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도우메이커(오버워치) (문단 편집) === 단점 === * '''저격수의 고질적인 단점, 그에 비해 미미한 장점''' 저격수 특성 상 저격이 성공하지 않으면 기여도는 0이 되어 버린다. 저격 시 시야가 좁아지고 이동이 매우 느려지며[* 이 단점 때문에 맵빨을 엄청나게 심하게 탄다.] 줌인을 한 상태로 점프를 하면 줌이 풀리기에 기습에 매우 취약한데다 연사속도도 느려 DPS도 낮은 전형적인 스나이퍼의 단점을 그대로, 정확히는 단발 딜량도 딱히 높지 않아서 더 심한 형태로 물려받았다.[* 저격수가 저격 시 시야 확보 불가/이동 속도 감소/낮은 DPS 같은 페널티를 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페널티를 전부 짊어진 채 게임 내 1등의 단발 피해량을 보유했기 때문.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위도우메이커의 단발 피해량은 파워 충전 100%기준으로도 몸샷시 120으로 파라, 정크랫과 같은 4등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게 크게 높은 편이 아니다. 참고로 3등은 훨씬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차징하는 동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한조의 폭풍활 일반 화살로 피해량 125, 2등은 타격시 본인의 체력이 회복되며 마찬가지로 연사속도도 빠르고 8발 1탄창 연사가 가능한데다 산탄총이라서 빗나가더라도 어느 정도는 피해를 줄 수 있는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으로 피해량이 최대 140이다. 1등은 로드호그의 고철총인데 기초 피해량이 150이고 헤드샷이면 위도우의 헤드샷 대미지와 같은 300이다. 헤드샷을 쏴야 겨우 공동 1등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실정인데, 로드호그는 리퍼와 같은 산탄총류이기 때문에 헤드샷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빗나간 산탄만큼의 딜 누수가 생기지만 빗나가면 딜이 죄다 허공에 날아가는 위도우메이커보다는 낫다.] 오버워치는 하이퍼 FPS답게 우회로가 굉장히 많고, 오히려 기동력이 낮은 뚜벅이를 세는 편이 더 편할 정도로 폭발적인 기동력을 갖춘 영웅들이 즐비하다. 그러다 보니 튼튼하고 방어기술까지 갖춘 돌격군이나 빠르게 움직이는데다 화력도 강력한 공격군이 거리를 좁혀 오는 게 다른 FPS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인데, 이게 위도우메이커 같은 순수 저격수 입장에선 여간 껄끄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총탄의 궤적이 길게 남는데다가, 총성이 크게 들리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잡아도 딜링 안정성은 그냥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전선에서 최대한 물러나서 활약하는 저격수 포지션 특성상 적극적으로 거점을 먹거나 화물을 미는 등의 승리 목표를 수행하기 힘들다. * '''방어기에 취약함''' 적에게 방벽 내지는 방어구가 있다면 위도우메이커가 단박에 적을 처치할 확률은 뚝 떨어진다. 대표적으로 메이와 리퍼는 체력이 250으로 풀차지 헤드샷엔 한 방이지만, [[브리기테]]가 방어구를 줄 경우 생명력이 325가 되어 헤드샷을 쏴도 죽지 않기 때문에 까다로워진다. 돌격군 영웅들이 설치하는 방벽도 큰 제약이 되는데, 특히 라인하르트의 방패는 위도우의 저격총 따위로는 흠집을 내는 것조차 버거워[* 풀차징 기준 17대를 맞혀야 깨진다(라인하르트 방패 내구도 2000, 120*17=2040).] 크게 무력해진다. 아무리 위도우의 실력이 좋다고 해도 방벽 뒤에 숨은 적을 공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적들이 방패 밖으로 나오거나 아군들이 라인하르트의 방패를 깨 주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같은 저격수인 한조가 평타와 폭풍 화살의 강력한 말뚝딜로 돌격군들의 방벽을 빠르게 거덜내고, 궁극기 한 방으로 손쉽게 적진을 붕괴시키는 것과 대조되어 더욱 두드러지는 약점이다. * '''매우 낮은 범용성''' 위에 나온 단점들로 인해 저격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맡을 수 있는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다. 