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간항공 (문단 편집) == 과거 코너 및 기자 == 장기간 여객기 및 공항 등의 이야기나 경험을 다루던 <김동주 원장의 종횡무진> 코너가 2013년 말을 끝으로 연재가 끝났다. 소재고갈로 연재가 종료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김동주 원장의 기사가 <김동주 원장의 여행일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방정책 잡지인 '디펜스 21' 2013년 11월호에 등장하여 의문을 낳기도 했다. 잡지의 성격과 기사가 전혀 맞지 않는데다가 월간 항공과 비교할 때 편집이나 디자인이 훨씬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 심지어 흑백으로 게재가 되고 있는데 왜 갑자기 게재 잡지를 바꾼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월간항공과 관계가 틀어졌다거나 정도로 추측할 수 있으나 딱히 전말이 밝혀지거나, 본인이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2012년 중반부터 합류한 조문곤 기자[* 러시아 공군 전문 블로그 "[[http://redstarkorea.com|붉은별통신]]"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화려한 메인 타이틀만 봐도 웬만한 러시아 덕후 이상의 아우라를 보여준다. 러시아 공군 뉴스나 이야기들 뿐만 아니라 푸틴대통령에 대한 얘기도 많이 다루는 듯 하고, 월간항공에 본인이 실은 기사 중 지면 관계상 싣지 못했던 사진들을 확장판 형식으로 쓴 포스팅도 보인다. 월간항공의 독자라면 관심을 갖고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2015년 초 군, 정보기관과의 갈등으로 블로그가 폐쇄돼 많은 러시아 항덕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의 글이 갑자기 자주 보이는데 이 양반이 대단한 러시아 덕후인 모양. 러시아 기사를 주로 주구장창 써댄다. 러시아 공군 관련 소식은 2013년 4월호 "러시아, 소련제국의 부활을 선언하다" 기사에서 정점을 찍는다.[* 러시아 해군항공대와 헬기전력에 대한 설명이 빠진채 푸틴과 러시아 국방부, 공군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기사를 냈다.] 어떤 기사들에서는 러시아 공군 내부사정까지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토록 상세한 정황을 알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어쨌든 러시아 덕후라면 신내림 수준일 듯. 하지만 2013년 중반부터는 주로 공군의 비행단 현장취재나 공군소식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업체나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가며 기사를 써나가는 잡지의 전체적인 기사 전개방식과는 달리 조문곤 기자의 경우 현장감을 살려 개인의 주관을 강하게 투영하는 방식의 기사를 주로 쓴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최소한 그 덕분에 다른 기사들보다 재미있게 읽히는 편이다. 조문곤 기자는 2013년 9월호부터 라는 세계 공군력을 다루는 연재기사를 시작했다. 주요 공군기지를 지도에 나타내는 일러스트가 볼만 하다. 해당 국가의 역사부터 공군력의 강점과 약점, 주변국과의 영토분쟁, 공군력의 미래 등 한정된 지면에 대단히 광범위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상당히 가치있는 기사로 평가받고 있다. [* 2013년 9월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는데 2013년 11월호에 실리지 않았고, 2014년 3월호 이후에는 게재가 되지 않고 있다.] 추후 연재된 기사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면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을 정도. 2014년 3월호에서 4월부터 중동편을 다룰 것을 암시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현재는 연재가 중단된 상태. 조문곤 기자가 2014년 1월호부터 공군 창군 65주년 기획으로 연재하기 시작한 "F-51 역사 복원 프로젝트 RETURN OF MUSTANG"은 월간항공 잡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사였다. 한국공군에 도입되었던 [[P-51 머스탱]]의 역사를 다룬 것으로 2014년 6월호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연재되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3월호에는 연재가 되지 않아 총 5회가 연재되었다. 보통 월간항공 잡지에 연재되어 온 기사들을 살펴보면 두루뭉실하거나 전체적으로 훑는 소개기사 위주였던 것과는 달리 "RETURN OF MUSTANG"은 [[추적 60분]]이나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TV 시사교양프로그램을 보는 것과 같이 F-51 무스탕의 도입부터 퇴역, 그리고 현재까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는 기사전개가 무척이나 흥미롭다. 특히 2014년 5월호에 한국공군에 도입된 모든 F-51의 시리얼번호와 각각의 기체이력을 모두 조사해 표로 정리했고 2014년 6월호에서는 현재까지 국내와 국외에 남아있는 퇴역한 한국공군 무스탕의 행적을 추적한 기사는 백미. 공군에서도 기사를 인상깊게 보았는지 조문곤 기자가 [[제11전투비행단]]과 [[제18전투비행단]]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RETURN OF MUSTANG"을 강연했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월간항공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잡지 기자가 공군부대에 지휘관및 장병들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기사 중에서 용산 전쟁기념관에 있는 F-51이 한국공군의 레전드 [[김영환(군인)|김영환]] 장군이 10전투비행단장 시절에 타던 단장 전용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충공깽]]이다. 그야말로 등잔 밑이 쌔까만 진수를 보여주는 격. 2015년 5월 29일 월간항공 페이스북에 조문곤 기자가 올린 글을 통해 6월호를 마지막으로 월간항공을 떠날것임을 밝혔다. 맡고있던 연재가 적지 않은 상태에서 향후 연재방향이 불투명해졌다.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급작스럽게 그만둔 것인데, 편집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소문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음을 암시한다. 이보다 앞서 조문곤 기자가 운영하던 러시아항공 전문 블로그 <붉은별 통신> 역시 전문적인 포스팅으로 꽤 유명세를 타다가 군과 정보기관에 대한 실망(조문곤 기자 관련 내용 추가. 사비를 들여 국제 에어쇼, 무기박람회 등을 방문 러시아 방산회사 당담자들과 친분을 맺어 고급 정보를 다수 기사로 작성. 공군 요청으로 자료를 자발적으로 제공하였으나 공군 담당자가 자료를 2급 기밀로 보고하고 자신의 공적으로 만듬. 이후 블로그는 기밀 누설이 될 수 있으므로 폐쇄됨. 선의의 자료 제공 후 사실 상 강제 폐쇄)으로 급작스레 폐쇄된바 있다. 이 역시 월간항공과의 결별과 무관해보이지 않아 보인다. 월간항공에서 분량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나 상당한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기에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흑역사로는 '네티즌 설왕설래' 라는 코너가 있었다. 그냥 DC의 (주로 항전갤과 밀갤 등)의 덧글을 그냥 긁어와서, 적당히 편집해 놓은 것. 문제는 사실상 욕만 필터링하고 내용과 말투, 우파적 정치 드립, 디스는 사실상 그대로 내보냈다는 게 문제(...). 편집자들은 오히려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라는 인사문을 남겨놨는데, 정말 반응이 좋았더라면 --마르지 않는 샘물-- 소재 구하기가 정말 쉬운 해당 코너를 1년도 안되어 폐기 처리 해 버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러모로 말 많은 --[[발번역|발]][[번역가]] --[[이동훈(번역가)|이동훈]]이 기자로 한때 몸담았던 곳이다. 그리고, 공군 정훈장교의 수첩을 훔치다 걸리는 바람에 퇴사한 [[흑역사]]가 있다. 정작 이동훈은 월간 항공이 자길 버렸다는 식으로 변명하고 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