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경지 (문단 편집) === 국가 또는 영토 === [[비연속국]] 문서도 참고하기 바람. * [[네덜란드]]와 [[벨기에]] - [[바를러]]: 해당 문서 참고. * [[네덜란드]] [[제일란트]]주 남부 제이우스플란데런(Zeeuws-Vlaanderen): 남쪽으로는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 [[오스트플란데런]]과 접하는데 서스헬더강을 사이에 두고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는 분리되어 있다. 원래는 [[플란데런 백국]]의 일부였으나 [[네덜란드 독립전쟁]] 와중에 [[네덜란드 공화국]]이 점령하여 네덜란드의 월경지가 되었다. 월경지이긴 하지만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있어서 배를 타지 않고도 자동차를 이용해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 오갈 수는 있다. * [[독일]] - 뮌스터빌헌(Münsterbildchen), 뢰트게너 발트(Rötgener Wald), 뤽슐라크(Rückschlag), 뮈체니히(Mützenich), 루이츠호프(Ruitzhof): 1차 대전 이후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 지역이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독일령에서 벨기에령으로 넘어갈 때 이 지역을 잇던 [[http://en.wikipedia.org/wiki/Vennbahn|Vennbahn]]이라는 철로도 벨기에의 소유가 됐는데 이 철로가 지나는 구간 중 독일령으로 남은 지역은 철로의 사용을 위해 노반 주변의 10m 정도를 벨기에 땅으로 하는 [[병맛]] 넘치는 조항을 넣음으로써 월경지 5개가 생겼다. 이중에 뤽슐락은 넓이가 1.5[[헥타르]] 밖에 되지 않고 대강 60평 정도 되는 농장 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농장 정문에 있는 비문에 따르면 [[1929년]]부터 Call가의 소유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조그마한 월경지들은 [[솅겐조약]]이 체결되기 전에도 국경검문 없이 넘나들 수 있었다고 한다. * [[독일]] - 뷔징엔 암 호흐라인(Büsingen am Hochrhein): [[스위스]]와 [[독일]]의 국경지대 인근에 있는데 스위스 [[샤프하우젠]]과 가깝다. 독일 연방정부의 행정력이 잘 닿지 않아 자치권을 누리고 있다. * [[동티모르]] - 외쿠시 암베누: [[티모르 섬]] 북서쪽에 있다. * [[러시아]] - [[칼리닌그라드주]]: 육지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에 해상으로는 [[발트해]]에 가로막혀 러시아 본토와는 단절되어 있다. * [[리투아니아]] - 네링가(Neringa): 리투아니아 최서단의 지방 자치체(savivaldybė; 영어: municipality). [[쿠로니아 모래톱]]의 북쪽 절반인데 [[클라이페다]]와 이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이 모래톱은 [[칼리닌그라드]]에서 시작되는 것이라 리투아니아 본토와는 단절되어 있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러제재 차원으로 칼리닌그라드와 리투아니아 간 육상 이동이 막혔다. 이는 다른 접경국인 [[폴란드]]도 마찬가지.] 클라이페다에서 페리를 타야만 갈 수 있다. * [[미국]] - 노스웨스트 앵글과 엘름 포인트([[미네소타|미네소타 주]]): [[미네소타#s-5.1|항목 참조]]. * [[미국]] - [[알래스카]]: 과거에는 [[러시아령 아메리카|러시아 제국의 땅]]이었으나 [[러시아 제국]]이 [[알래스카 조약|미국에 팔았다]]. * [[미국]] - 포인트 로버츠([[워싱턴 주]]): [[밴쿠버]] 남쪽에 있는 트왓슨 반도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미국에서 포인트 로버츠까지 육로로 가려면 캐나다 땅을 지나가야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기가 캐나다-미국 국경선인 북위 49도 이남이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전까지는 촌동네에 가까웠는데 2010년대 들어서 쇼핑의 명소로 떠오르면서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했다. 쇼핑의 명소가 된 이유는 미국 땅이다보니 관세를 물지 않아서 물건값이 싸기 대문이라고. 대신 이 동네에는 중학교 이상의 학교가 없어서 통학하려면 등하굣길을 통틀어 국경을 4번 드나들어야 한다. 