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웡카 (문단 편집) == 기타 == * 본작은 기본적으로 동화 원작의 영화지만 같은 영화 시리즈 중에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년 영화)|2005년판]]보다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1971년판]]의 오마주에 가깝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2005년보다는 1971년에 가까운 구조이며 시대적인 배경 역시 기본적으로 원작의 출간 시기였던 60년대의 분위기를 띄되 현대적인 시간적 배경도 반영한 2005년판보다 훨씬 전의 느낌을 낸다. 웡카와 그 배우의 외형도 조니 뎁보다는 [[진 와일더]]와 비슷하다.[* 심지어 진 와일더와 티모시 샬라메는 키도 178cm으로 동일하다.] 또한 [[휴 그랜트]]가 분장한 움파룸파 디자인과 피리 소리, 춤 동작이 1971년 영화의 움파룸파와 동일하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194437?|#]] [[https://extmovie.com/movietalk/91215051|#]] 무엇보다 2005년판 영화에서 추가되었던 웡카의 아버지 [[윌버 웡카]]가 본작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으며 대신 웡카의 어머니가 등장하고 윌버 웡카와 상반된 인물상을 보이며 2005년판 영화에서의 윌리 웡카의 과거사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2005년판의 윌리는 치과의사인 아버지로부터 초콜릿을 금지 당하고 먹을 때마다 학대에 가까운 교정, 치과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를 참지 못하고 탈출하여 아버지의 제재로 인하여 먹지 못했던 초콜릿을 마음 껏 먹기 위해 초콜릿 제조를 위한 여정을 떠났던 반면, 본작에서는 초콜릿을 만들던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초콜릿 제조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2005년판의 웡카는 사람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성향을 보이는 반면 본작의 웡카는 사람을 지나치게 믿는 성향을 보인다.] 경쟁자 슬러그워스[* 원작 소설에선 피켈그루버, 프로드노즈와 마찬가지로 본명이 안 나왔다.]의 이름이 '아서'로 나오는 것도 1971년판과 동일. 다만, 움파룸파와의 만남과 공장 설립 등의 시기를 볼 때 1971년작과도 충돌이 있다. * 폴 킹의 인터뷰에 따르면 웡카는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급격하게 부풀린 가격으로 사탕을 판매하는 고급 초콜릿 가게들이 있는 꽉 막힌 유럽의 초콜릿 중심지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래서 초콜릿 카르텔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라고. 폴 킹은 티모시를 두고 "그의 연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웡카가 재미있고 장난스럽고 매우 신비롭다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알게 될 윌리 웡카처럼 그 역할에 그런 마음을 가져다주는 뛰어난 배우라는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https://twitter.com/val_gal78/status/1678763400833417216|#]] 한편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보그(패션지)|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웡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젊은 관객이 시니컬하지 않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든다는 게 큰 기쁨이었고, 그래서 끌렸어요. 나쁜 소식이 넘쳐나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시대에 웡카가 한 조각의 초콜릿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https://www.vogue.co.kr/2023/05/16/chanel-bleu-x-vogue-ambassador-announcement-exclusive|#]] 그래서인지 본작의 젊은 웡카는 과거 버전의 냉소적인 괴짜 캐릭터가 아닌 위대한 쇼콜라티에가 되고 싶어하는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괴짜 발명가처럼 묘사되는 감이 있다. * 미국 개봉일이 12월 15일로 잡힌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린 영화지만, 해당 날짜에 동시 개봉하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동시 개봉이 아닌 다음 해 말에 개봉하는지라 아쉬워하는 