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식 (문단 편집) == 여담 == [[콘스탄티노폴리스]]에는 '''달이 차있는 동안 이 도시는 절대로 함락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었다. [[1453년]]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당시에도 이 전설을 많은 이들이 믿고 있었는데, 정작 보름달이 뜨는 날 개기 월식이 일어났다. 당연히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을 치게 되었다. [[정월 대보름]]이나 [[추석]] 같은 [[한국]]에서 [[보름달]]과 관련 있는 날에 월식이 생기면 그야말로 여러 의미로 주목을 받게 된다. 약 200년 만에 일어나는 [[슈퍼 블루 블러드문]]이 존재한다. [[슈퍼문]] + [[블루 문]] + [[블러드문]]. [[2018년]] [[1월 31일]]에 블루문, 슈퍼문까지 합쳐진 희귀한 달이 떴다. [[2018년]] [[7월 28일]]에 만월 + 블러드 문 + 초근접 [[화성]]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 혜원 [[신윤복]]의 <월하정인>에 그려진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7020910101001|달의 모양이 월식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를 월식이라 가정하고 천문에 관한 각종 기록을 교차검증 한다면 이 그림이 그려진 날짜는 [[1793년]] [[8월]] [[21]]일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신윤복 화백이 똑같은 새벽 소재인 <야금모행>에서 그믐달을 정확히 그린 이력이 있어 월식을 목격하고 그렸다는 주장의 설득력은 높은 편이다. [[눈(신체)|눈]]을 보호하는 도구가 필요한 [[일식]]하고는 달리 월식은 특별한 보호 도구 없이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며, [[망원경]] 같은 광학기기를 사용하면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그리스의 고대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는 개기월식을 통해 지구와 달, 태양의 크기 비율을 계산했다. 지구의 부피가 달의 부피에 비해 17배보다 크며 31배보다 작다고 가정했는데 사실은 49배다. 또한 태양의 부피는 달에 비해 5832배에서 8000배 사이라고 가정했는데 실제는 1억 660만 배다. 오차가 꽤 크지만 당시로는 매우 혁신적이고도 논리적인 방법이었다. 그는 또한 지동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분류:달]][[분류:천문 현상]][[분류:지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