북미 중서부의 미국·캐나다 국경은 북위 49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월경지가 많지만 그 중 사람이 사는 지역은 노스웨스트 앵글, 엘름 포인트, 포인트 로버츠 뿐이다. * [[방글라데시]] - [[인도]]: 다하그램. [[쿠치 베하르]]의 마지막 남은 부분이다. * [[브루나이]] - 템부롱: [[보르네오 섬]] 북쪽 말레이시아 옆에 있다. 인구는 1만 명 가량으로 별로 많지 않고 개발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템부롱 지구 상당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한국 기업이 지은 교량으로 이어진다. * [[솅겐 조약]] 하에서의 [[그리스]]: 다른 솅겐 존과 그리스의 이웃국가인 [[불가리아]]가 조약에 서명하였지만 가입은 되지 않아 다른 솅겐 존에서 그리스를 육로로 갈 때는 솅겐 존을 나갔다 들어간 것으로 간주된다. * [[시리아 내전]] 발발 후 [[시리아]]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와 [[쿠르드족]], 시리아 반군이 차지한 시리아 내륙 지역에 카미실리와 데이르앗조르·알하카사·카가야 등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한 내륙 지역 도시들이 월경지처럼 격리되어 있으며 쿠르드족이 점령한 지역도 시리아 북동부 지역과 아프린 지역이 시리아 반군 점령지와 시리아 정부군 점령지에 가로막혀 있다.[[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6/68/Syrian_Civil_War_map.svg|#]] * [[스페인]] - 이비아(Llívia): 프랑스 [[피레네조리앙탈]] 데파르트망 내에 있는 위요지. [[피레네 조약]]에 따라 스페인이 피레네 지역의 35개 '촌'[* [[영어]]와 [[프랑스어]]로는 'Village', [[스페인어]]로는 'Pueblo'.]을 프랑스에 넘길 때 이비아는 세르다냐(Cerdanya) 공국의 옛 수도라는 상징성에 의하여 '마을'[* [[영어]]로는 'Town', [[프랑스어]]로는 'Ville', [[스페인어]]로는 'Villa'.]이라는 별개의 행정 단위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할양되지 않았지만 가뜩이나 중앙집권력이 약한 [[스페인]]에서 본토와 분리되어 있는 이 마을은 [[프랑코 정권]] 시절에 프랑스·포르투갈과의 국경 통제가 이뤄지면서 갇혀버린 서러운 역사를 지녔으며[* 오늘날에는 당연히 [[솅겐 조약]] 덕분에 이러한 애환은 없다.] [[카탈루냐 독립운동]]에 대한 지지율도 매우 높다. 2017년 카탈루냐 독립 선언 이후 본토에서 강경 진압이 이뤄질 때 이 마을은 눈치 볼 일 없이 '''자기네는 몇 세기 전에 진작에 독립해 있었다'''며 당당하게 독립을 축하했으며[* 그야 스페인이 이 지역에 군대를 투입하려면 먼저 프랑스 땅에 발을 들여야 하는데 당연히 프랑스에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길거리에 버젓이 스페인 국기 대신 카탈루냐 국기인 세녜라(Senyera)만을 걸어 두고 있다.[[https://www.nytimes.com/2017/10/24/world/europe/catalonia-independence-spain-llivia.html#:~:text=Llivia%20is%20already%20separated%20from,fighting%20between%20Spain%20and%20France.|#]] *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일곱 토후국들의 영토가 이 지역을 다스리던 가문들이 오랫동안 해 온 복잡한 거래의 결과로 인해 중세 유럽처럼 서로 마구 섞여 있고 아투라(Aturrah) 시가 자국령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만]]령 월경지인 마다 시에 다시 둘러싸여 있다. * [[아제르바이잔]] - [[나흐츠반]]: 중간에 [[아르메니아]]가 가르고 있다. 원래는 여기뿐만이 아니라 두 나라 국경 군데군데 서로 월경지가 존재하지만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후 정식 영토 편입은 안 했어도 각자 상대국이 무력 점령하고 있다. * [[앙골라]] - [[카빈다]]: [[콩고 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사이에 있다. * [[오만]] - [[무산담 반도]]: [[아랍에미리트]] 북부에 위치한 호르무즈 해협과 접하는 월경지다. * [[오만]] - 마다 시: [[아랍에미리트]] 안에 있는 월경지로, 위에서 언급된 무산담 반도와는 별개로 오만이 아랍에미리트 영토 안에 가진 또 하나의 월경지다. 