한국 팬들이 많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북미 개봉일과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 개봉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런데 개봉일을 앞당긴 일본이 주요 국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봉하는 외화라 의외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팀 버튼]]이 감독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비롯하여 몇몇 외화들이 일본 내의 인기를 반영했고, 웡카 영화 내에 일본과 관련된 소재가 언급된다는 점과, 티모시 샬라메와 휴 그랜트가 개봉 전 일본에 방문하여 행사를 가진 점도 유효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 국내 티저 포스터에서는 \''''초콜릿보다 달콤한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적혀있지만, 북미 티저 포스터에서는 \''''Discover how Willy became...''''이라 적혀있다. 이는 영화의 제목인 '웡카'와 합치면 \''''Discover how Willy became Wonka'''(윌리가 어떻게 웡카가 되었는지 발견해라)'가 된다. 즉 이 영화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임을 알려주는 요소다. 이와 비슷하게 국내에서도 프리퀄임을 명시하기 위해 위와 같은 문구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북미 포스터의 문구를 직역하한 것을 아무리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만든다 할지어도 결과적으론 [[발번역]]에 지나지 않기에 다른 문구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 북미 메인 포스터에 적힌 문구인 'Every good thing in this world started with a dream(이 세계의 모든 좋은 것들은 꿈과 함께 시작됐다)'은 작중 윌리 웡카의 어머니가 말한 말이다. 이는 작중에서 웡카가 초콜릿을 만드는 것에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다. * 이전작과 다르게 한국어 더빙판도 동시에 극장개봉을 가졌다. * 영화의 배경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영화)|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정확한 위치가 언급되지는 않는다. 촬영장은 여러 유럽 도시의 모습들을 섞어 만든 것인데, 배경을 완성하는 데만 8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290809|#]] * 구글에 영화를 검색하면 호러 영화냐는 질문이 맨 위에 뜨는 것이 화제가 됐는데, 이에 관해 [[티모시 샬라메]]는 밝은 영화라고 밝혔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288&&utm_source=dable|#]] * 선상 장면들은 YH 89 리디아 에바(Lydia Eva) 호에서 촬영했다. 영국 국가사적함대[* National Hictoric Fleet.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영국의 배들을 분류하는 기준이다. 이름만 함대지 사실상 해양등록문화재와 같은 개념이다.] 제43호인 리디아 에바 호는 한때 [[청어]] 어업으로 번성했던 영국 동남부 그레이트야머스(Great Yarmouth) 시의 마지막 남은 청어잡이 유망[[어선]]으로, 1930년에 건조되었다. 현재는 '[[https://www.lydiaevamincarlo.com/|리디아 에바와 민카를로]]'라는[* '민카를로'는 야머스 시 남쪽의 로웨스토프 시에서 보존 중인 저인망 어선 LT412 민카를로 호를 의미한다.] 이름의 박물관이 되어 향토 어업사를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 중이다. 박물관 관장인 폴 미첼은 이번 영화 출연이 야머스 시의 역사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리디아 에바 호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영화 속 인물들이 먹는 예쁜 초콜릿들은 쇼콜라티에가 만든 실제 초콜릿이다. 두둥실 초콜릿은 가장 만들기 어려웠고 감독과 촬영감독이 가장 맛있었던 초콜릿으로 꼽았으며 80개 제작에 3주가 걸렸고, 초콜릿 찻잔의 경우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촬영장에도 진짜 초콜릿이 사용됐으며, 초콜릿 통이 웡카 역의 티모시 샬라메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컸다고. * 배우들이 촬영 장면 속에서 초콜릿과 디저트를 먹어야 했고 스텝들도 촬영이 끝나고 남은 초콜릿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만큼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촬영하며 살이 쪘고 감독의 경우 23kg의 체중이 증가했는데, 정작 주인공 웡카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전혀 살이 찌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약이 오른 주변인들이 티모시에게 초콜릿을 더 먹여 보기도 했지만 결국 그를 살찌우는 데에 실패했다고. 