른 게 루피는 백수 해적단 양성의 근원이 되는 스마일 생산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든 주범이다. 또한 루피가 끌려간 후 [[밀짚모자 일당]]들의 모습을 보면 선장을 신뢰하고 있다고 보기도 힘든 것이, 루피에 대해서 언급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 쵸파가 타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루피의 회복력을 말한 적 있고 또 로빈이 루피의 소식을 한 번 물었지만 프랑키가 어디 휴가라도 간 듯이 태평하게 대답하자 루피에 대한 화제는 바로 소바에 묻혀버렸다. 그 후 넷이서 평소처럼 웃고 까불며 미녀에 헬렐레하는 걸 보면 신뢰고 뭐고 루피의 신변에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는지 의문이다. 그후 타마는 물론 그 모모노스케마저 계속 소식이 없는 루피를 걱정하는 와중에 쵸파는 혼자 "닌닌!!" 거리며 나무를 타고 닌자 놀이나 쳐 즐기고 자빠졌다는 평. 어쩌다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애가 이 지경까지 갔나 한탄이 나오는 부분. 그 후 바닷가를 거닐다가 정신이 잠시 혼절했고 기억을 못 하는 [[샬롯 링링|빅 맘]]을 발견하며 쵸파는 공포에 질리는데 이렇게 빅 맘을 두려워하는 주제에 빅 맘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카이도에게 붙잡혀 있다는 루피 생사엔 왜 그렇게 무관심한지 모를 지경. 여기에 [[스릴러 바크]] 선원들이 밀짚모자 일당보다 [[https://gall.dcinside.com/m/onepieceblood/284131|훨씬 처참한 상황임에도 동료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는 이전 동료는 '''선장 보는 앞에서 철저하게 죽임을 당했고''' 그나마 현역으로 남아있던 동료들마저 와해되어 생사도 서로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와중에 [[사황]]의 본거지에 동료를 구하기 위해 쳐들어간 [[겟코 모리아]]와 생존이 확인되자마자 울며 뛰쳐나가는 [[페로나]]의 모습이 [[후광 효과|모 비즈니스 해적단의 행적과 정확히 반대]]된다.] 일당의 평가가 더욱 내려갔고, 동맹세력인 [[하트 해적단]]도 일당과 [[https://gall.dcinside.com/m/onepieceblood/245545|비슷한 상황에서 정반대의 대응을 보여주어]] 또다시 [[밀짚모자 일당]]의 형편없는 동료애가 빈축을 사고 있다.[* 둘 다 똑같이 선장이 동료를 위해 희생해 적의 포로가 되었음에도 밀짚모자 일당은 [[이중잣대|페드로 건에 대해선 엄청난 슬픔에 빠지고 마음속에 평생 새겨놓았으면서 징베의 경우 생사 신경 자체를 안 쓰고 밥이나 챙겨놓은 주제에 나중에 가서야 생각을 하고 선장인 루피는 아무 근심조차도 없이 신경 자체를 아예 안 쓰고 사무라이들의 작전이나 열심히 도운 반면]] 하트 해적단원들은 선장을 걱정하며 작전보다 선장의 목숨을 우선시한 것. [[밀짚모자 일당]]의 경우 징베에 대해선 前 칠무해인데다가 에이스와 동급인 강자라서 알아서 잘 빠져나올 것이고 루피는 무려 최고간부인 카타쿠리를 쓰러뜨려 15억 거물로 성장한데다가 라이조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는 차이가 있으나 [[상디]]나 [[브룩]] 같이 구출에 활약할 만한 동료조차 밥이나 작전에만 열중했고 징베와 루피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양 해적단의 동료애 차이는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 거기다가 로는 징베와 동급의 실력자인 에이스와 같은 급의 레벨인 [[스모커]]의 심장을 뽑아 농락하고 스모커를 처바른 [[베르고]]를 토막 내버릴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강자이다. 즉, 이 녀석은 루피와 징베보다 더 강력해서 굉장한 플롯아머로 가득 찬 인물이라 역시 구출할 생각 따위 아예 안 해도 되는데 그럼에도 하트 해적단 선원들은 그런 거 신경 아예 안 쓰고 로를 구하려고 애를 썼다.] 이런 애들이 더 주인공 같고, 정작 주인공이 이끈다는 애들은 [[이중잣대|지들이 필요할 때만 도와달라고 울부짖고 아닐 때는 신경도 안 쓰고 놀고 먹는 주제에 오뎅 같은 남 일에는 눈물콧물 다 짜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