이 오만 월경지 안에 아투라(Aturrah)라는 아랍에미리트의 월경지가 또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국가로부터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재조명받으면서 국가로부터의 지원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 [[우즈베키스탄]] - 소흐(So'x), 쇼히마르돈(Shohimardon) 등: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여러 작은 월경지가 존재한다. [[페르가나]] 문서 참조.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웨스트뱅크]]: A구역(팔레스타인 구역), 이스라엘 정착촌 * [[이스라엘]] - [[헤브론]] 동부 H2 지역: 이 지역이 다른 팔레스타인 지역과 다른 점은 일반적인 팔레스타인 영토는 아랍인 도시와 그 주변 구역은 팔레스타인 군경에게 온전한 치안유지 권한이 있는 반면 헤브론은 [[아브라함]]의 가족묘가 존재하는 역사적인 곳이라는 이유로 도시를 둘로(H1, H2) 쪼갠 뒤 아브라함 묘가 있는 구역(H2)의 행정에 이스라엘이 직접 개입하고 있다. 해당 구역에 거주하는 유대인 비율은 2% 정도에 불과하며 이것도 전부 유대인 정착촌 인구이다. * [[이탈리아]] - 캄피오네 디탈리아(Campione d'Italia)[* '이탈리아의 [[챔피언]]'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나 사실은 별 볼일 없는 마을이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소속 행정구역이지만 [[스위스]]의 [[티치노]] 주 안에 있다. 티치노가 [[밀라노 공국]]에서 스위스로 넘어갈 당시 유일하게 밀라노 영토로 남았고, 덕분에 [[이탈리아 통일]]을 거쳐 [[이탈리아 왕국]]과 오늘날 [[이탈리아 공화국]]의 영토가 될 수 있었다. [[1930년대]] [[이탈리아 왕국]]의 [[베니토 무솔리니]] [[파시스트 이탈리아|정권]]이 이탈리아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자 원래 이름인 '캄피오네(Campione)'에 국호를 덧붙여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추축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영세중립국]] 스위스 영토로 둘러싸인 덕분에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 있었다. 본토와 직접 교류하려면 스위스를 거쳐야 한다는 한계가 있어서 [[유로]]보다는 [[스위스 프랑]]이 더 널리 쓰이고 있으며 현지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스위스인 전용 [[카지노]]가 지역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일대 지역: 육로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유일한 해안 도시인 [[네움]]을 지나야 한다. 그러나 두브로니크 지역과 육로로 연결된 펠레샤츠 반도가 2022년 펠레샤츠 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크로아티아 본토와 이어졌기 때문에 2022년 이후 실질월경지에는 해당되지 않게 되었다. * [[키프로스]] - 오르미디아, 크실로팀부, 데켈리아 화력발전소: 키프로스 내 영국 기지인 데켈리아에 둘러싸여 있다. * [[키프로스]] - 파마구스타 구 파랄림니 지역: 1974년 [[키프로스 전쟁]] 당시 터키군이 파마구스타구 대부분을 점령한 와중에 영국군이 진주한 덕분에 터키군에 의한 점령을 피한 지역이며 이후 UN이 설정한 [[비무장지대]]에 의해 키프로스가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데켈리아와 비무장지대에 둘러싸여 있다. * [[북키프로스]] - 코키나(Κόκκινα)/에렌쾨이(Erenköy)[* 코키나는 [[그리스어]], 에렌쾨이는 [[튀르키예어]] 명칭이다.]: 남키프로스 니코시아구에 둘러싸여 있으며 북키프로스의 나머지 지역과 분리되어 있다.[* 1964년 튀르키예계 민병대가 그리스계 키프로스 정부군과 격전을 벌여 본격적으로 그리스계와 튀르키예계 사이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곳으로 그 상징성 때문에 키프로스 전쟁 당시 터키군이 상륙해 점령했다.] * [[타지키스탄]] - 보루흐, 사르반, 카이라가치: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여러 작은 월경지가 존재한다. [[페르가나]] 문서 참조. * [[팔레스타인]] - [[가자 지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