한조가 힘싸움에서의 강력한 화력 지원, 스패밍, 암살, 주기적인 시야 제공, 진영 붕괴, 한타에서의 인파이팅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투사체 특성 상 오히려 저격 능력이 떨어져 분류만 저격수인 중원거리 하이브리드 딜러로 봐도 무방할 수준의 활용도를 가진 것과 대비된다. 강력한 초장거리 사격 능력을 가졌지만 단 그것뿐. 상술한 단점들 때문에 한조의 폭풍활보다 DPS는 더 높지만 말뚝딜 등의 정면 힘싸움에는 오히려 폭풍활의 하위 호환인 저격 모드, 솜브라의 기관권총하고 비슷한 수준의 낮은 집탄률에 장탄 수와 DPS는 더 더 떨어져 제대로 된 딜링을 못 하는 돌격소총 모드, 정크랫 강철 덫의 하위 호환인 맹독 지뢰, 순전히 위도우메이커 개인의 기동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갈고리 발사, 성능 자체는 한조 음파 화살의 상위 호환이지만 일반 스킬이라 쿨만 돌아오면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음파 화살과 달리 저격으로 궁 게이지를 꼬박꼬박 채워야 한다는 제한이 붙는 적외선 투시. 결국 초장거리 저격 능력 빼면 죄다 다른 딜러들의 하위 호환인데다 제대로 써먹을 성능도 안 되는지라 다른 딜러들 놔두고 굳이 위도우메이커를 써야 할 이유는 초장거리 저격밖에 없는데, 몸샷이든 헤드샷이든 초장거리 저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위도우메이커를 쓸 이유가 없어진다. 거기다가 저격수의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맵빨도 심하게 탄다. 그리고 위에 서술됐듯이 쟁탈전에선 지형빨을 잘 받는 경우가 아니면 효율이 안 나와 쓸 수 있는 상황은 더욱 제한적이다. 그나마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초장거리 저격이 타 캐릭터들보다 강력한데다 포텐셜이 높고 비슷한 수준의 범용성을 가진 [[토르비욘|포탑]] [[바스티온|영웅들]]에 비하면 활약할 상황이 만들어지는 조건이 덜 제한되다 보니 이들에 비해선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그나마 많은 편이다. * '''극심하게 높은 조작 및 운용 난이도''' 위의 단점들과 오버위치 특유의 빠른 템포가 겹쳐 위도우메이커에 숙련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뛰어난 에임과 위치 선정 안목은 기본 소양이고, 갈고리를 이용한 기동 저격까지 팀에서 1인분을 하기 위해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참 많고 까다롭다. 그렇게 어찌저찌 운용법을 익히더라도, 킬이냐 데스냐 극단적으로 갈리는 저격수 입장에서는 정작 실전에서 의미 있는 처치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백날 혼자서 전원 처치를 수십번 기록한다 한들 말짱 도루묵이 되는 법. 맵 숙련도가 상향 평준화되는 상위 랭크로 올라가면 갈수록 거기에 더해서 상대 심리의 허점까지 찔러야 하는 노고를 떠안게 되며, 당연히 이런 이유 때문에 위도우메이커는 상위 랭크 이상에서도 특정 환경이 아니면 잘 픽되지 않는다. [[맥크리]]처럼 순간적으로나마 상대의 움직임을 멈춰둘 수 있는 스킬도 없기에 순수히 자신의 조준 실력만으로 표적을 맞히냐 못 맞히냐가 더욱 극명하게 갈린다. 에임 난이도 하나가 전체적인 운용 난이도를 높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중요한 표적을 한 방에 제압한다는 저격수라는 설계 특성상 헤드샷이 반 강제가 되고 한 번 빗나가는 순간 엄청나게 큰 총성과 더불어 선명한 궤적으로 위치가 대놓고 드러나 적들의 역습을 받기 쉬워지는 데다가 범용성이 낮아 저격 말고는 팀 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과 실패 시 리스크가 높아 극도로 뛰어난 실력이 없다면 포텐셜을 끌어올리기가 매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