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메이커 (문단 편집) ==== 6조 ==== 주인공 17조가 첫 연회에서 가장 먼저 만난 타 조원들. '''자칭''' 제우스라 불리는 사내를 포함한 [[올림포스|12명의 조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짜 신들이다. 조원들이 각자 올림포스 12주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제우스가 멋대로 붙인 이름.[* 영민을 오딘이라고 마음대로 불렀으나, 이 역시 중대한 떡밥이었다.] 꽤 강력한 경쟁자로 나오며 후반부에는 와이즈맨의 조, 영민의 17조와 함께 삼강을 맡고 있었다. 와이즈맨과 심심치 않게 신경전을 벌인 것 같다. 하지만 기간토마키아를 이겨내지 못하고 멸망한다. * '''제우스''' 6조의 리더로, 멋진 수염과 머리카락을 가진 근육질 중년 서양인이라고 한다. 게임에 참가하기 이전에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신화에 대한 깊은 조예,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화법 등 보통 사람은 아닌 분위기를 내는 남자. 6조의 휘하 종족 올림피언들에게는 가장 많은 숭배를 받고 있다. 영민과 마찬가지로 아바타로 인계에 떨어져 --미친 듯이--마을 처녀들과 정을 통한 걸로 추측된다. 자신의 이름--과 씨앗--을 인계에 퍼뜨려 신력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신력을 끌어 모으는 중이며, 신의 핏줄을 퍼트릴 기회를 한 번 거절한 영민의 [[안티테제]]로써 행동하고 있다. 가장무도회에서 영민이 열심히 기를 퍼트려 찾고 있을 때 단번에 영민을 찾아낸다. 기간토마키아가 시작하면서 다시 등장하는데 신화매니아로 기간토마키아를 잘 설명해주는 해설자역할로 나온 느낌이 있다. 그리고 헤라클레스를 통해 인간들의 동맹 제의를 하게 된다. 기간토마키아에서 인계에 강림하여 올림피안과 거인을 상대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갑작스럽게 멸망의 거인이 등장하고 탈락. 탈락 순간 아몬의 권유를 받아, 올림피언들의 제물을 대가로 힘을 얻어 기간토마키아를 이겨내라는 제안을 웃음과 함께 거절한다. 절박해 보이기까지 하는 아몬의 권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상쾌한 대답을 돌려준다. > 올림피안들을 제물로 바쳐 살아남으라는 건, 내 자식을 바쳐 살아남으란 것과 같다. 아몬. 종족에 대한 사랑을 끝까지 버리지 않은 제우스에게 아몬은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가면을 벗고, 그의 진짜 칭호 '''영웅왕'''에 어울리는 신이었다고 인정하게 된다. 전개 도중 비중이 줄어든 것에 대한 보답인지 최후가 매우 비장한 편. * '''헤라''' 제우스와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붉은 머리칼과 육감적 몸매의 여성. 당아영 못지않게 무도에 조예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제우스와 같이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한다. 당아영이 발가벗고 있자 옷을 입혀준다. * '''아레스''' [[오스만 튀르크]]의 군인이었다고 한다. 원전답게 육체파 신으로, 대척점인 아테나와는 사이가 영 좋지 않다. 6조가 승리한 전쟁인 대 타이탄 전에서 제우스와 아테나의 활약에 밀려 부족민들의 숭배가 많이 떠나갔다고. 사실 이 내용이 아레스에 대한 전부이다. * '''아테나''' [[Nerd]]이자 6조의 계산 담당. 게임 참가 이전에는 IT업계에 종사했다고 하며, 신들의 권능 도구인 조작기를 노트북 형태로 바꾸어 들고 다니는 경향이 있다. 이 여자 역시 제우스와 연인 관계인 듯하다. * '''아르테미스''' [[쿨뷰티]]. 항상 냉정하지만 제우스가 인계로 내려가게 되자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제우스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심을 받게 된다. * '''헤르메스''' 12주신 중 하나. 등장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12주신 중 이름이 나온 적 없는 애들보다는 인지도가 있다. 텔레파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종족이 멸망하였다. * '''포세이돈''' 동양인 남성. 과묵해 보이는 인상이라고 한다. 제우스가 인계로 내려가자 압도적 카리스마를 뿜어 올림포스 신들을 조용히 시킨다. 작중 묘사로 무림에서 그 시대의 최강자인 이었는데 당아영을 보고서 자기보다 강한자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꽤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어 활약을 기대했지만 기간토마키아에서 멸망의 거인 앞에 무너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