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웹드라마 (문단 편집) == 수익 모델 == * '''유튜브 등 플랫폼 광고 수익'''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다. 다만 이것만으로 모든 제작비를 충당하는 것은 상당히 힘드므로 아래의 수익을 활용하는 편 * '''외부 기업의 PPL 및 제작 지원''' 특정 기업으로부터 상품을 협찬 받거나 제작 자체를 지원 받는 경우이다. 이 경우 엄밀히 말해 수익 모델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제작비 보전에 그친다고 보면 된다. 유명 웹드라마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기업)|플레이리스트]]부터 애초에 웹드라마 제작사로 출발한 게 아니라 [[스노우앱]] 홍보를 위한 브랜디드 컨텐츠 제작을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을 정도로, 짧은 분량의 숏폼 컨텐츠인 동시에 방송 심의로부터는 자유로운 웹드라마는 태생부터 PPL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르이다. [[와이낫미디어]]가 자사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웹드라마)|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의 외전을 한 편씩 철저한 브랜디드 컨텐츠로 제작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웹드라마의 제작 규모 자체가 TV드라마나 다른 OTT드라마처럼 커질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이 PPL 및 외부 기업의 홍보 목적 제작 지원에 거의 100%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술 항목의 내용처럼 2010년대 후반에 있었던 유료 결제 모델 도입 실패가 웹드라마 제작사들이 다른 제작비 보전 모델을 찾지 못하고 계속 PPL과 제작 지원에 의존해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외부 판매 및 해외 수출'''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에 판매하는 경우나 해외 수출이 이 경우이며, 이때부터 진정한 수익이 나기 시작한다. 반대로 202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이런 외부 판매 모델만이, 웹드라마 시장의 유일한 수익 모델이기도 하다. 웹드라마들 대부분이 유튜브에 무료 공개되고 있고 영어 자막까지 붙어있지만 영어권 외의 국가들에 대한 수출도 얼마든지 노릴 수 있다. 많은 K-POP 기획사들이 자사 아이돌들의 브이로그나 비하인드 컨텐츠 등에 영어 자막뿐만 아니라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같은 아시아권이자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대놓고 노리기 힘든 중국 다음으로 큰 수출 대안 시장이며 한류 이전에는 철저하게 일본 문화 산업이 꽉 잡고 있던 시장이다.] 자막까지 달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웹드라마 제작사들이 영어 자막 외의 언어 자막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튜브 무료 공개가 웹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접근 경로처럼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나, 주시청층의 인식 때문에 관성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경향에 가깝다. 엄밀히 말해 웹드라마 제작사들 입장에서는 기존처럼 유튜브에 무료 공개하는 웹드라마의 수를 줄여 나가야 하는 입장이다. * '''건당 유료 결제 모델''' 가장 좋은 수익 모델이지만 사실상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모델이다. 웹드라마 초창기 3대 제작사 중 한 곳으로 불렸던 [[플레이리스트(기업)]]나 [[와이낫미디어]] 모두 유튜브가 막 건당 유료 결제 모델을 시도했을 무렵 자사의 대표작 스페셜 시즌을 유료 결제 컨텐츠로 내놓았던 경험이 있고, 당시 시청자들의 격렬한 유료 결제 거부반응을 직접 경험한 바가 있다.[* 그리고 거대 기업인 유튜브 조차 그 모델에 실패해 해당 서비스를 접었고, 두 제작사는 그대로 사라질 위험에 처한 유료 컨텐츠들을 무료로 재공개 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넷플릭스]] 같은 정액제 플랫폼에 판매하고 서비스 하는 것이나 [[카카오TV]]에서 본공개 이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유료화 하는 것도 이 모델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지만, OTT 정액제의 경우 애초에 상대적으로 저항감이 낮은 편이고 [[카카오TV]]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결국 본공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미 [[웹툰]]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당 유료 결제가 습관처럼 자리 잡았다고는 하지만, 웹드라마의 경우에는 제작비 자체가 TV드라마 보다는 낮다고는 해도 웹툰 보다는 높은 편이라 그대로 적용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만약 특정 웹드라마 작품이 전면 유료 결제를 시도한다면, 기존 지상파 드라마 PPL에 대해 시청자들이 가졌던 저항감을 그대로 받을 가능성이 있어 결국 가장 큰 제작비 보전책이던 PPL 및 홍보 목적의 제작 지원을 포기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거의 유료 결제만이 제작비 보전의 유일한 해결책이 되는데, 상술한 바처럼 이미 국내의 제작사들은 유료 결제 모델이 실패하는 것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