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웰링턴 (문단 편집) == 관광 == 여름에 다른 도시들은 햇볕 쨍쨍에 더워서 반팔 입는데 여기는 흐린 날씨에 긴팔 입고 다닐 정도면 말 다 했다. 가 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정말 볼 거 없다. 그래도 I-Site 같은 관광 안내소에 가보면 유명하지 않아도 볼 만한 곳이 몇 군데 있긴 하다. 문제는 죄다 시 외곽에 위치한 곳이라는 것. 그나마 좀 볼 것이 있다면 보타닉 가든이나 뉴질랜드 유일의 국립 박물관인 뉴질랜드 테파파 통가레와 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내부에는 1차대전 관련한 자료, 마오리 관련 자료 등이 많다. 그래서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오스만 제국]]의 국기를 볼 수 있으며, 갑자기 총소리가 나기도 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국회 의사당인 비하이브(Beehive, 건물의 모양이 벌집의 그것과 닮았다)[* 참고로, 국회 본회의장 벽에는 뉴질랜드 군인들이 전쟁을 치른 곳들의 이름이 쓰여 있는데, [[6.25 전쟁|한국도 벽에 쓰여 있다.]]] 정도며 1시간마다 가이드와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아쉽게도 내부는 촬영 금지. 여담으로 웰링턴 기차역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온 [[9와 4분의 3 승강장]]이 있다. 물론 넓은 벽에 그냥 페인트칠한 것. 근데 최근 가 본 결과 그 벽 앞에 세탁소가 생겼다. 상호명은 '''9와 3/4 세탁소'''. 위의 장소들 외에도 남단에 위치한 오휘로베이(Owhiro Bay)의 레드록스(Red Rocks, 물범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유명)나 동쪽에 있는 위타케이브(Weta Cave,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 나오는 세트, 소품등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곳)도 있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운타운에 있는 Library라는 칵테일바도 인기가 많고, 큐바 스트리트(Cuba Street)[* [[쿠바]]에서 따온 것이 아니고, 뉴질랜드에 최초로 상륙한 배인 쿠바 호에서 따온 명칭이다.]에서는 금요일 저녁마다 [[야시장]]이 열려 많은 먹거리들을 먹어볼 수 있다. 또한, 웰링턴 센트럴 인근에 케이블 카가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같은 느낌이 아니라, 일반 기차처럼 생겼지만 케이블의 힘으로 움직이는 케이블 카인데, 이것도 웰링턴을 방문한다면 꼭 타 봐야 한다. 위에 있는 웰링턴 전경에 나오는 그 빨건 기차가 이것이다. 참고로 1923년에 영업을 시작한지라 2023년에 10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이곳은 위도로 남위 41°17'20"에 위치하고 있어 전 세계 국가 수도들 중 가장 남쪽에 있는 곳이다.[* 반대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는 북위 64° 8' 00"에 위치해 전 세계의 나라들의 수도 중 가장 북쪽에 있다.] 주의할 점은, 도시의 고도가 오락가락 하고[* 일례로, 웰링턴 센트럴의 동쪽에 위치한 항구는 바다와 고도가 비슷하지만, 상술한 케이블 카 쪽으로 걸어 가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 등산을 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차할 자리도 없으며, 도로도 난해하기 때문에 [[부산광역시|부산]] 수준으로 운전하기 어려우며, 바람이 엄청나게 세게 부는 지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