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선자 (문단 편집) == 설명 == 보통 위선자들은 일반적인 악인이나, 대놓고 더러운 인간보다도 더 경멸받고, 혐오받는 경우가 많다. 대놓고 악행을 저지르거나 대놓고 더러운 사람은 대체로 평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악행을 벌인 게 드러나거나 더러운 행적이 드러나도 "어, 그래? 그랬나?"라는 반응을 보이는 데다, 적어도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행동해서 새삼스럽지 않은데다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한데 비해, 겉으로나마 선행을 배푸는 위선자의 경우는 대부분 평판이 좋아 그 사람에게 걸고 기대하는 바가 많았기 때문에 악한 본색을 드러낼 경우 그 동안 속았다는 생각에 심적으로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며, 그외에도 겉으론 얼핏보면 단체나 국가, 약자 등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남한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한다든지[* 예를 들어 모병제로 전환하거나 징집률 낮추면 국가가 망하는데 그래선 안되니 장애인 징집도 필요하단 주장을 하는 경우는 얼핏 보면 애국자 같지만 실상은 그저 남한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는 위선자일 뿐이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게 눈에 보인다든지, 특히 뒤에서 더러운 짓 다하고 다니던 사람이 앞에선 깨끗한 척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럽거나 조금이라도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상대에게는 가차없이 욕을 해온 경우 같이 이중적으로 행동해온 사람일 경우 [[내로남불]], [[이중인격]], 그리고 자신의 더럽고 추악한 실체를 감추기 위해 남을 욕하며 착하고 깨끗한 척을 해온 상황이니 차라리 대놓고 더럽거나 나쁜 인간보다 더 혐오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흥업소에 출입, 또는 구경만 가도 욕을 하는 사람이 알고 보니 자신은 주변인들과 함께 포르노나 야짤을 돌려본다거나 자신도 성적으로 문란하다던지, 혹은 주변 이성들을 지인이나 동료가 아닌 성욕 해소용 도구로 봐온 게 드러났다 하면 누가 봐도 위선자에 불과한 것이다.] 타인한텐 엄하지만 자신이나 자기 주변인들한텐 관대하다 하는 점이 내로남불과 위선의 공통점 중 하나이며, 따라서 내로남불과 위선은 필연적으로 서로 연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세탁과도 연관이 있는데, 더럽고 추악한 과거를 가진 자들 중 이제 와선 마치 그런 적 없는 척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다 하면 역시 위선자인 셈이다.[* 예를 들어 과거 젊은 시절 장애인 차별이나 성차별을 일삼아놓고 나이먹고 나선 정반대로 행동하는 걸 넘어 자긴 그런 적 없는 척한다면 누가 봐도 위선자로 밖에 안보일 것이다.] 위선자들의 특성상 이중적인 모습과도 연관이 있다. [[종교인]] 중에 겉으로는 깨끗한 척 뒤로는 온갖 더러운 짓이나 악행을 저지른 자들도 위선자라 할 수 있다. 종교의 특성상 선함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욱 크다.[* 이를 다룬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프랑스의 희곡 [[타르튀프]]가 있다. 이 작품으로 타르튀프는 '위선자'라는 뜻의 단어로도 쓰인다.] 흉악범들을 비롯한 일부 범죄자들 중에도 범행이 드러나기 전까지 알 고보니 앞에서는 선행을 하거나 그로 인해 이웃들한테도 평판이 좋았고, 심지어 경찰들의 범죄자 체포에 도움을 줘서 표창장이나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으나 뒤에선 범죄를 저지른 사례들도 꽤나 많은데, 상술한 위선자로 인해 느끼는 충격과 배신감이 바로 이것인 게 대표적이다. 정치인들을 비롯한 일부 권력자들이나 일부 법조인들, 일부 고위급 공무원들(지자체장이나 장관 등)중 앞에선 약자를 편드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뒤에서 부정부패를 비롯한 더럽고 나쁜 짓들을 저질러온 사실이 드러난 경우도 위선자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거물급일수록 사람들이 느끼는 충격과 배신감은 더욱 커진다. 일부 부패경찰들 중에도 역시 앞에선 평범한 경찰로 보였으나, 뒤에선 뒷돈을 받아가며 특정 범죄자나 특정 범죄조직의 뒤를 봐준다거나 심지어 반면 자신이 뒤를 봐주는 조직의 라이벌 조직이거나 자신과 뒷돈을 주고받는 사이가 아닌 범죄자들만 가차없이 체포해서 처벌하려드는 경우 또한 위선자로 볼 수 있다. 이러하다 보니 이런 위선자들을 접해본 사람들 중엔 스스로를 깨끗한 인간임을 강조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조금이라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가차없이 욕하는 사람을 만날 때 꼭 보면 이런 인간들이 알고 보면 더러운 실체를 가진 위선자들이라며 믿고 거른다는 경우도 많다. 흔히 말하는 [[강약약강]]이나 [[강강약강]]도 경우엔 따라서 위선과 부분적으로 연관이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분명히 착해 보이는 사람이 정작 약자는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 사람을 착하다고 평가해온 사람들을 경악시키고, 약자를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 가운데 약자를 대할 때만 빼면 착해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실 인간은 아무리 표면적으로 선해도 약자를 대할 때 결국 본성이 드러나는 법인데, 아무리 표면적으로 착해도 정작 약자를 함부로 대한다 하면 결국 주변에서 위선자로 인식되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