여담으로 티모시는 촬영하며 초콜릿을 비롯한 디저트를 너무 많이 섭취해야 했던 탓에 몇 번 배탈이 났다고 한다. * 웡카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촬영에 들어가기 4달 전부터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컬과 댄스 레슨 및 연습을 했고, 덕분에 지금까지 참여했던 작품 중 육체적으로는 가장 힘들었다고 평했다. * [[https://en.m.wikipedia.org/wiki/Sovereign_(British_coin)|소버린]]은 1800년대 빅토리아 시절 널리 사용되었다가 1차대전 즈음부터 사장되기 시작한 금화이다.다만 실제 소버린은 은화로 제작된 적이 없는데, 영화의 배경이 정확히 어떤 나라인지 모호한 것처럼 일부러 현실과 다른 설정을 채택한 듯 하다.[* 71년 영화, 2005년 영화, 본작 모두 배경이 된 도시가 정확히 어딘지 모호하다. 2005년에서처럼 달러를 쓰지만 토착주민들(버킷 가족)이 영국 발음을 쓴다던지...영국/미국 발음이 섞여있는 것은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사실 실제 소버린 동전은 마지막으로 시중에 유통되던 시기 가치가 현재로 치면 한화 14~15만원에 달했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초콜릿 하나에 1소버린씩 내고(합리적인 가격이라 언급된 웡카 초콜릿 가격이다) 구두 한번 닦는데 1소버린씩 주고, 거지가 1소버린만 달라고 할 금액은 아니다. 물론 방세가 1소버린으로 나오긴 하지만 이건 비정상적으로 싼 가격이라고 나온다. 즉 어차피 판타지이므로 영화 속 설정은 현실에서 모티브를 얻은 정도라고만 보면 된다.] * 감독인 [[폴 킹]]이 [[패딩턴 시리즈]]의 감독이다 보니[* 다만 2025년 개봉 예정인 [[패딩턴 인 페루]]에서는 '''웡카''' 제작과 겹치면서 감독 자리에서는 하차하였다. 대신 제작에는 참여한다.] 패딩턴 시리즈에 나오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표적으로 1, 2편 모두 출연한 [[샐리 호킨스]]와 2편에 출연한 [[휴 그랜트]]가 있다.[* 그 외에 맷 루카스, 톰 데이비스, 코브나 홀드브룩스미스가 패딩턴 시리즈와 웡카에 모두 출연한다.] * 국내 최초로 [[4DX]] 상영관에서 초콜릿 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88021?sid=103|#]] * [[티모시 샬라메]]와, [[움파룸파]] 역할의 [[휴 그랜트]]를 한 장면에 촬영한 방법이 밝혀졌다. 촬영할 때는 티모시 샬라메가 모델로 만든, 움직이지 않는 움파룸파를 보면서 대사를 했고, 휴 그랜트가 카메라 옆 가까이에서 대사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https://www.news1.kr/articles/?5298711|#]] * 휴 그랜트에게 역할을 제시할 당시 움파룸파의 모습이 완성되지 않았던 탓에 그가 처음 본 [[움파룸파]]의 모습은 옷을 안 입은 누드였다고 한다. 감독은 그 모습도 공개하고 싶지만 [[동심 파괴|어린이들이 충격 받을까]] 못하겠다고. [[http://www.cine21.com/news/view/?idx=4&mag_id=104287|#]] * 엔딩 크레딧에서 후일담 영상이 나온다. [[제4의 벽|움파룸파가 영사기로 웡카의 조력자들과 스크러빗 부인의 뒷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설명해주는 구성.]] * 작품 전반적으로 오마주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으며, 2005년작 영화를 인상깊게 본 관객들이나 똑같은 [[로알드 달]] 원작 기반의 작품인 [[마틸다(영화)|마틸다]]를 본 관객들이 보면 반갑게 느낄 요소들이 많다. 전체적인 묘사나 연출, 스토리 플롯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영화)|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판]]과 여러모로 대조되는 부분들이 많아 이 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공통적으로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을 주제의식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2005년작은 부성애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과 웡카에서는 모성애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대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